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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덩더쿵방모임 보고
작성자 : 시오리향
  수정 | 삭제
입력 : 2005-11-22 03:30:16 (7년이상전),  조회 : 133
1. 일시 및 장소: 11월 21일 오후 8시 - 11시 30분 / 정수네집

2. 참석 : 자전거, 포도송이, 황비옹(홍?, 용?), 초록사과, 군만두, 예쁜언니, 코끼리, 달개비, 뿡뿡이, 잎싹, 봄바람 그외 다수의 시끄러운 아이들

3. 안건 논의: 잎싹이 늦게 참석해 뿡뿡이 사회로 진행함

1) 교사결원에 따른 방살이 점검

① 안건제안 배경 : '우산'의 사직으로 인한 '자전거'의 대체아마가 진행되고 있는데 따른 제반 사항 점검과 추후해결방안 논의가 필요함.

② 최근 일련의 사안들을 겪으며 수습교사인 우산의 사직이 있었음. 본인의 강고한 의지를 물리적으로 잔류시키기 어려웠으나 충분한 입장 설명 및 의견교환의 기회를 마련치 못하고, 환송하는 기회조차도 마련하지 못해 아쉬움

③ 16일부터 '자전거'의 자원으로 덩더쿵방 아마가 진행되고 있음. 벅차기는 하나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음. 안식월에서 복귀한 봄바람이 덩더쿵과 옹골찬 두 반을 맡는 것이 우려돼 자원했으나 토토로의 옹골찬방 담임유지가 지속됨에 따라 대표교사인 봄바람에게 덩더쿵방을 맡게 할 것인가? 아니면 당분간이라도 봄바람이 대표교사의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임시대체 담임아마를 지속해야 하나? 고민됨.

④ 대표교사는 교사 결원으로 인한 특정방 담임 복귀보다 현재는 방별 지원 및 여러 혼란사항들을 조기에 수습하는 것이 우선의 역할임에 대체로 동의함. 대표교사가 개별 방 담임을 겸임하는데 따른 시야의 협소함과 매몰은 경계해야 함.

⑤ 공동참여와 공동부담해야할 아마활동이 개별 아마에게 집중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아 한시적으로 '자전거'의 역할을 부여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새 교사의 충원을 급조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전거의 동의를 전제로) 새 교사의 안정적 충원시까지 현재의 역할을 맡아주었으면 하는 의견도 개진됨. 이에 대해 '자전거'는 숙고가 필요하다는 의견.

* 당찬방의 '웃음꽃'의 경우와는 달리 '자전거'는 아마로 진행되고 있으므로 유급화하는 것을 이사회에 제안함.(웃음꽃이 오히려 불편해하시지 않을까 염려)

⑥ 현재 신입교사모집 공고가 나간 상태로 곧 인사위원회 있을 예정(원장제가 조합단위에서 의결된 상황이 아니므로 현재는 정교사 1명만 모집). 공공교에 달팽이의 상황을 진언한 상태. 의결된 사안은 아니지만 원장제 추진 의사가 조합내에 있음을 밝히고 추천을 의뢰한 상태이나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임.

⑦ 이후 교사가 충원되고 새 학기 방 담임 배정시에 조합원들의 '반 담임 이기주의(?)'는 경계해야 할 사안임. 통합교육을 전제로한 방 담임배정이기에 특정방 담임이기에 앞서 달팽이 교사회이므로 교사회와 이사회의 심사숙고한 담임배정 결정에 신뢰를 보내야 함. 한 교사가 한 또래의 담임을 맡으면 졸업시까지 담임을 영속해 안정감을 주는 생활살이가 되는 것이 큰 원칙이겠으나 현재 대표교사 순환제가 유지되고 있는 등 교사변동 상황에 따라 최선의 방법으로 방배정이 이뤄지고 있음. 단 가장 어린 당찬방의 경우 아이의 안정적 보육을 위해 가능한 한 2년 이상은 담임을 유지시키는 것이 좋을 듯함.

⑧ 최근 일련의 사안들을 보며 관점 및 전망의 혼란을 느낄 수 있으므로 사안을 가르는 쟁점들을 중심으로 먼저 느낀이들이 논의를 제안(온/ 오프라인)했으면 함.

2) 덩더쿵방 취학전 준비사항 점검

연초 교육계획으로 제출된 7세 취학전교육 진행 점검-
쓰기, 읽기 등은 어느 정도 완료된 상태.
학교단위의 대규모 조직사회로 이동하는데 따른 사회성 적응(?) 등의 우려를 개별 아이들에 비춰 얘기했으나 달팽이들의 사회적 건강성이 오히려 이러한 우려들을 잘 극복해나갈 것임을 신뢰하고 있음.

3) 졸업 후 명예조합원에 관한 논의 및 공적기금 등이 안건으로 제출됐으나 시간이 늦어 추후에 논의키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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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 2005-11-22 09:35:0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지원이가 아파 못갔습니다. 죄송합니다... 방모임하고 후기가 이렇게 빨리 올라온 적 처음인거 같애~ 오~ 놀~라워라!!
시오리향 ( 2005-11-22 22:23:5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지원인 괜찮나요? 모임 끝나고 청소라 늦게 청소하고 들어와 올렸지요. 새벽 4시데요. 덕분에 지각....열라 밟아 학교 가던 중 갑자기 차선을 바꾸는 차와 추돌할 뻔....아찔한 사이...살펴보니 똑같이 지각하는 교장샘 차......생깠지요.
해~바라기 ( 2005-11-24 11:11:23 (7년이상전)) 댓글쓰기
ㅋㅋㅋ 뿡뿡이의 생활은 참 드라마틱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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