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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범엄마예요.
작성자 : neoqween1
  수정 | 삭제
입력 : 2002-07-06 17:50:08 (7년이상전),  조회 : 45
아직도 발이 땅을 딪는지 구름을 딪는지 분간이 안되네요.

너무 오랜만에 과했나봅니다.

그래도 가뭄 끝에 내린 단비같이 기분좋았어요.

어제 강민맘, 상범맘, 권상맘, 재서맘, 저와 저의 남편 이렇게 집을 보고 왔어요.

하루 종일 비 내리는데 우산 하나 달랑 쓰고 비 맞은며, 바람 맞으며 성산동에서 서교

동까지 훑고 다닌 권상엄마 애 많이 썼어요. 지금도 다리가 후둘거리진 않으신지?

재서맘은 큰 아들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인데도 집을 알아보러 다니셨어

요. 감사합니다.

권상맘이 보신 집은 104평이고 위치는 망원 전철역에서 약 5분 정도 걸리는 서교동(생

협사무실 근처) 입니다. 깜깜한 밤이고 비까지 와서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지난번 우

리가 본 160평짜리를 약간 축소한 듯 깨끗하고 마당 넓고 환한 집입니다. 단, 넘어야

할 산(가격과 주인의 의양)이 두 개 있다는 겁니다. 주인은 매매를 주로 생각하고 (7

억) 전세(1억8천5백만원)로내놓더라도 집을 훼손하지않는 살림하는 사람에게 내놓겠다

는 겁니다.

재서맘이 보신 집은 경성중고등학교 뒷골목 입니다. 평수는 약67평이라는 것 같습니

다. 가격은 보증금 3000에 월 150만원정도 랍니다. 마당엔 나무가 많고 외환은행 뒤

에 있는 집보다 넓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앞에 그 집을 가리는 건물이 없는 걸로 보아

서 햇볕은 잘 들것 같습니다. 집을 맘대로 변형시켜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답니다.

단 이 집은 가격대가 높다는 게 좀 문제인듯 싶습니다.

두 집 다 내부는 보지 못했습니다. 일요일에 모이면 함께 가 보고 의논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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