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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의 마실 후기~ 민규네 가족 짜잔~
작성자 : 랄라
  수정 | 삭제
입력 : 2015-03-30 11:08:34 (7년이상전),  조회 : 292
시영아파트에서 빛의속도로 걸어서 등하원을 시키는 대단한 엄마, 강바람!
퇴근시간은 아빠하기 나름이예요~ 바쁘지만 아들바보 아빠, 산바람!
천방지축 어디로 튈지 모르는 눈웃음이 이쁜 아들, 장민규!
민규네는 요렇게 세가족이랍니다.

[얼떨결의 첫번째 마실]

공공교 신입교육 때문에 민규 돌봄을 부탁하셔서 민규가족이 랄라네 집에 왔습니다.
그 교육장에 신입아가들의 돌봄을 하는 삐삐가 소빈이를 부탁하셔서 랄라네 집에 왔습니다.
어라~! 얼떨결에 신입도우미 가구 첫번째 마실이 되어 버렸네요.

웃기게 모인 첫마실이지만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교육시간이 다 되어 가서야 허겁지겁 뛰어나갔네요.
교육이 끝난후에도 못다한 얘기꽃을 피우느라
민규네는 고향가려 끊어놓은 기차시간이 다 되어서야 또 허겁지겁 뛰어나갔네요 ㅎㅎ
강바람의 등하원시 훈련한 빛의속도 걸음걸이가 빛을 발하네요.


[정신없는 두번째 마실]

며칠전부터 약속한 마실~! 하필 얼떨결의 마실의 바로 다음날입니다.
혼자서도 문제없는 파워우먼인 삐삐네 모였네요.
어쩜 날짜도 이리 이쁘게 잘 잡았을까요.
아이들은 뭐, 거의 오누이와 형제 같네요.
확인사살 사진이 나와야 하는데 없어요. ㅜㅜ
푸짐한 수육과 꽃게가 듬뿍든 된장국, 각종 쌈과 야채가 가득했던 식탁도....사진이 엄서요 ㅜㅜ
그 아무도 사진찍을 생각이 없었어요. 제대로 마실에만 충실했다는거죠 ^^v
(절대 육아치매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엄마 강바람은 말합니다.
"엄마, 아빠 모두 풀떼기(?)만 먹고 사는데 아들은 고기를 좋아하고
시댁은 모두 조용 조용 한데 민규는 시끄러워요~"
아하~ 가족의 식성과 성격이 한방에 나오네요.

아빠 산바람은 말합니다.
"부하직원들 퇴근시키고 혼자 일하기도 하고 바쁘면 주말에도 회사 나가기도 하고...
결혼하고 일을 그만둔 강바람이 혼자 등하원을 시키네요"
음~ 아빤 꽤 바쁘시고 엄만 전업주부 이시군요.

아들 민규는 말합니다.
"아~~!~~ 형아가 장난감 안줘. 물줘. 밥안먹어. 쉬할래~"
오호~ 4살의 고집이 살짝 있고 물을 좋아해서 밥을 잘 안먹으며 기저귀는 벌써 뗐네요.

아직은 공동육아에 대해 잘 몰라서 궁금한것도 없다는 제대로 신입~ 민규네 가족.
두손 크게 벌려 맘껏~~ 안아주실거죠?? ^^

 



첫마실)어른들은 뒷전, 아이들 음식만 준비한 랄라집에 어른들은 김밥으로 대충 떼우고 있네요 ㅋㅋ



첫마실)오우... 통합교육의 힘! 제법 알아서 잘 놉니다. 겁나 편합니다.



두번째마실)뒤늦게 사진이 없음을 알아버린 가족들의 단체샷



두번째마실)삐삐의 손에 든것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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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 2015-03-30 11:10:58 (7년이상전)) 댓글쓰기
답 힌트: 음식물000~^^
램프 ( 2015-03-30 11:58:59 (7년이상전)) 댓글쓰기
강바람 산바람 환영해요~ 민규야 반갑다~ ^^
산아래 ( 2015-03-30 12:40:57 (7년이상전)) 댓글쓰기
ㅋㅋ 삐삐~ 배웅하면서 000 버리려다 급 사진촬영~ 인상적임다~~(주부의 포스~)
강바람. ( 2015-03-30 22:48:1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저한테는 힐링의 시간이었어요 너무 감사했어요 맛나게 먹고 맘 편하고 깊은 대화~~대신에 소빈이의 희생이..ㅠㅠ
우리 마실 또 언제 해요????
랄라 (2015-03-31 11:42:33 (7년이상전))
ㅎㅎ저도 힐링됐어요~^^ 날 좋을때 공원으로 콜??
강바람. (2015-04-04 21:46:37 (7년이상전))
오~~콜!!!
( 2015-03-31 10:22:44 (7년이상전)) 댓글쓰기
따옴표 마실후기 ~
랄라라 ~
마실후기통해 신입가족 소개글 읽으니
공부되네요. ~
삐삐(소빈맘) ( 2015-03-31 16:05:21 (7년이상전)) 댓글쓰기
랄라와 같은 도우미조가 되니 좋군요.
기획력, 추진력, 친화력, 글빨~ 등이 됩니다. ㅎㅎ
랄라 후기로 보니 더 좋군요. 땡큐~~.
강바람, 산바람, 민규야! 반가웠어요.
조만간 또 만나요!!!
미리내 ( 2015-04-01 00:41:07 (7년이상전)) 댓글쓰기
벌써 두 번을 하다니!! 속도에서 밀렸어 ㅠㅠㅠㅠ
산아래 (2015-04-01 16:43:10 (7년이상전))
울집에서도 어여 해야겠구먼여~ ㅋ
봉다리 ( 2015-04-01 09:05:30 (7년이상전)) 댓글쓰기
민규, 강바람, 산바람도 환영 또 환영해요.
마실 즐거우셨나봐요...사진에서 글에서 느낌이 팍팍!!!
곧이어 세번째 마실 준비를 해야 할 듯 한데요?ㅋ
당근 ( 2015-04-02 13:18:0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와우. 랄라 이틀 연속으로 마실을 하시다니 대단... 파워우면 삐삐는 정말 동서남북으로 번쩍번쩍 하시군요. 대단... 강바람 산바람 반가와요~~~ 시끌벅적한 민규의 모습... 모꼬지서 강바람 산바람께 기대해보죠~~~^^
강바람. (2015-04-04 21:40:23 (7년이상전))
아..저..사실 장기자랑땜에 모꼬지 신청을 못하고 있어요...평생 장기란걸 가져본적이 엄써요ㅠㅠ
아씨 ( 2015-04-08 15:23:2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즐거운 마실후기, 즐겁습니다~~
민규, 강바람 산바람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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