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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산어린이회의
작성자 : 달님(이화전)
  수정 | 삭제
입력 : 2016-10-06 13:54:59 (7년이상전),  조회 : 288
제 13회 산어린이회의

언제: 2016년 9월 28일 수요일
어디서: 11광장
회장: 이새나 부회장: 박지우
칠판서기: 정창윤 공책서기: 박수영


Ⅰ 안건
1. 생활 약속 점검
1) 복도에서 뛰는 문제
- 잘 안지켜진다. 밥 먹으러 갈 때 뛴다.
2) 교사실에서 노는 것
- 고학년들은 잘 지키는데 저학년들은 잘 안 지킨다. 잊어버리는 것 같다.
3) 식당에서 떠들지 않는 것
- 중등이 시끄럽게 먹는다.
- 남자 아이들이 식당에서 싸운다.
4) 손 씻고 줄 서기, 찜 하지 않기
- 설거지 할 때 수저는 찜 하지 않고 자기 설거지 차례가 되면 놓자.

2. 스포츠와 공동체 운동장 사용 문제
1) 현재 함께 사용해서 불편한 점
- 공동체 놀이를 하고 있는데 야구를 같이 하게 되면 공에 맞는 경우도 있고 맞을까봐 피하려다 아웃될 때가 있다.
- 야구를 너무 많이 한다. 야구를 좀 적게 하고 다른 놀이도 하면 좋겠다. 공동체놀이나 다른 스포츠도 하면 좋겠다.
- 야구를 시작할 때 팀 짜느라 시간이 걸리는데 그 사이에 공동체놀이 아이들이 자리를 차지한다. 공동체놀이와 스포츠 하는 날을 따로 정하면 좋겠다.
- 1,2학년들은 와리가리를 많이 하고 노는데 형들이 야구 하고 있으면 이야기를 하기 어려운 것 같다.
- 저학년들이 형들한테 말을 못하는 경우가 있을 것 같아서 놀이 횟수 제한을 두면 좋겠다.
- 야구만 하고 싶을 수도 있고 축구하고 싶은 사람이 아무도 없을 수도 있어서 규칙을 정하기 애매하다.
- 놀이마다 정하기는 어려우니까 공동체 하는 날, 스포츠 하는 날을 정하면 좋겠다.
- 여러 놀이를 한꺼번에 다 같이 하자.
- 야구 같은 경우 반반 나눠서 하기 어렵다.
2) 안건에 대한 제안
- 이사 오기 전 학교에서는 공동체, 스포츠를 나누어서 했었다. 월요일은 가위바위보, 화요일부터 스포츠와 공동체를 번갈아가며 하는 게 어떨까. 방과후는 어떻게 할 지 정해보자.
- 점심에 공동체를 하면 방과후에 스포츠를 하면 좋겠다.
- 금요일에는 격주로 번갈아가며 하면 되지 않나.
- 월요일은 몸활동 때문에 점심시간이 짧아서 월요일 빼면 총 4일로 공평하게 나눌 수 있다.
- 어떤 공동체 놀이를 하고 싶은지? 육발 같은 경우는 공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
- 앞으로 어떤 놀이를 할 건지 미리 말 하기는 어렵다.
- 오달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야구를 매일 하니까 크게 할 수 없어서 안 하는 거다.
- 월요일은 가위바위보, 화수목금은 점심과 방과후 스포츠와 공동체를 번갈아가며 하는 것에 대해 다른 의견?
- 금요일 나들이를 갈 경우 하고 싶은 놀이가 있었던 사람이 속상하지 않을까?
- 금요일 나들이를 갈 경우 금요일 놀이를 월요일에 하면 어떨까?
- 점심시간과 방과후를 왜 나누는지? 하루에 여러 놀이를 하기 위해
- 가위바위보는 누가 하나? 아무나 대표로 나와서 하면 된다. 진 사람에게 비난하지 말자.
-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 외(쉬는 시간)에는 어떻게 하나? 방과후에 하는 놀이를 하게 해주자.
- 아침에는 어떻게 하나? 예전 학교에서도 이런 문제 때문에 갈등이 있었다.
- 수요일 방과후에 스포츠를 하면 좋겠다. 야구하는 사람들이 수요일에 야구를 안 가기 때문에.
- 쉬는 시간에는 놀이를 정하기 보다 공간을 나눠서 해보면 어떨까.
- 야구를 많이 하는데 쉬는 시간에는 다른 친구들이 놀 수 있도록 양보하면 어떨까.

3) 결정사항

월 : 가위바위보, 가위바위보
화 : 스포츠, 공동체놀이
수 : 공동체놀이, 스포츠
목 : 스포츠, 공동체놀이
금 : 공동체놀이, 스포츠
* 쉬는 시간, 아침 시간에는 방과후에 하는 놀이를 한다.
* 아무도 없을 경우에는 다른 놀이를 해도 되지만 놀이 할 사람들이 오면 비켜주기


Ⅱ 건의사항
- 화장실 변기에 음식물이 있다. 음식물 버리지 말자.
- 화장실 청소 후에 걸레로 물기를 닦으면 걸레가 너무 많이 사용된다. 창문을 열어 물기를 말리고 사용하면 좋겠다.
- 별관에 악기 보관을 하고 있는데 관리가 잘 안 된다. 별관에서 노는 친구들은 악기 만지지 않고 정리를 잘하면 좋겠다.
- 지하 화장실 청소가 잘 안 된다.
- 10월 신문에 실을 글, 그림 이번주까지 내기
- 작은나무 맥가이버 칼 찾아주세요
- 신발장에 신발을 넣었으면 좋겠다. 특히 몇 분이 잘 안 지킨다. 잘 정리해달라.
- 청소도구 이름표대로 잘 정리해달라.
- 다 쓴 걸레를 새 걸레 놓는 곳에 넣지 말자.
- 다른 사람 신발장에 신발 넣지 말자.
- 1층 화장실에 휴지걸이가 없어 불편하다. 휴지걸이 달아주면 좋겠다.
- 화장실 청소할 때 손만 씻고 나간다고 하는데 다시 더러워져서 불편하다. 안 그래주면 좋겠다.
- 학교 행사가 있을 때 실내화가 없어진다. 실내화를 사용하고 제 자리에 두지 않아 불편하다. 남의 실내화 신지 않으면 좋겠다. 일단 자기 실내화에 이름을 크게 써놓자.
- 규영이 핑크색 실내화 찾아주세요.
- 성민이 실내화도 찾아주세요.
- 청소 당번이 화장실에 휴지를 갖다 놓자.
- 외부 손님들이나 부모들이 아이들 실내화를 신는다. 신지 말라고 안내문을 붙여놓거나 말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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