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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주,모래알,조약돌 환영합니다.(1차마실)
작성자 : 왕소금
  수정 | 삭제
입력 : 2015-03-31 10:21:59 (7년이상전),  수정 : 2015-03-31 10:25:31 (7년이상전),  조회 : 294
마실은 3월 14일에 했는데 여차저차 하다 늦어졌습니다.

원래 주현이네랑 제 집에서 같이 하기로 했는데 사정이 있어 못하고 나머지 분들끼리만 하고 다음에 한 번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없는 사이 도윤이와 룰루가 우연히 놀러와서 끝날 때까지 같이 했습니다.
룰루와 도윤이가 있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룰루 특유의 친화력이 돋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주는 도톨방 4세로, 터전에서의 첫 만남에서 동그랗고 초롱초롱한 눈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엄마는 모래알, 아빠는 조약돌. 두 분다 조용하시고 듬직하신(?) 편입니다. 처음이라 어색해서 그러셨을지도 모르겠네요.
반면에 예주, 도윤, 세화는 물만난 고기처럼 위아래 층을 휘저으며 신나게 뛰어다녔습니다. 올라갔다 내려갈때는 예주가 아직 다리 힘이 약해서 계단에서 떨어질가봐 제가 좌불안석 왔다갔다 하느라 대화에 집중을 못했네요.
예주는 사촌들이 남자애들이라 장난감이 자동차 로봇만 보다가 집에 오자마자 관심을 보인건 인형들이었습니다. 인형을 업고 안고 재우고 예주의 인형사랑은 대단했습니다.

루시가 준비해놓은 음식은 미역국, 골뱅이 무침이었지요.저녁을 먹고 예주네가 가져오신 머루주를 먹으며 11시까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조용하지만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침 룰루가 가져오신 폭스바겐 미니 차로 댁까지 바래다 주시는 센스도 발휘해 주셨지요.

뭐든지 마주침을 반복해야 낯설음이 익숙함으로 되듯이, 처음 어색하더라도 자주 만나게 되면 편해질 거에요.
조약돌,모래알 만나서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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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소금 ( 2015-03-31 10:28:51 (7년이상전)) 댓글쓰기
나머지 사진 한장 올리는 게 안되 몇 번 하다 스트레스 받아 포기합니다.
바바마마 ( 2015-03-31 12:52:5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조약돌께선 바바 모교선생님이시더군요
조약돌 모래알 잘지내보아요^^
삐삐(소빈맘) ( 2015-03-31 16:16:1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조약돌, 모래알, 예주야~!!
환영합니다.
미리내 ( 2015-04-01 00:40:44 (7년이상전)) 댓글쓰기
까망까망한 눈썹과 또렷한 눈망울이 예쁜 예주야~ 반갑다^^
모래알 조약돌도 반가워요~
랄라 ( 2015-04-01 08:56:0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일단은 조약돌 모래알 예주 환영합니다^^
이단은 울집 아들 둘을 보살펴주신ㅜㅜ 루시 감사합니다~
봉다리 ( 2015-04-01 08:59:1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예주, 모래알, 조약돌 모두 모두 환영해요!!
예쁜 얼굴과 달리 갖고 놀았던 장난감이 공주과가 아니였군요.ㅋ 귀염둥이 세화네 집에서 인형에 눈을 뜬건가요?ㅎㅎ
사과 ( 2015-04-01 10:28:38 (7년이상전)) 댓글쓰기
같이 못해서 정말 아쉬웠답니다. 다음을 기약해야겠네요..^^
당근 ( 2015-04-02 13:20:5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오호 조약돌과 바바가 또 그렇게 인연이 닿는군요.. 댓글을 보니 루시가 마실+여러 아들들 돌보기로 애좀 쓰셨겠어요~~~ 예주, 모래알, 조약돌 반가워요~~~
아씨 ( 2015-04-08 15:24:1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조약돌, 모래알, 별명도 너무 예뻐요~
똘망똘망 예쁜 예주도~~~
함께 신나게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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