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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방 방모임 후기
작성자 : buyn6560
  수정 | 삭제
입력 : 2005-03-21 11:24:13 (7년이상전),  조회 : 94
제가 글쓰기 권한이 없는 관계로 방모임 후기를 올리는데 시간이 꽤 걸렸죠?

지난 3월 16일 저녁 8시에 장은솔이네에서 방모임을 했습니다.

참석자로는 봄바람, 파도, 보름달과 샛별, 참새와 소현아빠, 꽃마리, 한시간 반이나 늦었지만 하마와, 왕관, 눈사람과 상민이 아빠 등이 참석을 했습니다.

봄바람께서 신규회원이 많은 당찬방의 방모임을 관찰(?)하시러 함께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4세아이들의 특징인 '내가 할래, 난 못해요' 등을 주제로 간단하게 공부를 했고, 파도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 뭐가 있었는지는 잘 생각이 안나네요.. 나눠준 종이를 은솔이네에 두고 왔어요.ㅠㅠ

또 파도의 설명아래, 아이들 나들이 가방을 만들라는 숙제를 받았습니다.
서경이가 소현이를 동생으로 생각한다는 왕관의 말에 좀 웃었습니다.

은솔이, 주영이, 소현이, 서경이, 상민이등 아직도 개념없는 애들을 돌보느라 정신없는 파도께 다시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날 밤 모임이 거의 끝나갈 무렵 옹골찬 방도 방모임을 했는지 거기 갔다 오신분들이 다 모여서 엄청난 모임이 되버렸죠..

지금의 기억으로는 엄청 피곤했다는 기억만이... 샛별과 보름달은 정말 별명대로 밤을 세워 집을 치워야 했을 것 같아요.. 암튼 반가웠고, 뜻깊은 첫 방모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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