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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작성자 : 정수와지수
  수정 | 삭제
입력 : 2003-04-05 22:54:03 (7년이상전),  조회 : 58
식목일이라 정수·지수와 발안 할아버지댁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나무를 심지는 않았지만
나무들의 잔가지를 쳐주어 잘 자라도록 하였습니다.

정수는 아빠 일을 배워서 금방 따라했습니다.

진달래 나무를 사이에 두고
정수·지수는 화전 부쳐먹는 얘기도 했습니다.

정수는 최근 다친 상처부위가 간지럽다고 하면서
이제 다 나으려고 한다고 하더군요.

처음에 정수를 봤을때는
인중부위의 상처라 화가 나기도 했는데
얼마후 좁은 소견이라는 반성이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당장은 약간의 흉터가 있겠지만
자라면서 없어질 거라고 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친구들끼리 놀다가 다친 것을 두고
주환이네 부모님께서 마음의 상처를 입으셨다고 하니
저희가 오히려 걱정이군요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다반사인
고의 아닌 사고에 대해
어른들까지 너무 고민에 빠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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