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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고물상 다녀오기
작성자 : 달님(이화전)
  수정 | 삭제
입력 : 2018-03-27 16:56:24 (6년전),  수정 : 2018-03-27 21:48:11 (6년전),  조회 : 275
이번 주는 분리수거 담당자가 바뀌었어요.
하진, 지음, 미주인데 미주는 결석했다고 해요.
지음이가 아침부터 와서 오늘 분리수거 해서 고물상 다녀오자고 했습니다.
하진이와 지음이가 학교에 있는 종이와 박스를 모두 수거했고
계란이 오는 날이라 계란 박스도 챙겼고 여기저기 종이를 모았어요.
박스에 테이프을 뜯고 박스의 부피를 줄이려고 꼭꼭 접어 한 박스에 가득 담았습니다.

돌아오면서 하진이와 지음이는 가슴이 너무 벅찼나봐요.
500원을 손에 꼭 쥐며 감동을 받은 하진이와 지음이!
"내가 돈을 벌다니!!" 감동의 말들이 쏟아지더군요.
우리 모아 들살이가서 뭐 할까? 등등 상상하는 것만으로 즐거운 하루였어요.

이제 950원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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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식이 ( 2018-03-28 15:48:43 (6년전)) 댓글쓰기
로또 한 장 사서 일주일 동안 신나는 상상을 하는 것과 비슷한듯요...
금액이 늘어나고 있어요...
잘 쓰길...
``이슬비`` ( 2018-03-28 16:08:55 (6년전)) 댓글쓰기
철이 돈이 된다고 고장난 냄비,프라이팬도 내 놓으라네요. ^^ 그래도 돈 벌어서 들살이 때 같이 쓴다니 그 마음은 참 예쁘네요.
로다 ( 2018-04-01 15:09:01 (6년전)) 댓글쓰기
아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활동들 너무 좋습니다!
수박 ( 2018-04-01 15:50:22 (6년전)) 댓글쓰기
오 벌써 950원!
호건엄마(카라) ( 2018-04-02 08:41:25 (6년전)) 댓글쓰기
와 대박
가랑비♡ ( 2018-04-03 11:46:10 (6년전)) 댓글쓰기
저금통에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겠네요! 뚝배기반 화이팅!
새싹 ( 2018-04-13 22:17:42 (6년전)) 댓글쓰기
ㅋㅋㅋ고물 갔다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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