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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작성자 : 해~바라기
  수정 | 삭제
입력 : 2003-02-17 09:24:57 (7년이상전),  조회 : 60
힘드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이 참 좋네요

지수아빠는 학원강사라서 두 분과는 상극(?)인가? ㅋㅋㅋ
여하튼 여기도 아빠 얼굴 보기가 힘듭니다
주말에 어딜 같이 간다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지요
모든 건 수능이후야,,, 알았지?

별명은 여러 경로를 통해서 얻어지기도 하고
-아마를 하는 날 아이들이 지어주거나, 다른 아마들이 지어주기도 하고-
저같이 성질 급한 사람은 스스로 지어 알리기도 합니다

(참, 이번 겨울방학때 보건교사 1급 자격연수를 받았는데
장안고 박명엽 교장선생님께서 3시간짜리 특강을 하셨어요
너무 재밌으시드라구요 3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잘 모를 정도로
인문계고등학교에서는 좀 보기 힘든 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 말씀나누실 기회가 되시면 저 안부 좀 전해주세요 기억하실라나,,,
이번 연수때 반장했었던 연무초 보건교사인데 존경한다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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