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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자정리, 거자필반
작성자 : lawdj
  수정 | 삭제
입력 : 2004-02-23 16:40:49 (7년이상전),  조회 : 48

정평이 아빠입니다. 무엇이 그리 바빴는지 1년여동안 해맑은에 제대로 마음을 주지 못했습니다. 2월 18일자로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으로 인사발령이 나 지금 진주에서 몇자 적어봅니다.

정평이, 저, 정평이 엄마 모두 해맑은으로부터 참으로 많은 애정과 사랑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해맑은에서 건강하게 자란 정평이 모습보면서 해맑은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해맑은과 함께 하면서 우리 가족 모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혹 저희들이 부족한 점이 있어 행여나 마음을 아프게 하거나 불편하게 한 점이 있었다면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맑은 아빠들께 제대로 인사드리지 못하고 온 점이 너무나 마음에 걸립니다. 늘 건강들 하시고 하는 일마다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리산과 남해를 벗삼아 더욱 성장한 모습이 되어 해맑은 가족들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정평아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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