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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 2학년 이야기
작성자 : 작은나무
  수정 | 삭제
입력 : 2015-05-05 11:43:52 (7년이상전),  수정 : 2015-05-05 11:54:47 (7년이상전),  조회 : 318

“작은나무, 반팔 입어도 돼?”
3월부터 반팔 타령을 했던 아이들.
3월은 안 된다 했더니
그 뒤부터 날이 더워진 요즘도 제게 ‘허락’을 받으러 옵니다.

“더우면 벗고, 추우면 입어~”
이제는 제 자유를 주어도 자꾸 물으러 와서
제게 ‘아홉 살’은 또 어떤 존재들인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끊임 없이 제 일을 확인 받을 수 있는 어른이 있고,
무엇이 잘 못 되어도 책임을 함께 져 주고 지켜봐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아이'로 보내는 시간은 참 좋은 시절입니다.

그 좋은 시절을 누리는 아이들과
가는 봄이 아쉬워 그림 그렸습니다.
 



정서연



장채원



정동윤



곽혜주



강유송



조용준-튤립



원가연



김가연



유서진



조정휴



김태환



김세헌















명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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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엄마 하트~ ( 2015-05-06 15:00:3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참 좋은 시절^^
참 이쁜 시절^^
딸기꽃-용준아현맘 ( 2015-05-07 10:07:2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이 봄을 온 몸으로 즐기는 아이들이 부럽당.~^^~
꽃잎 ( 2015-05-08 15:43:3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참 좋은 시절이라는 걸 바로 그 때 알고 있으면 행복하게 사는 비결이 아닐까????
암튼 나도 저들이 부럽네요~~
코끼리1 ( 2015-05-09 07:46:5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으흠.... 요게 명자꽃이구나~~ 그래도 직접 보면 모르지 않을까 싶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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