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커뮤니티 가입하기

카운터

Today : 240
Total : 301,357
희연이 지원서를 쓰다가
  수정 | 삭제
입력 : 2010-05-04 20:32:01 (7년이상전),  조회 : 87
희연이는 재학생 동생이라 전형일정이 다릅니다.
훨씬 빨라요.
5월 10일이 원서마감일입니다.
5월 24일에 학교에 희연이가 직접 가서 친구들과 한시간 정도 함께 어울립니다.
학교 선생님들이 아이들이 얼마나 자랐는지, 관찰하는 기회예요.
평가하는 기회가 아니라 준비정도와 특성을 관찰하는 기횝니다. ㅋㅋ

그래서 저는 부지런히 지원서를 시간나는대로 쓰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희연이와 우리가족에 대한 정보를 기억해내야할 때가 있고
그 정보를 찾다가 어깨동무 홈피를 뒤질 때가 있어요.

옛 시간들을 들춰내다 보니
가슴이 짜릿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지냈던 거 있죠.
지금도 하나하나 읽어보면 그 때 어땠는지, 다 생생하게 기억나요.
그때도 참 재밌었는데 읽어보니 더 재밌는거 있죠.
약간 콧등도 시큰해지네요.

열심히 지냈고 많이 받았고 충분히 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억들이 들춰지고 이사람저사람 사람 생각이 많이 나는 저녁입니다요.
 
댓글쓰기
어깨동무 ( 2010-05-07 10:40:5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직 희연엄마 얼굴을 못본 상상을 위해 큰깨동이에게도 오프라인으로 얼굴좀 자주 비춰주시와요~
고마워(윤선맘) (2010-05-07 12:50:12 (7년이상전))
ㅋㅋ 희연맘을 그렇게 쉽게 볼 수 있을 줄 아십니까? ㅎㅎ
"저는 그 전설의 희연맘이 왜 이렇게 존재감이 없는지요?"
라며, 희연빠께 고하고서야 희연맘을 볼 수 있었답니다. ㅋ
No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70
밖으로 사전모임(20100516) [4] 서누지누네 2010-05-19 90
269
자유학교에 다니고 있는 넓은들판에 작은샘 2010-05-25 64
268
Re:5/30(일) 11:00 관문공원 서누지누네 2010-05-26 55
267
안으로가 더 좋아요~ [6] 넓은들판에 작은샘 2010-04-30 130
266
희연이 지원서를 쓰다가 [2] 넓은들판에 작은샘 2010-05-04 87
265
이번주 토요일 맑은샘 장터에 놀러오세요 [6] 율엄마 2010-04-21 115
264
자유학교 신입생 모집 안내문 넓은들판에 작은샘 2010-04-18 80
263
우리학교로 오세요~ [6] 넓은들판에 작은샘 2010-04-18 157
262
희연엄마의 글이 참 편안하고 넉넉하네요~ [1] 수리(윤아엄마) 2010-04-19 88
261
어깨동무 졸업여행 6 - 청평역에서 [1] 밥솥 2010-01-22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