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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작성자 : 하마
  수정 | 삭제
입력 : 2004-02-03 07:25:22 (7년이상전),  조회 : 95
저희집으로 오시는 길에 사고가 나신 선생님들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헤쳐나갈 길을 찾아보겠다고, 서로 마음을 내 보이고, 격려하고, 힘이 되는 기회로 삼겠다고 나선 길이었을겝니다.
.......
원래 어려운 일은 한꺼번에 닥친다고도 합니다.
어쩌면 지금이 최고 바닥에 닿아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옆에 있으면 한번씩 안아주고 싶을 뿐입니다.
그냥 꼬오옥 안아주고 싶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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