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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주 나들이(월~목)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3-04-28 13:41:01 (7년이상전),  수정 : 2013-04-28 23:22:27 (7년이상전),  조회 : 67
4월 4주 나들이(월~목)

 
(월) 중앙 놀이터



유주 첫나들이



놀이터에 도착하면 아이들이 각자 하고 싶은 놀이를 만들어가지요.
혼자 시작한 놀이가  둘, 여럿이 되기도 하고, 여럿이 시작한 놀이가 한둘로 변하기도...



두꺼비집 짓는 소현이



동희랑 터널놀이로 이어지고~



시온이와 도유신발은 놀이터에서는 항상 모래담는 트럭으로 변신~



신발(장화) 벗고 놀던 지인이... 
유주가 장화에 모래 담으려 하자 "유주야~~ 이거 언니 신발이야. 아유 유주 귀여워"



누군가 그려 놓은 사방치기..
단희 "이거 엄마랑 했는데, 누가 잘하는지 알아?" "나~"



'개미 발견~'



나무껍질이 벗겨져~






선재 " 나 숨은거야"



시우 "숨을데가 없어~"



종헌 "이것봐.. 개미"  개미가 많았던 나무 밑...



소꿉놀이 하다가 갑자기 개미를 구워먹으면 어떨까 제안하는 쫌 무서운 언니들...



오늘 일일 아마 열매가 보이네요. 어제 개원잔치라 힘드실텐데, 힘껏 공놀이까지...



개원잔치때 남은 뻥튀기 간식 먹더니, 주위에서 스티로폼 가져와 뻥튀기라며 놉니다.
슬쩍 남은 뻥튀기를 섞기도하고...





유주 "개미~" 승엽 "개미 보호해줘야돼" 
그후로 유주랑 놀이친구 해주다가 아이들이 승엽이 부르는 소리에 그냥 가기 그랬는지, "유주야. 오빠 잠깐 저기 갔다올께.. "하고 뛰어갑니다.


(화) 세무대
 


"유주야~ 짝손이름표에 붙일 사진 한장 찍을까?~" 했더니,  적극적 포즈 취해주는...



동희 "거미 있어" 도유"어디?" 민준 "거미줄 아니야?" 



개원잔치때 했던 '넌 차고 난 쌓기' 도 해보려했으나, 뻥~~ 차기만 좋아하는 아이들...
쌓기 귀찮은지 "그냥 잡기 놀이하자'" 합니다.



음식 재료를 찾아서~



꽃, 풀, 흙으로 재료 준비 후 음식 만들기



다은 "돌로 쿵쿵 찧어야 해."  뒤로 보이는 정아와 진달래꽃이 낯설지 않아 가보니,



선재오빠랑 어떤거 먹을까 고르고 있는 정아...



점점 아이들이 몰리는...
 


종헌 "귀염둥이, 선물이야" 뿌리채 뽑은 냉이꽃 주더니, "이거 국 끓여 먹자."



나무에 걸린 자전거 타이어를 발견한 민이,



민 : " 뱀이야!!!@@"
정요 : " (눈치 빠른) " 타이어지 무슨 뱀이야!"
민 : "아니지! 타이어는 두껍잖아 (자동차 타이어를 말하는듯)"
꽃 : "그런데, 왜 안움직이지?"
민 : " 내가 나뭇가지 던져 볼께"
정요 : " 넌 잘때 때리면 좋겠냐! (암...안좋지..-_-;;)
민이 : "아니~ 뱀인지는 확인해야지 (가까이 다가가는 민이) 타이어네!! 타이어~"



"나 나무 타기 할수 있떠!!"


(수) 정자
 


팝콘 같은 벚꽃잎이 떨어지는... "벚꽃눈 같아"



떨어지는 벚꽃잎 먹기 도전하는 다은 ㅋ



입 벌리고 아~ 하면 떨어질지도 모르겠다는 말에 다은 아~~



정희 "민들레야" 보여주고 바로 "가져!"



다다다다~ 달려오더니, 이 포즈 취하는 율이.. 뭐야 물으니 "브이야"



이것저것 모아서



쿠키라며 보여줍니다.  만다라를 연상케하는...



힘민준~~ 벚꽃나무 흔들며 "꽃 떨어져~"



단희 환자, 다은 의사쌤
의사쌤이 약먹으라고 건네도 마치, 사약을 받은 마냥
휘~ 던져내는 터프한 환자 ㅋㅋ

약먹고 자야된다는 의사쌤 말에
"잠은 집에서 자야지!" 하며
병원을 박차고 집으로 뛰쳐가는 소신있는 환자 ㅋㅋ



개미를 한참 관찰한 시우, 승엽, 민이,도유, 소현
꽃가져와 밥주고, 풀가져와 밥주고, 나뭇가지 가져와 밥주더니 -_-
돌멩이 2개 가져와 내려 놓는 시우
"여긴집! (개미가) 여기로 들어가면 좋겠다."



예서 : "달팽이 좋아하는 사람 나한테 와서봐!"
(손에 달팽이를 든 예서말에 다은이 접근)
예서 : "줄까?말까?"
다은 : "줘!"
예서 : "가질려면 나 따라와야되, 찾아줄께 따라와"

그리곤 둘이서 달팽이 찾기



강강술래 하자~ 모여들더니,



개고리, 개골청~ 유주도 신바람♪~



다시 "강~ 강~ 술~ 래"   벚꽃잎 하나가 유주 코에 멈췄을때 찰칵 ^^



지윤 "우리 여우야 여우야 하자. 우선 가위바위보 하고.."  어떻게 시작할건지 이끄는 지윤이,



자~ 가위바위보!  주먹, 가위, 보가 나왔는데...



끝나지 않을것 같은 가위바위보가 아이들만의 규칙으로 순식간에 정리되고, 마지막에 지윤, 지인 남아
지윤이가 이겼는데... 지윤이가 여우~~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세수한다. (리얼한 연기에 다들 푸하하~)



잠잔다~



이번엔 예서가 여우~ 아이들 몇몇 더 합류하고...



다같이 재미나게 놀다 "나도 여우할래. 난 한번도 안했어. 난 한번밖에 못했어" 이야기하는 아이들..
지윤 큰 목소리로 "여우 한번도 안한 사람 손들어봐" 아이들 꽤 많이 손 드니, "두명씩 여우하자"



무당벌레 찾았어!





쉼~~




(목) 정자
 


비가 와서 오늘 가기로 한 '둥지숲' 대신 정자로 다시 go~



"지렁이 없어? 비 왔는데, 왜 지렁이 없어?" 아이들 지렁이 찾느라 뒤적뒤적~



유주는 모든게 신기하기만 하고...



정희 "여기, 나비 있어"





비 피해서 정자로 들어가 놀기도 하고...



살짝 코청소도 ㅋ



지렁이는 없는거야? 정말?



민들레가 변했어..



애기 달팽이 찾았다.. 귀여워.  윤서 "우리 개나리꽃 먹여볼까?"  지윤 "안먹을거 같은데.."
 



빗줄기가 굵어져 사진은 요기까지~ 터전으로 일찍 돌아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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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 2013-04-29 11:41:4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언니들과 선생님들 덕에 정아가 잘 지내는 것 같네요.
아이들에게 달팽이는 멋진 놀이터!
연두 ( 2013-04-29 21:51:52 (7년이상전)) 댓글쓰기
봄이 되니 우리 아가씨들 옷이 샤랄라~해졌네요. 이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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