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달팽이어린이집

(수) 중앙놀이터

여전히 햇빛은 강하지만 선선한 바람이 이마에 흐른 땀을 식혀 줍니다~



공룡숲에서 주웠던 테니스공,
땅에 던져서 튀어오르는 공을 잡을 수 있다고 자랑하는 선재



아이쿠야~ 놓쳤네엥~



신발은 어디로..
아침에 모셔온 귀뚜라미 , 잎벌레



성엽 : "무당벌레는 아빠가 잡아주고
             귀뚜라미는 엄마가 잡아 줬떠
                의자에서 귀뚜라미가 안뛰었어
                 갑자기 귀뚜라미가 나왔어, 엄마가 잡아줬떠"
    
차분히 귀뚜라미의 출처를 얘기해주는 성엽이



시우는 한참 김포 할머니댁 주차장에서 잡은 방앗개비이야기를 마친 후
성엽이 벌레통에 관심을 보입니다.
"내가 뛰께 해볼까?"
 그리곤 통을 흔들어보고,
별 관심없는 성엽이 ㅋㅋㅋ



분명 올라가지마시오 이지만
" 올라가시오"
읽고 싶은 데로 읽고 올라가는 민이 ㅋ



민이에게 신발사용 허락을 받고..
미끄럼틀 창문으로 신발 골인 하기,



"어떤게 뭉게 구름이야?"

처서때 뭉게구름 이야기 이후로 나들이때 가끔씩 뭉게구름을 찾는 아이들
계단모양의 구름을 뭉게구름이라고 했다가 나중엔
뭉가구름이라고 부르자고 이름을 짓기도 했어요



뭉가구름을 유심히 보는 시우



정희 강아지 쿨쿨~



친구놀이 중인 단희와 지인이
통을 찾고 있다고 하는데 무슨 통이냐고 물어봐도
"친구 가야지!!" 를 외치고 사라진 단희



예서 : " 다 누워~~"
주인말 잘듣는 강아지들



잠깐 쉬는거야~~ 잡기놀이하다가 숨이 찬지 휴식중..



단우 올라가기 도전!



단우가 보니 형님포스 풍기며 올라가는 하율이 ^^
종헌이도 대기중~



나 형님이라 잘하지?





봐~~ 오빠가 던질께... 공을 부드럽게 갖다대듯 해주는 종헌이...


잠자리가 저 위에 앉았어






자전거 발견






앞에서 뒤에서 친절히 밀어주면 양보해줄라나? ㅋㅋ



자전거에 급 관심보이며 달려온 시언이
신났나 ^^



번호표 발급해서 순서대로 타는데 21번까지 발급했지요



뭔가 심각한 시우와 곧 자기 차례임을 알고 신난 종헌이



순서 기다리는 손님들~






" 이것봐 신기한 돌 주웠다~"
병속에 반짝 반짝 부드러운 돌멩이 넣고 자랑하는 도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다은이 술래~~ 꼭 우는 것 같은 포즈로 찍혔네요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분필로 그리는 것을 보고 옆에 살며시 앉아 지켜보는 단우
정아 "이거 분필이야, 자~~" 단우 부끄^^


(금) 세무대

초록이 예쁜 세무대. 지난 주엔 풀을 깎아서 아쉬웠는데 곰새 자란 풀에 곤충친구들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지요, 이날은 잠자리채를 챙기지 못해서 눈앞에 날아다니는 잠자리를 그냥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긴 나뭇가지로 유인해 보았지만. 쉽지 않았던 잠자리 잡기 대신
신나게 술래잡기로 잡기의 한을 풀어낸 아이들이에요



신기한 애벌레라고 아이들이 애지중지



"절대 만지면 안돼~~~"
꼭 눈으로 보라면서.. 자기는 만지는 승엽이
우리도 만지게 해줘잉!



여기 움직이는 거 같애



정아 "나 사진 찍는거야" 루페 들고 머리카락 날리며 사진 찍기 놀이중인 정아..



어디를 찍을지 둘러보는 사진작가님의 포스~



거미다. 왕거미



대문놀이 하는...





대규모 술래잡기



보름달 술래~



민준 "덩아야~~ 내가 메뚜기  잡아줄까?"  정아 "응~"



강강술래 한판!!   "덕석몰이 하세~"





둘씩 짝지어 "손치기~" 모두 신난 가운데  보름달과 단우 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