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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반 한글 박물관 나들이~
작성자 : 노을
  수정 | 삭제
입력 : 2018-03-23 17:29:27 (6년전),  수정 : 2018-03-23 17:31:39 (6년전),  조회 : 312
날이 좋아 다행이에요.
요몇일 날도 흐리고 바람이 쌩하고 불어 오들오들 떨며 지냈는데
하늘도 맑고 따뜻해 아이들 밖에서 놀기 좋았어요.

한글박물관에 도착해서
밥도 먹고
공원에서 경찰과 도둑도 하고
간식도 먹고
잠깐 잔디에 누워있기도 하고 ㅎㅎ
점프 사진을 찍기도 하고...
한글 박물관에 느지막이 들어가서는
관람도 하고
체험도 해보고 했어요.
1층에는 도서관이 있는데,
아쉽게도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못들르고 왔네요.

경찰과 도둑이나 밥과 간식을 먹는 것은 늘상 하던 것인데
학교가 아닌 밖에서 이렇게 놀고 먹고 하니 되게 새롭고 좋네요.
학교에서도 생동감 넘치는 아이들의 표정이
더 생생해졌던 나들이에요.

왔다갔다 지하철을 타고 다녀왔는데,
휴, 꽤 힘들었어요.
이제 날이 좋아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좋은데
대중교통을 타고 왔다갔다 해야 하니 좀 걱정이네요ㅠ
간식을 넉넉히 싸가서 틈틈이 에너지를 보충해줘야 하나.....
ㅎㅎ

어쨌든 아이들과 바깥으로 나오니 교실에선 꽤 과묵했던 아이도
재잘재잘 말이 많아져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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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 2018-03-23 17:43:12 (6년전)) 댓글쓰기
보기좋다~~
호건엄마(카라) ( 2018-03-25 09:04:17 (6년전)) 댓글쓰기
산학교 아이들은 역시 의자보다 바닥을 선호하네요
노을 (2018-03-28 16:54:26 (6년전))
ㅎㅎ 그런가요?
망고 ( 2018-03-26 13:01:18 (6년전)) 댓글쓰기
굉장히 재밌었다고 했어요~

이와 비슷한 박물관 나들이

완전 강추입니다~

함께 다니니 더욱 의미롭고 흥미를 갖는 듯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노을 (2018-03-28 16:54:01 (6년전))
아이들과 가고 싶은 곳이 많은데~
얼른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이 오면 좋겠에요ㅠ
응원해 주셔서 고마워요! 망고 ㅎㅎ
가랑비♡ ( 2018-03-26 14:59:36 (6년전)) 댓글쓰기
정말 재미있었나보다 다들 웃음꽃이 활짝이네^^
노을 (2018-03-28 16:54:56 (6년전))
맞아 ㅎㅎ 여기 되게 재밌는게 많던뎅~
곰식이 ( 2018-03-28 15:33:32 (6년전)) 댓글쓰기
환경이 달라지면 또 다른 모습이 나타나지요.
이런 저런 모습들 많이 이끌어 내는 한 해가 되기를 빕니다.
평화~
노을 (2018-03-28 16:56:58 (6년전))
아이들의 이런 저런 모습과 한 해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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