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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전시설명회
작성자 : 상화부
  수정 | 삭제
입력 : 2011-06-29 11:22:25 (7년이상전),  조회 : 522
대구 미술관 개관전이 열렸습니다.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공간이 열리게 되었으니 우린 복받은 시민들입니다.
공부하러 두어번 들러 전시를 보다가 소개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리차드 롱 전시를 중심으로 개관전에 대하여 설명해드리고 싶습니다.
생각 있으신 분들은 일요일(7월 3일) 오후 2시에 미술관 현관 로비에서 뵙겠습니다.

오후 2시 4시 두차례 도슨트(미술해설사)들이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슨트들이 없는것보다야 낫지만 들어도 무슨 말인동 잘 이해되지 않는 게 대부분입니다.
(도슨트 교육담당이신 변형관 샘에겐 미안하지만서도...)
후마네르 철학교실 아이들을 위한 미술안내 수업을 준비하다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학부모들에게 시연을 해보는 것이 좋을것 같아서 미리 펼쳐봅니다.
주말 까지 대략적인 시안은 나오지 싶지만, 조금 떨리기도 합니다.

암튼 제 3 전시실 리차드 롱 전시(돌무더기)는 한꺼풀 벗겼으니
오시면 그날 리차드 롱은 거피견골(해체)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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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연수아빠 ( 2011-06-29 17:04:27 (7년이상전)) 댓글쓰기
돌맹이의 예술.
언뜻 그냥 돌맹이 주워서 모다 논 것 같은데
그 속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있을 지....

상화부의 스토리텔링에 기대가 듬뿍!!!

상화부 (2011-06-30 12:15:23 (7년이상전))
일요일 미술관에 오십시오. 재미있게 놀이를 준비해 볼께요.
아이들보다 어른들에게 놀 기회를 만들죠
병준주하맘 ( 2011-06-29 16:45:20 (7년이상전)) 댓글쓰기
가까운곳에 두고 아직 못가봐서 가보고 싶어요..그날 비가 꼭 와야 갈 수있는데..아이들과 캠핑가기로 약속을 했거늗요..비오면 대구미술관으로...
상화부 (2011-06-29 18:47:59 (7년이상전))
비야 비야 오너라. 비가 내리는 제 3 전시실은 정말 풍광이 좋습니다.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좋습니다.
병준주하맘 (2011-06-30 09:58:21 (7년이상전))
날이 너무 더워서 캠핑은 안가고, 토요일 당일치기로 물가에 놀러 가기로 했습니다. 일요일 2시에 멋진 해설을 들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해균모 말처럼 간식싸들고 가겠습니다...언제 해바라기 아이들에게도 시간을 좀 내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해균수아엄마 ( 2011-06-29 20:02:0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주말이라 아이들을 데리고 가야할 것 같은데 각자 자기 아이들 먹을 거 준비해 와서 나들이 겸 함께하면 좋을 듯합니다.
미술은 그냥 봐서는 알기 어렵지만 설명을 듣고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알고 나면 다시 보이더군요. 안 그래도 후마네르 아이들에게 설명하신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한 번 따라가봐야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상화부 (2011-07-01 11:05:12 (7년이상전))
후마네르의 시간은 아이들을 위한 것이지만,이번에는 아이들 보다 어른들이 미술관을 즐기도록 애쓰겠습니다.
라커룸을 쓸 수 있고, 3층에는 정수기가 하나 있으며 창가쪽 휴게 공간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작품변질을 막기위해 냉방을 20도 정도로 하므로 장 시간 있을 경우 긴 팔옷이 필요합니다.(1시간 30분 정도 걸리지 않을 까 싶은데.. 긴 옷 준비하세요)
현민맘 ( 2011-07-01 08:46:4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일요일이었구나! 토욜인줄 알았네요^^ 별일없음 가서 상화부의 멋지고 재미난 이야기를 들어보고싶네요^^
상화부 (2011-07-01 11:00:17 (7년이상전))
미술관 홈피에서 기사쓰신것 봤습니다. 미술기자들이 한말씀하시면 그게 유파의 이름이 된 역사가 많죠?
도열수현맘 ( 2011-07-01 08:58:19 (7년이상전)) 댓글쓰기
미술작품 해석을 들으면 우리가 어떤것의 의미와 멋을 알 때 얼마나 더 풍요로와지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번 가보기는 했는데 저흰 그저 보고만 왔습니다. 그런데 이 번에는 다른 경험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상화부 (2011-07-01 10:56:43 (7년이상전))
준비한다고 했는데 엉뚱하지나 않을지 좀 걱정입니다.
찬종찬홍모 ( 2011-07-01 09:24:5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찬종네랑 지웅네도 가기로 했습니다.. 이 날 주말청소인데 아빠들한테 청소는 맡기고 여기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ㅋㅋ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상화부 (2011-07-01 10:55:12 (7년이상전))
흐~ 아빠들 애닯다. 청소 오전에 끝내고 함께 점심드시고 오심...
찬희채희모 ( 2011-07-01 10:44:50 (7년이상전)) 댓글쓰기
가고싶다... 아버님제사날이에요. 집에서 찌짐 열심히 부치고 다음에 기회가 있으며 참여하고 싶네요.
상화부 (2011-07-01 10:55:40 (7년이상전))
다음에 또 할테니 그때 오세요.
종인아빠 ( 2011-07-01 14:38:5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 아깝다...이렇게 호응이 좋을 줄 알았으면 이걸로 해바라기 조합원 소통 행사를 할걸....
상화부 (2011-07-01 18:20:39 (7년이상전))
지금이라도 하면 ..
수정민부 ( 2011-07-01 16:23:5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종인부...직업의식도 아니고..뭐라해야될까...ㅎㅎㅎ보직의식? 어쨌든 이사직에 대한 몰두가 대단타...
김동현엄마 ( 2011-07-01 22:43:12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 저는 연수 때문에 못 가는데, 엄마 없이 주말 보내는 우리 가족들 꼭 이리로 보내야겠는데요...
성희연수아빠 ( 2011-07-04 16:45:1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정말 많은 가족 거의 20가족 가까이 된 것 같은데....
아무튼 많은 조합식구들 이끌고 다니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어제 못한 감사를 더 묶혔다가 돌려드립니다.
성희 녀석 때문에 거의 설명은 듣지 못해 많이 아쉬웠지만
물병하나로 3시간이 넘는 강행군을 하신 상화부의
열정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물론 끝까지 작품에 대한 스토리를 열심히 경청하신 아마분들도 감동이었구요.
저는 무척 힘들었답니다. 방모임의 여독으로...
그래도 가까이서 마지막까지 함께해서인지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상화부 ( 2011-07-05 11:35:51 (7년이상전)) 댓글쓰기
마친다음 시간을 계산해보니 3시간이 넘었더군요. 이걸 뭐로 사죄해야하나요.
설명을 듣다가 주저않은 지호엄마. 급기야 바닥에 드러누워버린 장민 장범.
전날 방모임이 좀 오래걸렸다는 얘기도 나중에야 들었습니다.
많은 호응에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잘 준비해서 짧게 하겠습니다. ㅎㅎ
해균수아엄마 ( 2011-07-05 17:00:5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이들과 함께하기엔 힘들다는 얘기를 진작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말하면 주말인데 아이들 떼놓고 오시기 더 힘들 것 같았습니다. 그날 해균아빠가 같이 가면 아이들은 아빠들한테 맡겨 놓으면 될 것 같아 그렇게 댓글을 달았는데 새벽에 들어온 해균아빠가 함께 올 수 없었고 아이들도 지루한 미술관에 오려하지 않더군요. 제가 괜히 나들이 운운한 게 여러 사람들에게 오히려 부담이 된 것 아닌가 후회가 되었습니다.
상화부 ( 2011-07-06 00:47:17 (7년이상전)) 댓글쓰기
다음에는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짧게해서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호응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해균어머니 너무 미안해 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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