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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주 나들이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3-10-05 16:04:30 (7년이상전),  수정 : 2013-10-06 19:25:42 (7년이상전),  조회 : 51
10월 1주 나들이

(월) 세무대



세무대 나들이 가는 길... 하늘도 나무도 모두 선명한 아름다운 가을날이네요.



도착하자마자 다은이 민달팽이 발견



한쪽에  돗자리 깔아놓고..



곤충 찾기~~



뭐 없어? 오늘은 많지 않네.. 잠자리가 많이 날아다니는데 잠자린 관심밖...



올라가며 찾는 모습들이 귀여운 아기개미들 같다



승엽이 뭐 찾았냐?



손에 작은 여치 들고, 이리저리 찾아보는



어? 헬리콥터다





그러다가 다시 고인 물을 한참 바라봅니다



 "올챙이 없어?" "올챙이 말고 뭐 있는거 같아. 움직여" "구름도 있어"
요즘 부쩍 네살들끼리 대화가 많아진듯...
성엽이와 단우 이야기 동영상 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3/10/05/20130930_110956.wmv



성복이는 하늘 쳐다보고.. "구름이 많아"





이쁘지? 하며 더 이쁜 폼 잡는 하율^^



넓은 곳 왔는데 잡기 놀이 한번 해줘야지~~



미국자리공 열매 물감 만들어



손가락 붓으로 그림..



잠자리랑 꽃



나는 나비



고양이??



자리공 메니큐어 그리고 손등에도...



계단을 조금 오르다보면 정자로 이어지는길... 밤송이들이 떨어져있네요



조심조심 밤톨이 들어있는게 없나~~



구멍 뚫린 밤은 먹지마~~ 하는 윤서



귀염둥이랑 밤 구하러 갔던 정아도 밤 한봉지 들고오고...







정아 알밤 보고, 같이 알밤 찾아 나선 민준이



시온아 뭐해? 물으니  "낚시해.. 물고기 잡는거야"





(화) 정자




어제 세무대 윗쪽 밤나무에서 얻은 밤 쪄서 나눠 먹었어요.. 산밤이라 작은 애기밤인데 끝까지 알차게 냠냠~~



민이는 단감 하나 아삭아삭 물다가 "한입 줄까?"합니다.



예서 "민준아... 누나 한입만~" 민준 "이쪽만 먹어"



귀염둥이가 만들어준 밤숟가락 들고...



소현이도 밤숟가락에 신나~



예서는 정자에서 점핑 놀이중...



형준이 형아 동희랑 간질간질 놀이... 형아랑 하는건 다 재미있는 동생들 ㅎ





무지개 다리 올라가는길.. 새하얀 밤송이들이 높은나무에 달려있고
올라가던 길을 멈추고 밤을 주웠어요



정자와 멀지 않은 거리라 지원군 요청에 4~6명 더 올라와서 밤을 줍습니다.


밤 한아름 옷에 담아 내려옵니다. 정요, 다은이 옷에 한가득 담았어요



동희 "개미가 사탕 먹고 있어"  성엽"우린 먹으면 안돼"



밤 또 떨어진거 없나~~



동그랗게 앉아서 무슨 놀이 하나 보았더니..



풀잎으로 간질간질...(꼭 양말을 벗어야 한다는...)



이번엔 강아지 놀이로... "멍멍~~ 응애~~"



닭고기 같애... 이건 뭐지?



단희 정아는 정자 위쪽 운동기구에서 놀이합니다.
손톱에 물도 들였다가 그림도 그렸다가..




단희 정아 놀이하는 아래쪽 의자에선 예서 동희 승엽이가 강아지풀로 간지럼 피우며 놀이해요



으랏차차!!!! 강아지풀을 잘라보려다가... 동희가 그모습이 우습고
성엽이는 측은하게 바라보고 ㅋㅋ ^^

(금) 중앙놀이터

둥지숲을 가기로 했지만, 아직 모기가 많을 거 같아 중앙놀이터로...



한쪽에 깔아놓은 돗자리에 햇볕 밭으며 열매굴리기~



술래잡기 하다가 갑자기 앉아 쉬는...
"저기 카메라 있어"



CCTV설치하는 걸 봤구나.



성엽 "개미가 모여있어. 뭐 먹으러 왔나봐" 민준 "밟을까?" 성엽 "개미 아파~~"  그러다가.. 조금만 밟을까?



술래잡기 할 사람 여기 붙어라~~



가위바위보가 여러번 계속 되고... 끝나지않을거 같던 가위바위보가 생각보다 일찍 결과가 나왔던..



도망가!!



시온 "잡아보시롱~~"



큰 나뭇잎 접시 들은 정아... 예쁜 것 주워서 엄마 주고 싶은데, 읿어버리면 어떻하나 걱정하는...



큰 귓속말로 지인이 "정아야.. 그럼.. 귀염둥이한테 맡겨놔. 집에 갈때 달라고 하면 돼"



그러고는 둘이 계속 같이 다니다.. 풀 속에서 속닥속닥~~하며 열매들 찾다가..
지나가던 바람개비 보고는 아무 말도 안했는데, "늑대가 나타나서 숨은거야" 합니다.



성엽이 주운 통 유주 보여주고... "여기다 모래 담을까?"



성엽 "잠깐만 앉아 있을께"   유주"나도"



통에 모래를 담다가 개미를 찾는 성엽이...



승엽이 형아 개미 찾아줘



민이도 개미 3마리 찾았다며 만든 개미집 속에 넣고... 개미는 자꾸 밖으로~



전전날 체육대회때 했던 것들을 되살리며 달리기 해볼까?














이번엔 코끼리코 하고... 종헌이는 안전교육 포즈^^



가방 장애물이다



성복이 아이구 냄새 포즈~ 시온이는 으흐으으~~~ 모두 웃기는...
동영상 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3/10/05/20131004_111052.wmv



달려~



다같이 달려볼까?  두바퀴 뛰어보기로...
동영상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3/10/05/20131004_111343.wmv




중간에 예서도 합류



바로 이어진 신발던지기...  형준 "지금은 잘되는데, 체육대회때는 왜 많이 안날라간거야"



손으로도 던졌다가  오른발, 왼발로 던지다가, 가장 멀리던지기, 가장 가까이 던지기,
지정된 장소에 던지등 다양한 신발던지기를 해봤지요~



으하~~ 나뭇잎 뿌리며 서로 도망가는 술래가 누군지 모르는 술래잡기



깔아놓은 돗자리에서 놀다가 소꿉놀이로...

 



구절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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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 2013-10-07 14:47:20 (7년이상전)) 댓글쓰기
구절판 너무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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