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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반 가을 들살이 - 경주 역사 여행①
작성자 : 자연
  수정 | 삭제
입력 : 2016-02-23 16:08:01 (7년이상전),  수정 : 2016-02-23 16:09:14 (7년이상전),  조회 : 539
이사니 뭐니 바쁘단 핑계로 미루다 이제야 사진을 정리하며 들살이 이야기를 올립니다.
사진 정리하면서 돌아보니 가을이 한창이던 경주에서의 시간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ㅎ
그새 아이들이 많이 컸구나도 보이고.
우리 반 박모양을 비롯하여 기다리신 분들께 죄송... 신영아, 개학 전에는 올렸다.ㅋㅋ




2015년 10월 12일 월요일 들살이 첫째날 일지

김유담
날씨 : 생각보다 따뜻했다.
오늘은 들살이 첫날이다. 서울역에서 KTX를 탔다. 최고 301키로 까지 달렸다. KTX 너무 재밌고 좋았다. 확실히 속도가 빨랐다. 그리고 경주로 올 때 엄마 아빠 생각보다 채린이 생각이 더 났다. 숙소에 도착해서 쉬다가 자연이랑 헌이랑 신영이랑 지우랑 장을 보러 갔다. 쫌 걸었긴 했지만 재밌고 비틀즈 이득 봐서 좋았다. 그리고 저녁 먹고 영초랑 준이랑 재헌이랑 진실게임을 했다. 나중에는 신영이랑 새나까지 같이 했다. 한참 재밌었는데 자연이 모이라고 새허 짜증났다. 그리고 지금 일지 쓰는데 엄마, 아빠 생각이 갑자기 났다.

곽채은
날씨 : 해가 짧아져- 더 놀고 싶은데ㅠㅠ
오늘은 들살이 첫째 날이다. 그렇지만 전혀 실감이 나지 않음...ㅋㅋ 오늘 도착한 숙소에 고양이랑 강아지가 둘다~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근데 고양이는 키우는 게 아니라서 힘들었다(?). 정확히는 힘든 게 아니고 아쉬웟다. 근데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고 엄~청 귀엽고 순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오늘은 라볶이였는데 엄청 맛있었다. 근데 밥을(우리 집에서) 아침밥 먹는 만큼 먹었는데 엄청! 배불렀다. 그리고 오늘 보난자 콩게임을 배워서 좋았다. 빨리 자고 싶다.
추신 : KTX를 타서 좋았다.

박서현
제목 : 경주에서 첫 날
오늘은 숙소에서 짐 풀고 놀았다. 그리고 밥을 했다. 내가 만들어서 더 맛있었다. 너무 우울했다. 빨리 집에 가고 싶었다. 근대 지우오빠는 뭐가 그렇게 어렵다고 그렇지 나도 어려운데!



2015년 10월 13일 화요일 들살이 둘째날 일지

박지우
날씨 : Good
제목 : 믿거나 말거나
오늘 나는 신기한 걸 많이 봤다. 일단 첫 번째는 그 유명한 에밀레종(성덕대왕신종)에서 에밀레 소리가 안 난다는 거다. 그리고 미션을 해서 일등?을 했다. 그리고 오늘 특별 전시실에서 본 초미니 불상이 멋있었다. 그리고 디게 정교한 금구들이 신기했다. 그 다음 점심 지나서 저녁 먹고 야경 보러 동궁 갔는데 진짜 멋졌다. 그리고 나오는 길에 박신영이 지갑을 잃어버려서 추운데서 덜덜 떨었다. 그리고 버스도 늦어서 자연이 경주빵을 사줘서 좋았다. 그리고 오늘 금관을 봤는데 진짜 멋지다.

홍은결
날씨 : 아침에는 춥고 낮에는 모르겠고 저녁에는 추워
제목 : 대릉원
오늘은 경주박물관에 가고 숙소에 와서 점심 먹고 대릉원에 갔다. 대릉원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대릉원에 도착해서 쉬다가 대나무숲이 있어서 거기서 놀다가 경도를, 채은, 윤서, 신영, 영초언니, 서현, 유담이오빠, 준이, 재헌이오빠, 지우까지 모여서 경도를 했다. (나까지 포함)
오늘 본 것 중에 가장 기억남는 것 : 무덤. 무덤이 컸고 우리 키보다 더 커서 놀랐다. 그리고 무덤 안에 들어가니까 신기한 게 많았다.

정윤서
아침엔 내가 식사당번이라서 황태국을 먹고 경주 박물관에 갔고 그 다음 점심을 숙소에 와서 스파게티를 먹고 대릉원에 갔다가 와서 야채볶음밥을 먹고 안압지에 갔다. 천마총이 기억이 났는데 이유는 박물관 같아서 그렇다. 신기했다. 무덤이 동굴 같은데 전시돼서 그렇다.

곽채은
날씨 : 맑음맑음~ 저녁엔 추워
제목 : 들살이 둘째날..(다섯째 날이라고 믿고 싶다.ㅠㅠ)
오늘은 대릉원, 국립 경주박물관에 갔다. 대릉원에서는 천마총, 황남대총을 갔다왔고 국립 경주박물관에서는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 금귀고리, 금관, 신라 나노축소모형, 금팔찌, 굽은옥, 유리구슬, 유리구슬목걸이, 토우 항아리 등을 봤고 천마총에는 천마도, 금관 등을 봤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금관이었다. 굽은 옥이 달려 있어서 너~무 예뻤다. 근데 굽은 옥이 초록색이었으면 더 예뻤을텐데... 그렇게 천마총을 나오고 또 기억에 남는 건 성덕대왕신종이다. 전체적으로 모양도 예쁘고 종소리도 은은하고 좋았다. 그리고 퀴즈랑 미션을 하나도 못 맞춰서 아쉬웠다. 밤에는 동궁과 월지에 갔는데 그다지~~ 야경이 예쁘진 않았고 엄청 졸렸다. 근데 신영이언니가 지갑을 잃어버려서 자연, 영초언니, 신영이언니, 새나언니, 유담이오빠가 찾으러 갔다. 근데 계속 안와서 사고난 건가, 길을 잃어버렸나 걱정하다가 준이였나? 지우오빠가 ‘우리 빼고 맛있는 거 먹는 거 아냐?’ 이래가지고 막 진짜?? 배신이다!! 그러고 있었는데 자연이 왔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가는데 정거장을 지나쳤다!! 그리고 없어졌던 꼬부랑지(고양이)도 만나고 좌충우돌 하루였지만 오늘 하루 너~무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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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헌세헌맘 ( 2016-02-23 16:13:3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오래간만에 보니 더 좋네요^^
지난 가을의 추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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