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방에 새로운 친구가 찾아왔어요
개원잔치때 다들 보셨죠~ 멋진 근육을 자랑하는 .. ..(별명을 근육이라고 지으셔도... ^^)
소윤이네 가족이 달팽이에 왔어요~!
분홍티셔츠를 입은 친구가 소윤이구요
뒤에는 동생 지윤이(3살)가 엄마 품에 있네요
개원잔치 때 얼굴을 익혀서인지 전혀 낯설어하지 않는 소윤이에요
그리고 별명짓기 시간~
생각해오신 별명이 있는데 '오동나무'래요
일단 베스트 별명 후보에 올리고..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는 암묵적인 표시를 주고 받으며~
아이들 별명을 생각해 냅니다.
나무가 들어가서인지 나무별명이 꽤 보이네요
투표시간~
9표를 얻은
오동나무가 별명이 되셨어요..
(흠... 의도한대로 후후...후후..)
민준왈 : " 지난 번에 내가 노루 별명 지어 줄 때보다 한표가 모자르네~"
영특하구만!
첫등원 날 오후 마당놀이까지 소화한 소윤이 ~
낯가림없이 씩씩하게 놀이하는 소윤이에요
오동나무~그리고 아빠( 별명이 궁금해집니다. ^^)
소윤이 그리고 지윤이
달팽이 가족이 되신걸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달팽이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