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제 대안초·중등 산학교

2008년 2학기 새 식구를 소개합니다.

작성자 : 아침햇살

수정 | 삭제

입력 : 2008-08-26 14:49:22 (7년이상전), 조회 : 227

방학을 마치고 익숙했던 얼굴을 보는 것도 즐거움이지만 이번 학기에는 새로운 식구가 둘이나 늘었습니다. 아니 그 가족까지 하면 더 여러 분이네요.

소개 합니다.

1. 4학년 김형준(남)이 9월부터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형준이는 지난 7월, 이틀 동안 체험학습을 하였습니다. 형준이가 옴으로써 4학년 수업에 더 활력을 넣어줄 것 같네요.

형준이네 가족은 현재 안양 평촌에 살고 있으며 개똥이네어린이집 조합원이기도 합니다(동생이 6세). 지금 사는 집이 나가는 대로 학교 근처로 이사를 온다고 합니다.

이번 들살이는 함께 가지 못하고 9월부터 등교를 합니다.

형준이네 가족을 환영해 주세요.

2. 수습교사가 확정되었습니다.

며칠 전에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생활을 처음 하는 새내기 여자 선생님입니다.

이름은 ‘문혜인선생님‘, 별명은 ‘겨자씨‘라고 정했답니다.

맑은 미소가 참 보기 좋고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아요.

이로서 우리 학교는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삶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교사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었고요. 맛단지께서 해 주신 맛있는 점심도 함께 먹었습니다. 내일 들살이도 함께 가게 됩니다.

겨자씨선생님은 수습기간인 9월부터 12월까지 이번 학기는 일주일에 4일을 근무하게 됩니다.(월,화, 수,금)

만나면 반갑게 인사를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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