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공동육아 산*들*바람 어린이집 (네이버이전)

모두들 안녕~~!
약손입니당 ㅎㅎㅎㅎ
졸업을 하고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처음 들어와 보네요.
산들바람 옛사진을 올려달라 해서 들어왔더니 졸업생방이 생겼네요^^
와 무지무지 고맙고 고맙네요.
아직 졸업한게 실감이 안나고 언제든 터전은 내 놀이터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난 주에도 터전에 들러 이모님한테 밥이나 얻어먹고 갈까 했던걸요 ㅎㅎ
민서는 학교에 아주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남들은 피곤해서 학교 갔다오면 걍 쓰러진다 하는데(긴장해서..) 입학식 첫날부터 상혁이네 마실가고
집에와서도 종이접기를 몇시간씩 하고 자라고 노래를 불러 겨우 잠자리에 듭니다.
학교와 터전 생활의 거의 구분이 없는듯...
가람한과 형기 상혁이 여진이 함께 있으니 더 편한 것 같아요.
여러분도 산들바람에서 즐거운 인연을 잘 이어가서 학교도 함께 가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산들바람에서 책상과 의자에도 한번도 못 앉아 본 생활을 한지라 학교에 가면 자리에 가만히나 있겠나 싶었는데
알아서 잘 하네요.
까막눈이 일곱살 겨울에 떠듬떠듬 글자를 겨우 읽고 이제는 그림책을 읽기도 합니다.
이제 졸업생방이 생겼으니 눈치 안보고 가끔 들어와 흔적을 남기렵니다.
또 봐요~~~

 

와우~~약손 화이팅 흐미^^약손이 우리의 작전에 걸렸어요 여기서 보니 넘 반가와요 자주 민서의 초등활동 전해 주세요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다닌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어떻게 적응하며 생활하는지도 급관심^^♥♥

ㅎㅎㅎ 그러니까요~ 자주자주 들러주시와요^^

샘 말로는 우리 아이들이 자기표현도 잘하고 잘 논대요.
밥도 잘먹고. 학교가는걸 재밌어 하니 그냥 잘 지내는거라고 믿습니다^^

잘 지낸다니 다행이네요~ 터전 아이들 모두 잘 적응하고 있겠죠~~*^^*

민들레 반가와요.예원이 보고싶다. 민들레도 둘째랑 예원이랑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죠?

어제 반모임하느라 약손이랑 복숭아랑 눈사람이랑 항아리랑 만났어요..산들바람 녀석들 너무 잘 놀아서 문제죠ㅋㅋㅋ

잘 지내시죠... 7세들이 없으니 터전이 휑~~ 하네요. 다시 돌아와요~~~!!!ㅋㅋ 언제 함 뵈야죠... 조만간 백수되면 연락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