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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돌고래께
작성자 : 333337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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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04-11 23:34:21 (7년이상전),  조회 : 109
본의 아니게 솥단지를 해먹었는데... 그리 신경써주셔서 담임의 실수를 덮어주려했다고 생각할래요... 그만큼 달팽이를 많이 사랑하시는것도 알구요... 사슴 새벽 2시,6시들어오시면서 솥단지에 국자까지 일일이 손써주시고... 행사날 돌고래 새벽출근하시고 바로 오셔서 국수 그릇까지 ......참말루 감사합니다..
그리고 돌고래 토요일날 라면 끓이는것에 일조도 해주시고 또 토토로 넉넉히 뚱뚱해지라고 아이스크림도 사주시고.. 뿡뿡이 제자들까지 아이스크림 사주시고... 넘 감사해요. 글구 화서역까지 차량아마까지... 그날 하루 돌고래 쑈 제대로 보고 느끼고 감흥받았습니다. 간절함이나 절실함, 열정이 없으면 그리 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실방 전등 옹골하고 바꿀까요? ㅋㅋㅋ 준형이 비염증세가 많이 나아졌는데 요새는 감기로 누런 콧물이 숨막히게 하네요. 사슴과 돌고래가 이글을 보셨으면 하는데... 너무 상황고려가 안되었네요.. 사슴한가해질때쯤 면담및 다과?라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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