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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배우는중
작성자 : 캥거루우
  수정 | 삭제
입력 : 2005-12-07 00:09:40 (7년이상전),  조회 : 97
며칠전 친정엄마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문자배우는중"
혼자 이히히 웃고 그냥 말았습니다.

오늘 두꺼비 퇴근길 전화를 했습니다.
"띠리리띠리리가 장모님 전화번호 맞지?"
"맞어"
"으하하하"
"왜?"
"집에서 얘기해"

봐라 하길래
"이서방 장모 운자배워내 글씨 잘 만들지 추운데 몸조심해"

엄마의 근황(문자배우는중)을 모르는 터라 해석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합니다.
"운"자를 "문"자라고만 썼어도 금방 으하하 했을텐데...으하하

"장모님 문자 받는 사위가 되어보니 기쁩니다
변변치 못한 사위라 죄송할 따름이구요 건강하세요"

본인 허락없이 쓰는 글이라서 으하하....

엄마는 얼마나 재미있을까...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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