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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반 가을 들살이 - 경주 역사 여행④
작성자 : 자연
  수정 | 삭제
입력 : 2016-02-23 16:33:31 (7년이상전),  조회 : 550
2015년 10월 16일 금요일 다섯째날 일지

정윤서
날씨 : 밤엔 춥고 아침은 더워!!
제목 : 놀기 좋은 날씨
오늘 오전은 외국(?) 사방치기, 우노, 보난자, 솜 말리기 등등을 하며 놀고 오후는 2시에 시장에 가서 오뎅 하나 먹고 넓적한 뻥튀기를 사먹었다. 채은이랑 같이 가서 그런지 나는 뻥튀기랑 오뎅 사먹은 게 기억났다.

김재헌
시장을 갔다. 각자에게 지불된 돈은 2000원이다. 나는 유담이랑 같이 다녔다. 우리는 만두 4개와 빵 4개를 먹었다. 그러나 급 후회가 몰려왔다. 원래 남자가 그렇지만 소비를 생각도 안하고 했다. 그래도 이미 벌인 일 이니까 어쩔 수 없었다. 그치만 기다리기는 지루해서 아이쇼핑(여자애들이 알려줬다.)을 했다.

박영초
날씨 : 조아라!
제목 : 들살이 마지막 날~
오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지막 날이다! 들살이가 되게 짧은 것 같았다. 재미있었다. 숙소가 안 바뀌니까 더 적응이 잘 됐다. 숙소가 좋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잘해주셔서 되게 감사하기 때문에 블로그에 좋다고 올려야겠다. 그리고 오늘 시장 갔는데 먹을 게 별루 없어서 아쉬웠다.ㅜㅜ

강한결
제목 : 샤워
오늘 샤워를 했다. 내가 샤워할 때 준이가 방해를 했다. 심지어 똑딱이 인형까지 갔고 왔다. 무서웠다. 문을 발로 차고 화장실 창문까지 열었다. 진짜 기분 나빴다.

이한준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뒹굴거리다가 보난자를 하고 도둑잡기도 하고 놀다가 점심 식사당번을 하고(어묵국)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2시에 시장을 갔다. 한결이랑 다니면서 같이서 사먹었는데 일단 도너츠를 먹고 호떡을 먹고 구경을 했는데 5만원을 주워서 주인을 찾았더니 주인이 고맙다 아이스티를 사줘서 기분이 많이 좋았다.



2015년 10월 17일 토요일 여섯째날 일지

홍은결
날씨 : 춥기도하고 덥기도 하다.
제목 : 집에 간다. 아싸!
오늘은 집에 가는 날이다. 근데 어제 엄마가 출장가야한다고 해서 서현이네 집에 가게 됐다. 너무 속상했다. 숙소에서 버스 타는데서 11시까지 버스타는 곳에 기다렸다. 그리고 11시에 출발해서 3시에 도착해서 7호선을 타고 온수역에 도착해서 서현이 집에 가서 놀고 저녁을 먹고 놀고 있는데 엄마가 와서 너무너무 좋고 행복했다.

박신영
날씨 : 요즘은 안춥&화창
제목 : 역사기행2 경주 여섯째 날 (집에 왔다~~)
오늘은 5박6일의 들살이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침에침에 아침에는 짐을 싸고 준비를 하고 그리고 다 함께 터미널로 꼬 했다. 가려 하다가 영초언니는 여우비와 산신령이 데리러 와서 먼저 갔다. 그리고 우리는 터미널로 다시 ㄱㄱ 했다. 터미널에서 11시 차를 타고 서울 쪽으로 달렸다. 근데 버스에서 TV가 나와서 좋았고, 의자가 좀 넓어서 좋았다. 결국 달리고 달려 서울 남부고속터미널(?)에 도착했다. 고속터미널 역에서 온수역으로 갔다. 엄마가 보였다. 엄마랑 같이 편의점에 가서 뭔가를 먹고, 소시지를 사고, 고깔콘을 샀다. 차에서 냠냠하며 신나게 집으로 달렸다. 집에 와서는 양념치킨을 시켜먹었다. 소원 성취함..ㅋㅋ
1. 먹기-완료! 2. 불량식품 먹기-완료! 3. TV보기-완료! 4. 편하게 뒹굴거리기-완료!
집에 와서 할 것.. 다했다!



들살이 평가
1. 이번 들살이에서 나의 모습은 어땠나요?
2. 이번 들살이에서 친구들, 교사와 관계는 어땠나요?
3. 이번 들살이에서 새롭게 알게 되거나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박영초
1. 조금 시끄러웠고 일찍 일어났다. 그리구 성장한 점은 모르겠다.
2. 이번 들살이를 통해 아이들의 비밀을 캐내며 더 가까워진 것 같다. 조금 같이 노는 사람끼리만 논 것 같다. 남자애들과 안 친했는데 진실게임 하며 친해진 것 같다.
3. 새롭게 알게 된 점은 내가 체력이 좋지 않았다는 것과 느낀점은 그 덕분에 나는 다음 들살이 때 물통을 2개 싸와야겠다고 생각됐다. 그리구 에밀레종이 에밀레 소리가 안 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박지우
1. 작년에는 아예 못 갔는데 2박3일이라도 가서 뿌듯했다.
2. 같이 생활하면서 친구들과 친해져서 좋았고 한결이가 진실게임 때 얘기 했던 게 정말 한결이가 이렇구나 한결이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3. 에밀레종에서 에밀레 소리가 안 난 게 어이없었고 신라가 금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서 신기했다.

김유담
1. 이번 들살이 때는 가족이 전혀 안 보고 싶어서 성장한 것 같다. 비빔면 빼고 나는 요리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시장 가서 재헌이랑 돈을 너무 빨리 쓴 게 후회된다.
2. 한결이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돼서 재밌고 좋았다. 자연이 너무 길치여서 불편했고 근데 생각보다 길치가 아니였다.
3. 한결이하고 지우가 좋아하는 사람을 알게 되었고 안압지에서 진짜 예전에 이런 곳에서 지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현실적이고 자세해서 좋았다.

정윤서
1. 아침에 나만 계속 일찍 일어나서 심심했지만 그래도 참을만 했다. 서현이와 엄마가 잘 놀라고 해서 놀며 엄마가 한 말을 지킨 게 좋았다. 나는 로프를 타는 걸 잘하는 것 같다. 지우오빠에게 잘해줘서 좋았다. 서현이를 노는 식으로 장난쳐서 재밌었다. 논 거나 마찬가지였다. 재미있었다. 고양이가 들어와서 놀랐다.
2. 채은이가 보난자만 해서 기분이 안 좋고 사이가 안 좋았다. 자연과의 관계는 평소같은 것 같았다. 그리고 채은이와 냉기가 흘렀다.
3. 채은이가 보드게임을 그렇게 좋아한 줄 몰랐다. 그것 때문에 싸울 줄 몰랐다. 삼층석탑이 그렇게 클 줄 몰랐다. 첨성대가 물병같이 생긴건 들었지만 진짜 물병같았다.

김재헌
1. 잘한 건 정신연령 낮은 아이들과 잘 지내고 애들이 좀 짜증났지만 잘 참은 것 같다. 부족한 건 모둠방으로서의 역할이 잘 안된 것 같다. 모둠원들한테 살짝 미안(?) 요리할 때 한 일도 없이 불평한 것 같다.
2. 내가 4학년을 잘 몰라서 살짝 불편하긴 했지만 잘 적응한 것 같다. 좋았던 건 진실게임과 수다를 떨어서 사이가 약간 좋아졌다. 달라진 건 기존에 친한 사람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안 친한 사람이랑 약간 친해졌다.
3. 새롭게 느낀건 우리 현대 사람보다 신라 사람이 똑똑한 것 같다. 우리가 많이 배우면 좋겠다.

강한결
1. 식사당번을 잘했다. 가이드를 못했는데 이유는 지우형이 다해서. 들살이를 갔다 오니까 우리반 사람들이랑 더 친해진 것 같다.
2. 유담이형이랑 재헌이형이랑 친하게 지낸 것 같다. 사람들이 불 끄고 샤워기 나오는 걸로 만들어서 불편했다.
3. 1박2일에서 보던 걸 실제로 봐서 좋았다.

곽채은
1. 잘한점은 돌아갈 때 휴게소에서 폰을 주워서 신고한것인거 같고 성장한 점은 자기 물건을 잘 챙기게 된거 같다. 부족했던점은 식사당번때(뒷정리 때) 일을 너무 안 한 것 같다.
2.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윤서랑 은결이언니 자리 바꾸는 것 때문에 약간 분위기가 싸늘~해졌던 것 같은데 들살이 휴일이 지나고 나서 원래대로 돌아왔다.
3. 신라 역사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된 거 같고 새롭게 알게 된 점은 없음! 느낌은 들살이가 너~무 빨리 휙휙 지나가 버린 거 같다.

홍은결
1. 내가 식사당번때 요리를 잘 한 것 같다. 그리고 닭볶음탕이 맛있었고 닭볶음탕 할 때 유담이 오빠가 소스를 만들었다. 소스가 달다. 그래서 내가 달다고 했다. 비빔면이 몬가 부족했던 것 같다. 키도 큰 것 같다.
2. 자연 무언가를 도와준 것 같다. 그리고 산에 들어와서 재미있기도 하지만 힘들 때 자연이 도와준 것 같다. 친구들하고는 친하게 못 지낸 것 같다. 새나와 신영이가 영초언니하고만 다녀서 불편하면서 기분이 이상했다.
3. 성덕대왕신종이 에밀레하고 엄마를 부르는 것을 알게 됐다. 에밀레하고 엄마를 부른다고 책에 써있었는데 그냥 종소리 같다. 그리고 신기했다.

박신영
1. 잘했다고 생각하는 점은 서현이를 놀리며 함께 놀았던 것. 후회되는 일은 마니또를 밝히지 않고 선물을 줄 걸.. 이런 생각? 성장한 점은 엄마, 아빠, 집이 딱히 생각나지 않은 게 성장한 것 같다. 원래는 누가 먼저 가족 얘기를 하지 않아도 생각이 났는데 이번 들살이에서는 생각이 안 났다.
2. 좋았던 점은 이번 들살이에서는 4학년이나 남자들이랑도 꽤 잘 놀았던 것 같다. 불편했던건 이한준이 괜히(물론 내 입장이겠지만) 태클을 걸어서 짜증나고 그랬다. 달라진 점은 서현이랑도 놀았다.
3. 에밀레종에서 전혀 에밀레 소리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 거... 밖에 딱히 알게된 건 없다. 역시 안압지는 예쁘다는 것도.

박서현
1. 상을 잘 접었다. 설거지도 잘 했다. 남산에 잘 못 올라갔다. 넷째 날에 안 울었다.
2. 애들이랑 보난자를 해서 좋았다. 애들이랑 잘 못 놀았다. 게임만 같이 했다.
3. 역사를 알게 되었다.(동궁과 월지, 석굴암) 느낀점 : 마니또 발표랑 롤링페이퍼가 재밌었다.

이한준
1. MSG를 안 넣고 요리한 걸 잘한 것 같고(부대찌개) 까불지만 않았어도 발목을 안 다쳤을 것 같다.
2. 신영이 누나하고 많이 싸웠다. 그래도 나중에는 친해졌고 한결이랑은 친했고 한결이에 또다른 성격을 본 것 같다. 뭐 선생님하고는 달라진 것 없다.
3. 느낀점은 딱히 없고 에밀레종에서 에밀레 소리가 안 나는 것?

이새나
1. 10번째 들살이니까... 언제나 똑같지 뭐. 음 설거지! 내가 우리 모둠 설거지 내가 거의 다 했다. 별로 느낀 것도 없고 성장하거나 하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언제나 후회는 남는다. 인간이니까 완벽하지 못하니까.
2. 한결이랑 더 가까워졌다. 근데 학교 오니까 한결이가 나를 무시한다.ㅠ
3. 알게 된 건 들살이 가기 전에 다 공부(?)를 하고 가서 새롭게 알게 된 건 없다. 그래도 유물, 유적 보면서 신기했다. 특히 석굴암이 기억이 남았다. 신라 시대 사람들이 그렇게 높은 곳까지 바위를 가지고 올라가다니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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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혜현서현맘 ( 2016-03-04 10:35:4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이제 보네요.예쁜 쒜끼들~~많이 컸다..그리고 고맙네요.

진실게임을 하면 뭐가 많이 나오나??
*사이다*혜현서현맘 ( 2016-03-05 17:12:5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저서현인데요.... 내사진도 있네요 허니버터반에 추억이 돼겠어요^^
자연 (2016-03-11 15:58:00 (7년이상전))
웃는 모습이 예쁜 서현이~ 허니버터반 즐거웠던 추억, 잊지말고 기억하자!ㅎㅎ
*사이다*혜현서현맘 ( 2016-03-22 19:02:15 (7년이상전)) 댓글쓰기
네~자연(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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