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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방에 처음왔어요....
작성자 : w289vz
  수정 | 삭제
입력 : 2002-06-19 16:24:55 (7년이상전),  조회 : 59
안녕하세요. 민혁이 엄마입니다. 오늘 터전을 보러 간다는 연락을 받고 얼마나 기쁘던지... 빨리 터전이 마련되어야 할텐데... 어떤곳인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저녁에 터전보러 갈께요. 우리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도록 마당이 넓은 집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처음 우리방에 왔거든요. 너무 좋네요. 자주자주 들려야겠어요. 아직은 좀 썰렁하죠? 어제는 8강소식에 너무 좋은 밤을 보내더니 오늘은 터전소식.... 지난 일요일엔 성산시영아파트로 이사도 했어요. 너무 좋은 일만 생겨서 쬐끔 겁이 나기도 하지만....앞으론 더 좋은일들이 많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아직은 미주알 고주알 수다떨기가 쬐끔 어색하네요... 자주 들릴께요.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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