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4살 한정운(여)... 4살 귀여운 여동생이 등원했네요.
이삭이, 은유 친구 ^^
혹시 별명 먼저 생각해놓으신거 있느냐는 질문에 '베짱이'라고 불리우는게 있으시다고...
"얘들아.. 베짱이 어때?" 했더니, 별명 정하는 쏠쏠한 재미가 사라져 아쉬워 하는 아이들...
별명을 새로 정해도 괜찮으시겠냐고 물었더니 "네~"
공룡... 맘마.. 돌멩이.. 둥글레차.. 파리, 장수풍뎅이 등..
앗.. 이런 별명들이...새로 별명 정하자고 하는거 후회하시는??거 아니신지...
강력한 후보들 틈에 베짱이도 한 후보로 올리고...
교사들의 적극적 호응 살짝 힘입어, 최종 선택은
"베짱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섯살 친구... 전상연
귀여운 상연이 동생 세연이도 함께 했습니다. ^^
생각해오신 별명.. 버스~
우리방, 한복, 해파리, 장수풍뎅이, 맘마, 둥굴레차, 피리, 초코파이...
생각해보니 맘마는 1년전에도 나왔던듯...
들었던 사람만 손 계속 들어 다른 별명들 거의 다 4표 나왔답니다. ㅎㅎ
"버스 어때?" 살짝 분위기 유도.. 최종 결정은
"버스"가 되었습니다.
해파리나 초코파이 되실뻔;;
이 무슨 분위기인가?? 하는듯한 상연이 ^^
그리고 나들이 가서 오징어 간식맛나게 먹는 ^^
오징어 냠냠 먹으며 목련 껍질 손에 끼고 놀이하는 정운이 ^^
움이오빠가 정운이 손잡고 좋아라 챙겨주네요. .
상연이도 점심 먹고 2층에서 놀이도 하고, 차츰 달팽이에 적응중입니다.
정운이, 베짱이, 상연이, 버스 모두모두 반갑습니다.
아빠들 별명도 곧 생기겠지요 ^^
앞으로 달팽이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요. 환영합니다.♥
모두들 새로운 식구 많이 많이 환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