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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학교 처음 참여하면서... 그리고 김정숙 선생님의 먹수업 참여 신청(산학교부모,교사)
작성자 : 황어
  수정 | 삭제
입력 : 2003-09-24 21:35:33 (7년이상전),  조회 : 369
무지개(자령엄마)와 함께 토요일 먹 작업을 시작으로 주말학교에 입학을 한것이나 다름이 없는 기분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교사분들과 처음으로 인사를 하고
명단으로만 보았던 아이들을 만나면서
주말학교의 모습을 머리로 그렸던 것을 하나씩 확인하고
지우면서 하루를 지냈습니다.

주말학교 부모님들과 함께한 짧은 대화속에서
산학교의 대외 이미지를 떠올렸고

소식지에 대한 소감과 함께 산학교 후원인으로
가입하여 주신 부모님들도 있으셨습니다.

성주산을 가면서 숲을 알아가고
흙과 물을 같이 만져가면서 그 느낌을
이야기하고...

여러 가지 과정이 저에게는 생소한 것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의 표정이 제일 눈에 들어왔고,
교사들과의 관계를 맺는 자연스러운
주말학교 아이들이 행복해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교사와의 닫는 모둠에 이어
저와 꽃마리와 아기곰과의 닫는 모둠이 있었습니다.
그 모둠에서는 하루를 같이 보낸 주말학교 아이가 된 기분이였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머리를 맴도는 날이였습니다.

주말학교 첫 수업일은 사과나무와 학교에 오셨던 분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마쳤습니다.


주말학교 상황을 잠시 보고를 하면

먹모둠 신청인원: 총 5명
숲모둠 신청인원: 총 15명

앞으로 있는 주말학교 일정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있습니다.
2회: 2003.10.11 ~12일
3회: 2003. 11. 8~9일
4회: 2003. 12. 13 ~14일

그리고 주말학교 식사는 조합원이 힘을 나누어 마련하는 것이 좋을 듯하여 제안하였습니다.
그리하여
2회는 도시락 준비(아이들 각자)
3회는 국화(한동엄마), 황어가 마련하고요,
4회는 송아지(성민엄마), 매미(지영엄마)가
도우기로 하였습니다.

주말학교 문의와 입금계좌 안내
토요일 먹작업 운영자 : 무지개(김순복) 016-335-6869
일요일 숲/흙작업 운영자 : 황어(라금자) 018-294-1062
입금 계좌번호 : 기업은행, 334-025713-01-011 예금주:김순복


산학교 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먹작업을 하여주실 수 있다고 하십니다.

선생님께서 산학교에 주말학교를 참여하시기 위해 긴 시간을 내서 오시는데 3시간 주말학교 아이들과만 만나고 마치는 것이 아깝다 하시면서 아침에 부모,교사를 상대로 수업을 하시는 것에 의지를 밝히는 순간, 저희가 때를 놓치지 않고 손뼉을 쳤습니다.
주말학교를 위해 오시는 걸음이 멀어서 힘들어 하시는 상황이였으나
더 시간을 내어서 산학교에 수업을 하여주시겠다는 씀바귀선생님 마음에 감탄을 하였습니다.
감탄에서 끝나지 않고 학교에서 댁으로 가시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저와 무지개의 최대 숙제입니다.

이렇게 통과된 산학교 부모, 교사 먹작업시간은
10월 11일부터 이루어 집니다.
2003년10월11일 10시부터 있을 예정입니다.
참여가능한 분은 무지개에게 연락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첫 수업은 슬라이드 관람이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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