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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주 나들이 수~금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3-04-14 16:14:10 (7년이상전),  수정 : 2013-04-14 22:14:29 (7년이상전),  조회 : 118
4월 2주 나들이 수~금

                       (수) 중앙 놀이터


정아 "나 양말 벗었어"





양말을 벗어야 안미끄럽다는 걸 아는 아이들...



지인아~ ㅎㅎ





지윤 "우리 뭐 찾아보자"





잡기 놀이 할 사람 여기 붙어라..



가위바위보~ 그런데, 좀 많다.






윤서 "진달래꽃 심었어"



케익으로 변신 ~



시온 "구름 봐. 사자 같애. 총 같애. "






노래부르며  춤추기 놀이시작~  "노래친구들"이라고 별명을 지어주었죠.



바람개비가 노래를 틀어주자 남자아이들도 한번씩 몸을 흔들고서는 사라졌다는 ... ㅋㅋ



윤재랑 정아 케잌 만들기. 정아 "소금이야. 소금"



올라가는 소현 누나 도와주는 민준이...
 
                      (목) 세무대 

                      목요일은 아람방 따로 세무대 나들이 왔습니다. 동생들은 터전에...
                      우연히 올해 첫 방 나들이가 되었네요. ^^
                      오자마자 "응가 마려워~"  중간쯤 놀다 또 "응가 마려워" 2번 꽃다발과 몇몇 아이들이 화장실을 다녀오긴 했지만
                      즐거웠던 나들이었어요. ㅎㅎ
 


신발던지기 ㅋ



도망가자~
 


윤서 "제비꽃이 너무 예뻐~"



꽃은 참 예쁘다
풀꽃도 예쁘다
이꽃 저꽃
저꽃 이꽃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

요즘. 이노래가 저절로 흥얼거려지는 봄꽃계절 이에요 ^^



제비꽃 참 고와요.. 작년엔 세무대에서 제비꽃을 별로 못 느꼈는데...



예서 "잔디밭 구르는게 제일 재미있어"



지인이는 꽃 들고 바람을 느껴봅니다. 머리로 ㅎㅎ



오로지 벌레 찾기에만 열중...





봄꽃으로 소꿉놀이 합니다. 지윤 "보라색이 너무 예뻐.. 이 색깔 좋아하지?"



시언이 구멍에 돌 넣기 시도~ 손 넣기인가..



지인이는 책을 꼭 들고나여야 한다며 무거운데도 책을 끼고... 시언이의 방해공작에도 책을 지켜냅니다.










"뭐해?"  "고기 구워" "좀만 줘" "안돼" ㅠㅠ






탐험에 나선 세분~



우리 탐험 떠나는 거야. 우리가 쉬운 길 찾았어.
한번 걸어보더니 재미있는지 여러번 시도합니다.




개나리로 팔찌, 목걸이 만드는 중





팔찌도 예쁘지만,  저 손에 들린 민들레에 얽힌 이야기

손의 주인공은 다은이에요
다은이 민들레를 뿌리째 뽑아와서는 산삼을 캐왔다고 ㅋ (아~ 시들지 않는 산삼열풍)

그런데 뿌리의 껍질을 벗기자 하얀 속살이 나오네요

그걸 본 다은이 왈 " ...이걸로 휴지 만드는 거야?"

ㅋㅋㅋㅋ



선재 "이거 산삼이야." "쪼금 먹어보면 안될까? "



돌아오는 길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목청껏 부르며~~



동생들 없이 나들이 오니 어땠어?
"좀 심심한거 같애"  "민준이 보고 싶어" "조용하니까 좋아" 다양한 반응이...
 
                     
 (금) 둥지숲
 


오늘 나들이는 삽과 함께 흙놀이로 시작합니다.



하율 "사람이야. 그냥 사람"



 "뭐 만들어?"  " 칼국수?"  ... "피자?" 끄덕끄덕.. 하더니, 잠시 뒤 아니 그냥 케잌이야. 
 


예서는 요리재료 모으는 중.. 흙밀가루가 필요함. 요 위치 흙 색이 젤 곱고 놀기 좋지요.



윤서 언니 쉐프 포스~



여러가지 꽃 케잌 만듭니다.



단희는 우연히 도토리 한개를 발견하고.. 그 후로 여덟개의 도토리를 찾았어요. "친구들 한개씩 줄꺼야"



도토리 찾아 기분 좋은 단희 "나 이렇게도 할 수 있다~"



귀염둥이랑 산책로 다니며 새로운 나들이 장소 탐험 중인 탐험단 3인~



종헌 정아 손 잡고 "내리막길 위험해~ 오빠가 도와줄께. 정아야." 훈훈하구나...



오붓하게 종헌, 정아 산책 중이던 이 순간 시온이는 "종헌이랑 귀염둥이가 없어졌어. 찾아봐. 길을 잃어버렸으면 어떻하지?"
누가 데려간거 아닐까?" 잠시 후 종헌이 나타나고... 막상 오니 왔나보다 하고 그냥 놀이..
 


다시 공사놀이로 우정을 돈독하게~~ "친구" "친구" 부르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승엽이가 술래구나.



민이는 "다"에 입을 벌리고 있어서 승엽이가 움직인 사람 찾는 동안 입을 계속 다물지도 못하고... ㅎ



"소현이 누나 움직였어"



놀이동산 운행 시간입니다



오늘은 민이에게 놀이동산 주인의 역할을 위임했어요. 
민주적인 주인장은 손님들이 원하는 만큼 태워줍니다.
" 다음 손님들 기다려 그만 태워주자" 해도
" 손님, 더 태워줘요?" 물어보고
"네!" 란 대답이 나오면.

"더 태워달라는데? 조금만 더 태워줄께요!"
인심이 후한 주인장 ㅋ




놀이동산은 문닫고,  다시 천을 연결하니 철봉처럼 매달릴 수 있어요 ㅋ

으아~~ 우선 매달리고 보자!



삽으로 나무뿌리를 캐는 듯..



나무뿌리캐다가 발견한 애벌레,
아이들 의견이 분분했죠
매미 애벌레다, 장수풍뎅이 애벌레다.
아직은 애기니깐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제자리로,
 





이름


비밀번호
윙크 ( 2013-04-15 15:48:57 (7년이상전)) 댓글쓰기
민이가 주인장이었군요. 주인얘긴 안하고 천 가져가서 놀았다고 그러더라구요. 흔드는데 힘이 많이 들어갔다고..ㅋㅋ
브로컬리 ( 2013-04-15 16:17:16 (7년이상전)) 댓글쓰기
꽃들이 피기시작하니 볼거리 놀거리가 더많아졌네여~~예쁘네요 산과 들과 아이들^^
구름빵 ( 2013-04-16 14:56:41 (7년이상전)) 댓글쓰기
ㅎㅎ 아우들이 나타나니 작년의 아우들도 형님노릇을 하네요. 이렇게 또 커가네요.
쵸콜릿 (2013-04-17 10:27:01 (7년이상전))
그렇죠 구름빵??
작년 아우들 진짜 귀여웠었는데 이제 의젓한...ㅋㅋ
비행기 ( 2013-04-16 19:58:5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지윤이는 정말 목청껏 부르는 듯.
앗 종헌이가 정아에게 관심을?? 저래보여도 정아 은근 매력있어요.
방울꽃 ( 2013-04-17 09:02:5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정아를 쭈욱 지켜본바.. 은근 매력이 아니고 대놓고 매력덩어리에요.. 깨물어 주고 싶다는 ㅎㅎㅎ
토요 교육아마때 정아가 보여준 현진영고진영고... 특히 빠른 현진영고 진영고 짱 귀엽고 깜찍... ㅎㅎㅎ
쵸콜릿 (2013-04-17 10:26:16 (7년이상전))
풉!
눈꽃새 ( 2013-04-17 14:59:44 (7년이상전)) 댓글쓰기
개나리 팔찌~ 정말 이쁘네요. 어렸을때 크로버꽃 가지고 이것저것 참 많이 만들었더랬는데..ㅋ 진화한 팔찌~ 훨씬 예쁘네용~ ^^ 언제봐도 부럽~ ㅋ
인어공주 ( 2013-04-18 13:07:3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정아 굴욕사진 빵 터졌어요 아..ㅋㅋ 사진들이 전부다 재미있어요~
쵸콜릿 (2013-04-19 12:49:48 (7년이상전))
뭐가 굴욕사진인가 쭉 봤더니 다 굴욕사진이네...
그렇다면 굴욕이 아니고 정아의 원래 모습이??
인정할 수 없음!ㅋㅋ
인어공주 (2013-04-19 14:09:47 (7년이상전))
제가 말한 사진은 다섯번째 사진이에요 그거빼곤 아리따운 공주님!! ㅋㅋㅋ
연두 ( 2013-04-18 14:09:5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사진들 쭉 보면 민이사진이 표정이 참 다양해서 재미있어요
작년 사진들로 동영상 만들때 민이 사진들 중에 몇장만 선별하기가 힘들었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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