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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장애인자립센타설립을 도와주세요.
작성자 : rhino-horn
  수정 | 삭제
입력 : 2005-02-01 20:44:03 (7년이상전),  조회 : 369
재미난 방과후의 진우 아빠(코뿔소)입니다. 재미난방과후 조합원 여러분들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민주노동당 강동갑지역 장애인위원회 활동을 통해 알게된 김운호(뇌성마비1급)씨와 김정씨가 오래전부터 강동지역에 장애인자립센터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강동지역남녀장애인10여명 정도가 모임을 가지면서 같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과 11월에는 저희 당원들과 위례시민연대회원들, 전교조선생님들과 함께 전철역, 이마트, 구청, 동사무소, 학교, 은행 등등 50여곳 이상을 강동지역장애인편의실태조사를 했습니다. 앞으로 매년 조사하고 보고서를 발간하고 시정을 건의하고, 법안이나 정책에 반영되어야 할 것을 정리하는 등의 일을 할 것입니다. 날씨가 추워지기전에는 고덕역에 모여 운동을 했는데 추워진 후는 장소를 마땅히 찾지 못해 (온조대왕체육관이나 서울장애인복지관 같은 곳도 돈을 주고 빌려야 한다는 군요.) 중단된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운호씨를 활동보조하던 할머니가 다쳐 임시로 저희 식구가 빨래나 목욕, 반찬 등 기본적인 것만 도와주고 있습니다. 김운호씨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기위해 여러가지 사업을 구상하고 있지만 가장 시급한 것이 그러한 사업을 벌여나갈 중심 센타를 설립하는 것입니다. 현재 임시로 자신의 자취방을 준비위사무실로 쓰고 있는데 CMS후원회원을 통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벌여나가갈 인적 재정적 기반을 빨리갖추고 싶어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지만 여러단체에 기부하거나 후원하는 것이 많으실 줄 압니다. 그래서 작은 액수라도 괜찮으니 이들에게 힘을 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이미 터전게시판에 공고하고 가입서를 갖다 놓았으니 부탁드립니다.

내친 김에 하나 더 부탁드리면, 부안의 농민들이 핵페기장싸움 와중에 있을 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유기농 인증을 받을 시기를 놓쳐 버린 쌀을 팔아주십시오. 우리쌀지키기 100인 100일걷기운동의 주인공인 정경식씨가 책임을 지고 품질을 보증하고 한살림이나 생협, 유기농가게들보다는 약간 싸게 팝니다. 유기농전환기쌀(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아직 땅에 이전에 친 비료성분등이 남아 있는 곳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쌀, 통상 무농약쌀은 농약은 안치나 비료는 사용, 유기농은 땅에 전환기를 지나 땅의 성분에 어떠한 비료나 농약성분이 없는 상태에서 재배한 쌀)로 20키로 6만2천원, 10키로 3만천원 입니다.
요리사가 주문을 받을 것으로 압니다.


재미난방과후가 지역의 좋은 일을 확산하는 좋은 네트워크임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뿔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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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누이 ( 2005-02-02 04:36:45 (7년이상전)) 댓글쓰기
당연히 힘이 되어드려야죠!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하시리라 저 또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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