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커뮤니티 가입하기

카운터

Today : 134
Total : 425,293
대구 인문학 파티
작성자 : 달콤
  수정 | 삭제
입력 : 2010-01-09 14:58:15 (7년이상전),  조회 : 231

             

  대구에서도 인문학 파티합시다.

 

 

 

안녕하세요?

 

갑자기 겨울의 참 모습을 느끼게 하는 추위에 어깨가 움츠려듭니다만

이러한 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열정을  뿜어낼 수 있도록 

특별한 제안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제안 하나. 수유너머의  강좌안

 

삶이 권태롭고 우울하다면 바로 그때가 변신할 때입니다.

 변신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삶을 저주하고 증오합니다.

 우리는 삶에 대한 사랑법을 너무도 모릅니다.

 아니 삶을 사랑하지 못하도록 우리의 발목을 잡는 중력의 악령이 너무도 많습니다.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는 이 악령들.

바로 이 중력의 악령 때문에 삶은 고통스럽고 거추장스런 짐이 되고 맙니다.

삶의 짐을 지고도 경쾌하게 춤출 수는 없는 것일까요? 변신은 삶을 잊기 위해 다른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사랑하기 위해 더 능력 있는 존재가 되는 비법입니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철학과 문학, 고전의 세계를 넘나들며 우리를 제약하는 중력의 악령의 정체를 확인하면서 그것과 싸우는 섬세한 사유의 기술을 터득하는 공부의 장을 마련합니다. 공부하지 않고는 변신할 수 없습니다. 또한 변신하지 않고는 공부할 수 없습니다. 공부가 곧 변신입니다. 변신의 사유, 사유의 변신. 이 새로운 공부의 향연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강의 주제;   변 신


- 내가 변해야 남도 세상도 변한다 -

 

 

 

도서

날짜

강사

0

미리 참고도서를 읽고 수강자들끼리의

토론

프로이트 정신분석 강의

 

1월14일

 

0

미리 참고도서를 읽고 수강자들끼리의

예습토론

아베 코보의 ‘모래의 여자’

 

1월21일

 

1

정신분석이 발견한 정신과 신체의 복합성 (정신분석의 안과 밖 Ⅰ)

프로이트 정신분석 강의

 

1월28일

수유너머 연구원

박 정수

2

외디푸스와 근대권력의 탄생 (정신분석의 안과 밖 Ⅱ)

 

푸코 ‘성의 역사’

 

2월4일

3

 고전! 몸으로 배우는 삶의 공부

 

2월18일

수유너머 연구원

이은봉

4

 욕망하라! 주체적 삶의 태도로

 

 

2월25일

5

자유는 삶을 긍정하기 위해 인간을 넘어서는 것을 요구한다

 

카프카의 변신

3월4일

수유너머 연구원

고봉준

6

일상에 스며든 공포, 공포-일상 속에서의 영원한 삽질

아베 코보의모래의 여자

3월11일

7

좋은 삶과 선한 삶의 다름에 대하여

에티카>의 윤라학과 정치학 Ⅰ

3월18일

 

수유너머 연구원

고병권

8

민주주의 영원성에 대하여

에티카>의 윤라학과 정치학 Ⅱ

3월25일

 

 

 

*일시;1월28일~3월25일  매주 저녁7시~9시30분까지

*장소;샘밑 부모배움터 (범어네거리에서 수성교 방향으로 50미터 정도 직진, 좌측에 밝은눈 안경점 있는 골 목으로 좌회전, 농협하나로 마트 있는 건물 3층 309호,  지하철 범어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오시면 됩니다) 

*인원; 20명(선착순)

*강의료;  180000원  계좌번호; 농협 302-0149-8392-81  예금주; 서경희

*신청; 이메일로 반드시 신청해주시고  신청 형식은 첨부 화일을 참고하세요. 메일;skh35@chollian.net

*문의) 010-5166-4764  샘밑 서경희

 

첨부파일 강좌신청양식.hwp

 

제가 인문학에 관심이 간 것은 3년 전 처음 우리 딸들이 인문학을 접하게 되면서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세계에 대해서 넓어져 가는 호기심과 관심,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

세계관에 대한 고민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두려움과 편으로는 부러움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려고 무작정 시작했던 인문학이었습니다만

그 후 수많은 만남을 하면서 서울의 ‘나다 교육공동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아울러 ‘수유너머’라는 곳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주 소중한 만남과 제게는 성장의 기회가 되기도 했지요

 

최근에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우리 사회에서 부쩍 많아지면서,

수도권지역에서는 인문학 강의하는 곳이 곳곳에 펼쳐질 뿐만 아니라 목적이 없는,

그야말로 순수하게 ‘앎’에 대한 열정으로 몰려드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관심이 있어도 지방에서 서울을 이용한다는 것은

참으로 난감하고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 때 생각해낸 것이 내가 있는 곳으로 내가 원하는 세상을 끌어오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2년 정도 ‘나다 교육공동체’의 강사 분을 초빙해서  인문학 강의를 열었었습니다. 

정말 참으로.....참으로 좋았고 함께 강의를 들었던 분들도 오랜 기간 함께 하시면서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인문학 공부를 하다 보니 점점  인문학적 관심은 커가기만 했고

그래서 이렇게 용기를 내어 이번에는 대구에 인문학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는

야무진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  첫 발걸음으로 나다교육공동체의 강의는 물론 대구에서 ‘수유너머’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나다 교육공동체와 수유너머 연구원선생님들과 의논 끝에

실험적으로 나다 6회, 수유너머 8회의 첫 강의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대구에서도 원하는 분이 많으시다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개설하겠습니다.

부디 첫 발걸음에 많은 관심으로 강의시안을 검토하시고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꾸준히 ‘‘나다 교육 공동체’ 수유너머’뿐만 아니라

‘다중지성’ ‘문지원’등의 단체에서 인문학 강의를 꾸준히 섭외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인문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작은 모임도 있었으면 하고 이번 기회에 모집합니다.

어떤 분이라도 괜찮습니다. 거창하게 ‘인문학’이라 부르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저 ‘사람’과 ‘세계’ 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신 분은

누구라도 함께 주제를 가지고 수다를 떨 수 있었으면 합니다.  꼭 주위에도 널리 알려주십시오.

 


 


 

제안 둘.  나다 교육공동체의 인문학 강의 안내

(http://nada.jinbo.net)


*일시;  2010년1월15일~2010년2월26일  매주 저녁6시30분~9시30분까지

 

*장소; 샘밑 부모배움터 (범어네거리에서 수성교 방향으로 50미터 정도 직진, 좌측에 밝은눈 안경점 있는  골목으로 좌회전, 농협하나로 마트 있는 건물 3층 309호,  지하철 범어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오시면 됩니다) 

 

*강의료; 6차시 120000원 

             농협 302-0149-8392-81  예금주; 서경희

 

*인원; 20명 (선착순)

 

*강사; 양동훈

 

*신청; 이메일로 반드시 신청해주시고 신청 형식은 첨부 화일을 참고하세요.  

           skh35@chollian.net

 

*문의: 010-5166-4764  샘밑 서경희 

 

첨부파일 강좌신청양식.hwp


 딱딱하고 지루한 말투는 벗어버리고,

낯선 인문학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드릴게요.

인문학이란 낯선 두 항을 밴-다이어그램 안에 집어넣어

새로운 의미를 만드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많은 분들이 지역사회의 공부방이나 숲속학교,

방과 후 교실 집에서 엄마로써 또는 알게 모르게

자녀 앞에서 교사 노릇을 하고 계실 텐데요.

그렇다면 교사와 숙제라는 두 이물질을 같이 묶어볼게요.

교사는 숙제를 내고 학생은 숙제를 한다는 익숙함에서 벗어나,

교사들도 숙제를 해보면 어떨까요?

 

 


 

 

 

 

 

1

1/15

<착한 아이, 나쁜 아이>

『어린이를 위한 배려』로 풀어보는 도덕 시험

2

1/22

<내게 거짓말을 해봐>

 학교에서 가르친 거짓말을 파헤쳐라

3

1/29

<캔디 엄마와 유희왕 아들>

왜 애들은 게임에 환장할까요?

4

2/5

<학교는 코미디다>

학교에 숨은 괴물 찾기

5

2/19

 <누가 괴물인가?>

 영화「괴물」로 만나는 나

6

2/26

<밀양 : 당신이라고 뭐 별다른 줄 알아?>

이창동,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다

 

 


제안 셋. [대구 인문학 모임 모집][샘밑이 보내는 편지]


*대상; 사람이면 누구나 다~

 

* 인문학에 관심이 있어서 강의에 참석하고 , 때로는 모임 내에서 스스로 세미나를 함께 해

 보기도 할 예정입니다. 청소년, 주부, 직장인 누구라도 좋습니다. 구성원이 가능한 다양했으면 합니다.  서로  의 삶과 세계관을 이해하고 소통하고 싶은 맘으로 만나 함께 했으면 합니다. 특별한 활동이나 책임이 있는   모임은 아닙니다.  그저 좋아하는 공부와 책과 이야기를 나누기를 바라는 모임일 뿐입니다.

 

* 첫 모임; 2010년 1월6일(수요일)  저녁 7시30분

 

* 미리 참석신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10-5166-4764  샘밑 서 경희

 

* 장소; 샘밑 부모배움터 (범어네거리에서 수성교 방향으로 50미터 정도 직진, 좌측에 밝은눈 안경점 있는 골목으로 좌회전, 농협하나로 마트 있는 건물 3층 309호,  지하철 범어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위와 같은 방  법으로 오시면 됩니다) 

 

 

 


 


 

 

 
 

             

  대구에서도 인문학 파티합시다.

 

 

 

안녕하세요?

 

갑자기 겨울의 참 모습을 느끼게 하는 추위에 어깨가 움츠려듭니다만

이러한 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열정을  뿜어낼 수 있도록 

특별한 제안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제안 하나. 수유너머의  강좌안

 

삶이 권태롭고 우울하다면 바로 그때가 변신할 때입니다.

 변신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삶을 저주하고 증오합니다.

 우리는 삶에 대한 사랑법을 너무도 모릅니다.

 아니 삶을 사랑하지 못하도록 우리의 발목을 잡는 중력의 악령이 너무도 많습니다.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는 이 악령들.

바로 이 중력의 악령 때문에 삶은 고통스럽고 거추장스런 짐이 되고 맙니다.

삶의 짐을 지고도 경쾌하게 춤출 수는 없는 것일까요? 변신은 삶을 잊기 위해 다른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사랑하기 위해 더 능력 있는 존재가 되는 비법입니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철학과 문학, 고전의 세계를 넘나들며 우리를 제약하는 중력의 악령의 정체를 확인하면서 그것과 싸우는 섬세한 사유의 기술을 터득하는 공부의 장을 마련합니다. 공부하지 않고는 변신할 수 없습니다. 또한 변신하지 않고는 공부할 수 없습니다. 공부가 곧 변신입니다. 변신의 사유, 사유의 변신. 이 새로운 공부의 향연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강의 주제;   변 신


- 내가 변해야 남도 세상도 변한다 -

 

 

 

도서

날짜

강사

0

미리 참고도서를 읽고 수강자들끼리의

토론

프로이트 정신분석 강의

 

1월14일

 

0

미리 참고도서를 읽고 수강자들끼리의

예습토론

아베 코보의 ‘모래의 여자’

 

1월21일

 

1

정신분석이 발견한 정신과 신체의 복합성 (정신분석의 안과 밖 Ⅰ)

프로이트 정신분석 강의

 

1월28일

수유너머 연구원

박 정수

2

외디푸스와 근대권력의 탄생 (정신분석의 안과 밖 Ⅱ)

 

푸코 ‘성의 역사’

 

2월4일

3

 고전! 몸으로 배우는 삶의 공부

 

2월18일

수유너머 연구원

이은봉

4

 욕망하라! 주체적 삶의 태도로

 

 

2월25일

5

자유는 삶을 긍정하기 위해 인간을 넘어서는 것을 요구한다

 

카프카의 변신

3월4일

수유너머 연구원

고봉준

6

일상에 스며든 공포, 공포-일상 속에서의 영원한 삽질

아베 코보의모래의 여자

3월11일

7

좋은 삶과 선한 삶의 다름에 대하여

에티카>의 윤라학과 정치학 Ⅰ

3월18일

 

수유너머 연구원

고병권

8

민주주의 영원성에 대하여

에티카>의 윤라학과 정치학 Ⅱ

3월25일

 

 

 

*일시;1월28일~3월25일  매주 저녁7시~9시30분까지

*장소;샘밑 부모배움터 (범어네거리에서 수성교 방향으로 50미터 정도 직진, 좌측에 밝은눈 안경점 있는 골 목으로 좌회전, 농협하나로 마트 있는 건물 3층 309호,  지하철 범어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오시면 됩니다) 

*인원; 20명(선착순)

*강의료;  180000원  계좌번호; 농협 302-0149-8392-81  예금주; 서경희

*신청; 이메일로 반드시 신청해주시고  신청 형식은 첨부 화일을 참고하세요. 메일;skh35@chollian.net

*문의) 010-5166-4764  샘밑 서경희

 

첨부파일 강좌신청양식.hwp

 

제가 인문학에 관심이 간 것은 3년 전 처음 우리 딸들이 인문학을 접하게 되면서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세계에 대해서 넓어져 가는 호기심과 관심,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

세계관에 대한 고민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두려움과 편으로는 부러움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려고 무작정 시작했던 인문학이었습니다만

그 후 수많은 만남을 하면서 서울의 ‘나다 교육공동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아울러 ‘수유너머’라는 곳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주 소중한 만남과 제게는 성장의 기회가 되기도 했지요

 

최근에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우리 사회에서 부쩍 많아지면서,

수도권지역에서는 인문학 강의하는 곳이 곳곳에 펼쳐질 뿐만 아니라 목적이 없는,

그야말로 순수하게 ‘앎’에 대한 열정으로 몰려드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관심이 있어도 지방에서 서울을 이용한다는 것은

참으로 난감하고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 때 생각해낸 것이 내가 있는 곳으로 내가 원하는 세상을 끌어오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2년 정도 ‘나다 교육공동체’의 강사 분을 초빙해서  인문학 강의를 열었었습니다. 

정말 참으로.....참으로 좋았고 함께 강의를 들었던 분들도 오랜 기간 함께 하시면서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인문학 공부를 하다 보니 점점  인문학적 관심은 커가기만 했고

그래서 이렇게 용기를 내어 이번에는 대구에 인문학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는

야무진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  첫 발걸음으로 나다교육공동체의 강의는 물론 대구에서 ‘수유너머’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나다 교육공동체와 수유너머 연구원선생님들과 의논 끝에

실험적으로 나다 6회, 수유너머 8회의 첫 강의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대구에서도 원하는 분이 많으시다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개설하겠습니다.

부디 첫 발걸음에 많은 관심으로 강의시안을 검토하시고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꾸준히 ‘‘나다 교육 공동체’ 수유너머’뿐만 아니라

‘다중지성’ ‘문지원’등의 단체에서 인문학 강의를 꾸준히 섭외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인문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작은 모임도 있었으면 하고 이번 기회에 모집합니다.

어떤 분이라도 괜찮습니다. 거창하게 ‘인문학’이라 부르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저 ‘사람’과 ‘세계’ 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신 분은

누구라도 함께 주제를 가지고 수다를 떨 수 있었으면 합니다.  꼭 주위에도 널리 알려주십시오.

 


 


 

제안 둘.  나다 교육공동체의 인문학 강의 안내

(http://nada.jinbo.net)


*일시;  2010년1월15일~2010년2월26일  매주 저녁6시30분~9시30분까지

 

*장소; 샘밑 부모배움터 (범어네거리에서 수성교 방향으로 50미터 정도 직진, 좌측에 밝은눈 안경점 있는  골목으로 좌회전, 농협하나로 마트 있는 건물 3층 309호,  지하철 범어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오시면 됩니다) 

 

*강의료; 6차시 120000원 

             농협 302-0149-8392-81  예금주; 서경희

 

*인원; 20명 (선착순)

 

*강사; 양동훈

 

*신청; 이메일로 반드시 신청해주시고 신청 형식은 첨부 화일을 참고하세요.  

           skh35@chollian.net

 

*문의: 010-5166-4764  샘밑 서경희 

 

첨부파일 강좌신청양식.hwp


 딱딱하고 지루한 말투는 벗어버리고,

낯선 인문학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드릴게요.

인문학이란 낯선 두 항을 밴-다이어그램 안에 집어넣어

새로운 의미를 만드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많은 분들이 지역사회의 공부방이나 숲속학교,

방과 후 교실 집에서 엄마로써 또는 알게 모르게

자녀 앞에서 교사 노릇을 하고 계실 텐데요.

그렇다면 교사와 숙제라는 두 이물질을 같이 묶어볼게요.

교사는 숙제를 내고 학생은 숙제를 한다는 익숙함에서 벗어나,

교사들도 숙제를 해보면 어떨까요?

 

 


 

 

 

 

 

1

1/15

<착한 아이, 나쁜 아이>

『어린이를 위한 배려』로 풀어보는 도덕 시험

2

1/22

<내게 거짓말을 해봐>

 학교에서 가르친 거짓말을 파헤쳐라

3

1/29

<캔디 엄마와 유희왕 아들>

왜 애들은 게임에 환장할까요?

4

2/5

<학교는 코미디다>

학교에 숨은 괴물 찾기

5

2/19

 <누가 괴물인가?>

 영화「괴물」로 만나는 나

6

2/26

<밀양 : 당신이라고 뭐 별다른 줄 알아?>

이창동,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다

 

 


제안 셋. [대구 인문학 모임 모집][샘밑이 보내는 편지]


*대상; 사람이면 누구나 다~

 

* 인문학에 관심이 있어서 강의에 참석하고 , 때로는 모임 내에서 스스로 세미나를 함께 해

 보기도 할 예정입니다. 청소년, 주부, 직장인 누구라도 좋습니다. 구성원이 가능한 다양했으면 합니다.  서로  의 삶과 세계관을 이해하고 소통하고 싶은 맘으로 만나 함께 했으면 합니다. 특별한 활동이나 책임이 있는   모임은 아닙니다.  그저 좋아하는 공부와 책과 이야기를 나누기를 바라는 모임일 뿐입니다.

 

* 첫 모임; 2010년 1월6일(수요일)  저녁 7시30분

 

* 미리 참석신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10-5166-4764  샘밑 서 경희

 

* 장소; 샘밑 부모배움터 (범어네거리에서 수성교 방향으로 50미터 정도 직진, 좌측에 밝은눈 안경점 있는 골목으로 좌회전, 농협하나로 마트 있는 건물 3층 309호,  지하철 범어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위와 같은 방  법으로 오시면 됩니다) 

 

 

 


 


 

 

 
 

             

  대구에서도 인문학 파티합시다.

 

 

 

안녕하세요?

 

갑자기 겨울의 참 모습을 느끼게 하는 추위에 어깨가 움츠려듭니다만

이러한 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열정을  뿜어낼 수 있도록 

특별한 제안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제안 하나. 수유너머의  강좌안

 

삶이 권태롭고 우울하다면 바로 그때가 변신할 때입니다.

 변신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삶을 저주하고 증오합니다.

 우리는 삶에 대한 사랑법을 너무도 모릅니다.

 아니 삶을 사랑하지 못하도록 우리의 발목을 잡는 중력의 악령이 너무도 많습니다.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는 이 악령들.

바로 이 중력의 악령 때문에 삶은 고통스럽고 거추장스런 짐이 되고 맙니다.

삶의 짐을 지고도 경쾌하게 춤출 수는 없는 것일까요? 변신은 삶을 잊기 위해 다른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사랑하기 위해 더 능력 있는 존재가 되는 비법입니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철학과 문학, 고전의 세계를 넘나들며 우리를 제약하는 중력의 악령의 정체를 확인하면서 그것과 싸우는 섬세한 사유의 기술을 터득하는 공부의 장을 마련합니다. 공부하지 않고는 변신할 수 없습니다. 또한 변신하지 않고는 공부할 수 없습니다. 공부가 곧 변신입니다. 변신의 사유, 사유의 변신. 이 새로운 공부의 향연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강의 주제;   변 신


- 내가 변해야 남도 세상도 변한다 -

 

 

 

도서

날짜

강사

0

미리 참고도서를 읽고 수강자들끼리의

토론

프로이트 정신분석 강의

 

1월14일

 

0

미리 참고도서를 읽고 수강자들끼리의

예습토론

아베 코보의 ‘모래의 여자’

 

1월21일

 

1

정신분석이 발견한 정신과 신체의 복합성 (정신분석의 안과 밖 Ⅰ)

프로이트 정신분석 강의

 

1월28일

수유너머 연구원

박 정수

2

외디푸스와 근대권력의 탄생 (정신분석의 안과 밖 Ⅱ)

 

푸코 ‘성의 역사’

 

2월4일

3

 고전! 몸으로 배우는 삶의 공부

 

2월18일

수유너머 연구원

이은봉

4

 욕망하라! 주체적 삶의 태도로

 

 

2월25일

5

자유는 삶을 긍정하기 위해 인간을 넘어서는 것을 요구한다

 

카프카의 변신

3월4일

수유너머 연구원

고봉준

6

일상에 스며든 공포, 공포-일상 속에서의 영원한 삽질

아베 코보의모래의 여자

3월11일

7

좋은 삶과 선한 삶의 다름에 대하여

에티카>의 윤라학과 정치학 Ⅰ

3월18일

 

수유너머 연구원

고병권

8

민주주의 영원성에 대하여

에티카>의 윤라학과 정치학 Ⅱ

3월25일

 

 

 

*일시;1월28일~3월25일  매주 저녁7시~9시30분까지

*장소;샘밑 부모배움터 (범어네거리에서 수성교 방향으로 50미터 정도 직진, 좌측에 밝은눈 안경점 있는 골 목으로 좌회전, 농협하나로 마트 있는 건물 3층 309호,  지하철 범어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오시면 됩니다) 

*인원; 20명(선착순)

*강의료;  180000원  계좌번호; 농협 302-0149-8392-81  예금주; 서경희

*신청; 이메일로 반드시 신청해주시고  신청 형식은 첨부 화일을 참고하세요. 메일;skh35@chollian.net

*문의) 010-5166-4764  샘밑 서경희

 

첨부파일 강좌신청양식.hwp

 

제가 인문학에 관심이 간 것은 3년 전 처음 우리 딸들이 인문학을 접하게 되면서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세계에 대해서 넓어져 가는 호기심과 관심,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

세계관에 대한 고민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두려움과 편으로는 부러움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려고 무작정 시작했던 인문학이었습니다만

그 후 수많은 만남을 하면서 서울의 ‘나다 교육공동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아울러 ‘수유너머’라는 곳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주 소중한 만남과 제게는 성장의 기회가 되기도 했지요

 

최근에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우리 사회에서 부쩍 많아지면서,

수도권지역에서는 인문학 강의하는 곳이 곳곳에 펼쳐질 뿐만 아니라 목적이 없는,

그야말로 순수하게 ‘앎’에 대한 열정으로 몰려드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관심이 있어도 지방에서 서울을 이용한다는 것은

참으로 난감하고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 때 생각해낸 것이 내가 있는 곳으로 내가 원하는 세상을 끌어오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2년 정도 ‘나다 교육공동체’의 강사 분을 초빙해서  인문학 강의를 열었었습니다. 

정말 참으로.....참으로 좋았고 함께 강의를 들었던 분들도 오랜 기간 함께 하시면서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인문학 공부를 하다 보니 점점  인문학적 관심은 커가기만 했고

그래서 이렇게 용기를 내어 이번에는 대구에 인문학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는

야무진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  첫 발걸음으로 나다교육공동체의 강의는 물론 대구에서 ‘수유너머’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나다 교육공동체와 수유너머 연구원선생님들과 의논 끝에

실험적으로 나다 6회, 수유너머 8회의 첫 강의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대구에서도 원하는 분이 많으시다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개설하겠습니다.

부디 첫 발걸음에 많은 관심으로 강의시안을 검토하시고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꾸준히 ‘‘나다 교육 공동체’ 수유너머’뿐만 아니라

‘다중지성’ ‘문지원’등의 단체에서 인문학 강의를 꾸준히 섭외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인문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작은 모임도 있었으면 하고 이번 기회에 모집합니다.

어떤 분이라도 괜찮습니다. 거창하게 ‘인문학’이라 부르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저 ‘사람’과 ‘세계’ 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신 분은

누구라도 함께 주제를 가지고 수다를 떨 수 있었으면 합니다.  꼭 주위에도 널리 알려주십시오.

 


 


 

제안 둘.  나다 교육공동체의 인문학 강의 안내

( 

댓글쓰기
하랑하민맘 ( 2010-01-11 17:09:36 (7년이상전)) 댓글쓰기
같이 안 가실래요? 수유너머의 연구원들이 직접 강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해서 많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아이맡길 공간만 적절하면 많이 권해드리고 싶네요.
찬우엄마 ( 2010-01-13 15:55:12 (7년이상전)) 댓글쓰기
수유 너머도 좋지만 찬우아빠 박근서 교수의 강의도 들을만 합니다. 무료 혹은 저렴하게 박근서 교수의 인문학 강의 자리를 함 마련해 보시지요. 찬우아빠가 싫어할라나.....^^*
No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89
제가 학생들과 함께 하는 독서 토론 모임의 커리큘럼입니다. [4] 찬우아빠 2010-01-11 195
488
대구 인문학 파티 [2] 달콤 2010-01-09 231
487
12월 6일까지 공동육아 설문조사 기간을 연장합니다 admin 2009-11-30 57
486
마고포럼 -여섯번재 이야기 [1] 우재엄마 2009-11-30 111
485
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 달력 [1] 장화 2009-11-24 99
484
제1회 대구예술제 건축관 [8] kolbi 2009-11-20 169
483
11월 18일 꽃피는 학교 김희동 [5] 달콤 2009-11-13 145
482
강연 "우리는 교육에서 왜 아름다움을 말하는가?" 장화 2009-10-26 133
481
[연수?] 교사의 마음비추기 피정시리즈 [7] 달콤 2009-10-08 146
480
제천간디 양희창쌤 강연있어요^^ [4] 달콤 2009-09-05 178
479
[몸살림 특강에 초대합니다] 자연요법의 대가 장두석의 생활건강 단식 우재엄마 2009-07-02 138
478
수성아트피아 [예술,인문학 특강] "달인시리즈-공부, 언어, 예술, 사랑으로 달인되기 [2] 장화 2009-06-18 149
477
2. 공간의 단절과 확장-1 [2] kolbi 2009-06-15 161
476
1. 건축은 공간을 만드는 작업? kolbi 2009-06-14 134
475
2003년에 그린건데... [3] kolbi 2009-06-08 164
474
마을교육연구소-한면희 초청강좌 달콤 2009-06-08 100
473
과천자유학교출판국 신간안내 --청소년기를 위한 안내서 [2] 달콤 2009-06-08 88
472
공연 [나무꾼과 선녀] [4] 달콤 2009-05-27 131
471
인디고 서원 6월 주제와 변주 [1] 장화 2009-05-25 104
470
《베델의 집 사람들》 송태욱 옮김, 궁리 [2] 달콤 2009-05-24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