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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4,24/수) 10시, 고산초운동장 개보수에 따른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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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4-23 19:26:16 (7년이상전),  수정 : 2013-04-24 18:58:33 (7년이상전),  조회 : 275
오늘 고산초 아이들이 안내장을 집으로 가져 왔을겁니다.

씩씩한 아마들을 위해 첨부합니다.(누워 있는 파일 누가 좀 세워주세요~)

아래글은 고산초 운영위원이자 명예조합원인 연수신우 엄마가 보낸 글입니다. 이 메세지로 모든게 얘기 될 듯 합니다.

인근주민, 학부모, 학부모, 동호회 회원등 모두가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 할수 있으니, 내일 시간되시는 분은 많이 참석부탁드려요.

--- 아래 신우연수 엄마가 보낸 내용입니다. ---

내일(4/24/수) 오전10시 고산초 운동장개보수에 관한 공청회가 시청각실에서 열립니다.

현재 인조잔디가 깔려있는 상황에서
조기축구회와 동호회등 개인이익단체의 관심도가 높아 다시 인조잔디로 개보수 될 수도 있습니다.ㅠ.ㅠ

좀더 자연친화적인 공간, 아이들의 놀이터, 통합적인 교육공간으로 운동장이 거듭나려면 공동육아 조합원님의 지역민과 학부모로서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제안이 필요합니다.

많이 오셔서 한목소리 내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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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병준주하모) ( 2013-04-23 19:55:3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전 참석은 못하지만, 시간되시는분 많이 참석 부탁드려요..
아침 ( 2013-04-24 01:41:3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식품 검수 요청이 있어 쉬는참에 오늘 학교에 갔었는데 학교가 평소와는 달리 새로운 느낌으로 와닿았습니다. 고초가 시설이 노후하여 동과 동을 실내로 이어주는 다리가 없어 불편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으나 비 맞으며 뛰어가며 즐거워하느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비 맞는 것을 엄청 좋아 하더라고요. 이런 경험을 한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정서는 분명 차이가 있으리라 생각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간 거리가 넓고 화단과 나무들이 많아 녹색 효과 또한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좋은 조건을 가진데 더해 운동장에 마사토를 깔게 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이들을 인조잔디의 유해함으로 부터 지키는 것과 더불어 아이들의 놀이 문화를 되찾아 주기 위해서 많이들 참석하여 의견 개진을 하면 좋겠습니다.
학교 운동장의 주인은 아이들 이니까.
함께들 가시지요.
짱구(하람아빠) ( 2013-04-24 19:00:09 (7년이상전)) 댓글쓰기
늦었지만 세워드렸습니다(파일) 오늘 참석하신 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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