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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반 가을 들살이 - 경주 역사 여행③
작성자 : 자연
  수정 | 삭제
입력 : 2016-02-23 16:24:40 (7년이상전),  조회 : 331
2015년 10월 15일 목요일 넷째날 일지

강한결
제목 : 자전거 사건
오늘 자전거를 타러 첨성대 근처 공원에 갔다. 여자들은 채은이 빼고 다 탔다. 남자들은 안 탔다. 그런데 자연이 여자들 데리고 자전거를 빌리러 갔을 때 남자들이 앉아 있는 쪽에 자전거 빌리는 데가 있었는데 비밀번호가 신기해서 만지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자기가 돈 주고 빌렸다고 경찰서에 신고한다고 겁을 줬다. 무서웠다. 눈물이 나올 뻔 했다.
오늘 본 것 중에 기억남는 것 : 석굴암. 사진으로만 봤던 걸 실제로 보니까 멋있었다.

김재헌
불국사와 석굴암을 갔다. 불국사는 산 위에 있는 절이고 유명하긴 한데 멋있진 않고 지루하다. 그래서 그냥 구경했고 재밌었던 건 석굴암이다. 걸어올라 올려면 1시간 걸린다. 근데 엄청 큰 돌을 끌어 올렸다. 신기했다. 그리고 그 큰 돌을 다 조각하고 3미터 높이를 돔으로(천장을) 만든 게 대단하다. 우린 그거 그리기도 힘든데 석기 만드는 거 깍는 것도 힘든데 조각을 한 게 우리가 너무 수준이 낮아 보였다. 우리가 2000년 뒤에 돌 못 깎을 때 2000년 전에 기계가 없고 도구도 안 좋은 상황에 조각이 됐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이다. 힘든 일 하는데 끌려가 불평하고 화내지 않고 한 게 참을성 있고 인내심 깊고 대단하다. 그건 우리 현대인이 배우면 좋겠다. (특히 그 공원 아저씨....ㅋㅋ)

박신영
날씨 : 안춥!
제목 : 역사기행 넷째날(버버벌써?!)
오늘은 불국사, 석굴암에 갔다. 불국사는 엄~~~청 넓디 넓은 절이다. 가서 미션으로 황금돼지를 찾아라! 이걸 했다. 솔직히 말해서 그 절에 있는 사람한테 묻고 물었는데.. 그래서 찾은 건 아니고 내려가니까 사람들이 황금돼지 여깄어!! 해서 가보니까 있었다. 근데 새나가 가로채서 가이드한테 먼저 가서 말했다. 아 그리고 불국사 석굴암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영초 언니랑 나랑 승부욕 생겨서 새나와 한결이는 버리고 퍽퍽 올라갔다. 진....짜 힘들었다. 가서, 또 올라갔다.ㅠㅠ 근데 별거 없었다. 그리고 내려와서 택시를 탔다. 그리고 버스-월성동 주민센터에서 내렸다. 그리고 첨성대 앞쪽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탔다. 꿀잼! 핵꿀잼!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불국사에서 사리탑이라는 것도 봤다. 이건 걍 일본인도 반했다는 탑이다.

박서현
제목 : 자전거 타기
오늘은 자전거를 탔다. 너무 못 탔다. 은결이 언니가 잡아줬지만 넘어졌다. 자연도 잡아줬다. 석굴암 안에는 부천님 돌이 있었다. 너무 멋졌다. 산 올라갈 땐 힘들었지만 2등을 먹었다. 윤서는 1등을 먹었다. 은결이 언니가 3등 먹고 자연이 4등을 먹었다.

이새나
제목 : 넷째 날
오늘은 불국사에 갔다가 석굴암에 갔다. 불국사는 버스를 1시간 정도 타고 왔다. 나는 한결이가 외로워보이고 귀여워서 같이 갔다. 근데 버스에서 김유담 오빠랑 이한준이 버스 두 자석에 누웠다. 진짜 진상!
불국사 도착! 엄청~~ 넓었다. 황금돼지 찾기 미션을 했다. 엄청 어려운 곳이었다. 다른 애들이 먼저 찾았는데 애들이 그냥 있길래 내가 가이드들한테 가서 말했다. 그래서 초코바를 받았다. 그랬다가 양심에 찔려서 먼저 찾은 애들한테 줬다. 그리고 석굴암에 갔다. 엄~청 멀었다. 2.2km!!ㅜㅜ 내가 한결이를 밀어주고 짐 들어주고 그렇게 갔다. 엄청 힘들어서 다리가 후덜덜 했다. 석굴암을 봤는데 정말 대단했다. 석굴암을 보고 내려오면서 본 석굴암 교채석이랑 옆에 있던 돌을 모아 놨는데 그게 더 신기한 거 같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왔는데 자연 무릎 위에 앉아왔다. 근데 머리를 너무 많이 부딪혔다. 그리고 버스 정류장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갔다. 그리고 자전거를 탔다!!! 아! 첨성대에서 탔다. 엄청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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