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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의 4월 밥상-미나리, 비듬나물 무침

작성자 : 정태경

수정 | 삭제

입력 : 2006-04-10 17:21:57 (7년이상전), 수정 : (7년이상전), 조회 : 155

▪항아리의 조리법 이렇게

봄에는 나물이 풍성하지요, 봄나물, 미나리, 비듬나물, 취나물, 등등

미나리, 비듬나물무침

주재료: 미나리, 비듬나물

부재료: 된장아니면 소금,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액상스프

1. 주재료를 깨끗이 하여 다듬는다.

2. 물을 팔팔끊여, 미나리나, 비듬나물을 살짝 데쳐낸다.

3. 데쳐 찬물로 휑궈 물기를 꽉 짠다.

4. 소금 대신 된장을 넣고, 소금, 마늘, 액상스프 한방울을넣고 손으로 조물조물한다음,

참깨와 참기름을 넣고, 다시한번 조물거리다가 그릇에 담아낸다.

5. 깨소금이란? 볶은 참깨를 절구통에 곱게 찧는 것을 말한다.

아이들의 나물의 거부감을 위해, 깨소금을 듬뿍 넣고 무치면 고소하다.

나물은 오래두고 먹으면 맛이 나지 않으니, 한접시정도만 무쳐 먹고,

먹다 남은 나물은 콩나물과 상추를 곁들인 비빔밥을 해보세요.

홍혜경 ( 2006-04-11 13:09:23 (7년이상전)) 댓글쓰기

글만 보고도 입맛이 도네요. 그런데 저는 음식만드는것은 재미있고 안힘든데 깨끗이 다듬는게 제일 싫어요. ^^ 누가 재료들 다 다듬어서 싱크대에 떡하니 올려놓으면 열심히 음식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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