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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말구 . . .
작성자 : (낭만)고양이
  수정 | 삭제
입력 : 2006-07-18 17:01:08 (7년이상전),  조회 : 87
아이들과 즐거이 산길을 다녀오면서...

성현이는 왜 안왔을까. . .궁금. 걱정.

점심 배식하는데.... 전화가 왔더라구요.

"성현이가 많이 아파서.... 천식이 심해져서... 내일도 못갈 것 같고. . . ~ ~"

지난 주 상규, 천식으로도 우리 같이 걱정되었었는데... 상민이도 아파서 그랬구요.

습한 때라 이래 저래 건강이 신경쓰이는 시기이기도 하고.

성현이에겐 쉼~~~ 의 필요를 저도 느낌으로 느끼는 듯 합니다.

그래도 한 아이라도 눈 앞에 있지 않으면, 서운함이 큰지라 ~

행여 성현이가 달팽이 못오고 길 ~ 게 쉬게 될까봐 ... 조마 조마하며 통화했어요.

오히려 예쁜언니가 갑자기 씩씩한 목소리로 바꾸며 절 위로합니다.

굳센 예쁜언니, 군만두 그리고 아픈 성현이랑 지켜볼 성민이 모두 기운냈으면 싶습니다.

가족 끼리의 끈끈한 애정이 느껴지는 가족이라고 생각하곤 했었는데...(어디서 아니야, 아니라는데두 ~ 그러는 소리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겠지요.

다행히 상규는 오늘 잠시 달려 기침한 것 외엔 밥도 두번 먹고 기침 한 번 안하고 낮잠까지 푹 잘자고, 아이들에게 수수께끼 내주며 같이 까르르 깔깔 밝은 얼굴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늘은 흐려도 달팽이 가슴엔 화창한 날만 계속되길....

성현아, 힘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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