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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 덩더쿵 살이야? 덩더쿵이 토토로 살이야?
작성자 : 토토로333
  수정 | 삭제
입력 : 2005-07-22 15:30:08 (7년이상전),  조회 : 90
아침모둠부터 책한권씩 읽고 둥이 데리고 나들이 가자고 합니다.
항원 " 노송가서 토토로랑 잡기놀이하자" ( 체력이 떨어진 토토로를 항원이는 모른다)
정수 " 싫어. 둥이 데리고 가기 싫어"
성민 " 서연이랑 나랑은 둥이 데리고 놀고 너네들은 놀이터에서 놀면 되잖아"
서연 " 그러면 되겠다"
(지수는 등원을 아직 안한상태)
둥이를 데리고 노송가서 그야말로 땀 삐질삐질 흘리며 놀다가 애들이 더워하여 "우리 이쯤가서 물놀이나 할까?"
내달리는 토토로를 따라 오느라 우리의 경윤이 찡찡 거리며 엥엥엥....ㅋㅋㅋ
" 경윤이 자꾸 그런식으로 성내면 안받아준다" 하며 손을 내미니 못이긴척하며 잡더군요. 이런 경윤이를 정수가 항원이가 놀리니..." 정수 항원이 너네들 혼난다. 경윤아! 속상해 하지마 내 혼내줄께" 하며 탱탱볼로 정수 항원이 머리를 통통.. 경윤이 회심의 미소를 .... ㅋㅋㅋ 터전에 돌아와보니 지수는 이미 물놀이를 끝내고 옷을 갈아입고 있더군요. 덩더쿵들 하나씩 걸치고 물놀이에 더위을 식히기 시작... 시우도 합류해 신나게 놀았습니다. 낮잠 잘시간이 되어 다들 누웠는데 경윤이는 편하다며 제 등에 올라가 내려올줄 모르고 항원이 정수도 제몸을 베게 삼아 뭉기기 시작합니다.
아프다고 내려오라해도 듣지를 않네요. 수리수리방 정리를 하라고 해도 듣는둥 마는둥.. 지수 간혹 " 봄바람한테 말한다" 그러나 봄바람 약발도 별다른 소용이 없네요.

서현 " 덩더쿵 말 안듣지.힘들지"

토토로 " 응. 옹골보다 힘들어"

서현 " 오늘 하루만 해서 그럴거야. 옹골들은 맨날 하니까 잘 듣는거야"

서현이가 뭔가를 알죠.
이리해서 하루의 반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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