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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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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5-27 15:16:06 (7년이상전),  조회 : 305

빗소리..좋습니다.

어제 통합이사회를 하고 창포를 구하라는 밀명을 해이사장으로부터 받고...
점심먹고...여기저기 배회하다..아아아~창포가 지천으로 피어있는것을 발견..
그것도..노란꽃창포^^
이사까페에 소식 올리려다..이야기나눔에 바로 올립니다.
조만간 그 멋진어느분께 창포캐러..가자고 섭외 들어갑니다^^
낫준비해 주세요..
저는 오늘 몇개 잘라서 집에서 푹삶아서 머리 감을라구요..
미끈한것이 향기도오묘한것이..급상쾌해지네요.
그 어느 헤어팩에 비하리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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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고리(해균수아부) ( 2013-05-27 15:25:59 (7년이상전)) 댓글쓰기
ㅎㅎ.... 창포....근데 주인 허락 안받아도 될라나???
깐돌이(루다아버님) ( 2013-05-27 15:45:5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자연과학고에 지천으로 널린 게 창포예요.
하선엄마, 오늘밤에 복면 한번 두르세요. ㅎㅎㅎ
봄빛(찬우엄마) (2013-05-27 16:17:40 (7년이상전))
복면을 둘러도 누구나 다 알아보게 하는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만
종인아빠 (2013-05-27 16:23:18 (7년이상전))
이건 미스김 말투입니다만...
봄빛(찬우엄마) (2013-05-27 16:34:22 (7년이상전))
어. 눈치챘네
시훈규언부 ( 2013-05-27 15:52:48 (7년이상전)) 댓글쓰기
탈모에 도움이 된다면 나도 복면...
깐돌이(루다아버님) (2013-05-27 15:55:23 (7년이상전))
시훈아빠는 낫을 드세요. ㅎㅎㅎ
피카츄(원하선모) ( 2013-05-28 14:26:17 (7년이상전)) 댓글쓰기
ㅎㅎ 복면하지 않고 당당히 들어오셔서 저랑 산책도 하시고 차도 마시고 여유롭게 콧노래 부르면서 잘라가면 됩니다.
짱구(하람아빠) (2013-05-28 15:24:29 (7년이상전))
잘라갈 때는 반드시 '여유롭게 콧노래 부르며'하셔야 한다는 거죠~ 잼나겠는데요ㅎㅎㅎ
소나무(소정서연부) (2013-05-29 09:34:29 (7년이상전))
자르기전에는 반드시 산책과 차도 같이 해야 한다는 거죠~~~

잼나겠는데요 ㅎㅎㅎ 2
원두막(준서父) ( 2013-05-29 13:39:43 (7년이상전)) 댓글쓰기
붕어들이 바글바글 하겠는데......낚시하고 싶네.....낚시할려면 복면을??ㅎ담주에 시간되면 커피도 마시고 창포구경 갈께요~~~!!
피카츄(원하선모) (2013-05-30 10:21:15 (7년이상전))
넵~ 월화수목 12:30부터 15:30분까지 프리합니다. 목욜은 제한없이 프리..금욜은 오전 12시까지 프리한것이 저의 일과표이무니다. 낚시하시려면 저는 아는척마시고 늦은밤이나 여명이틀무렵 소리없이 흔적없이 다녀가소서 Y.Y
들리는 말에 의하면 낚시금지구역이 오래되아서 물반고기반이라고 합니다 펄떡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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