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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6일 공동날적이
작성자 : 무지개㈜
  수정 | 삭제
입력 : 2011-02-16 15:25:08 (7년이상전),  조회 : 145
안녕하세요~ 무지개입니다... 지금은 3시 10분.. 아이들 재우고 나니 체력이 후덜덜... 아... 어린애들과는 체력적으로 너무 차이가 나는군요. 희수 빼고 모두 취침중!
오늘은 아이들 모두 통합으로 경마공원으로 나들이를 갔답니다. 덩실방, 도글방은 차량을 타고 이동을 하고 사계절 아이들은 걸어갔지요. 아침열기 할 때부터 자신들은 무조건 걸어간다더니... 정말 출발을 하자마자 광란의 질주를 시작하더라구요... 으어... 터전에서부터 빠른 걸음으로 출발하여 소방서 뚝방길부터는 광란의 질주 시작! 결국 15분만에 경마공원 놀이터까지 주파하였답니다. 뭐 중간에 좀 넘어지기도 했지만 울기는 커녕 넘어지는 순간 벌떡 일어나서 질주~~ 그렇게 질주하여 놀이터에 도착하고.. 쉬지않고 바로 놀이 시작!! 저에게 괴물을 하라고 하더니 신나라 도망다니고 저보고 잡으라고 약올리기도 하고.. 그렇게 놀이터를 신나게 뛰어다니며 잡기 놀이를 하고 나중에는 가위바위보를 해서 통과 되돌아가기 놀이를 하며 놀았답니다. 돌아올 시간이 되니 "아~ 힘이 빠져서 아까처럼 못뛰겠어" 그러더니 30분 걸려서 돌아왔답니다. 내일 써야 한다고 나뭇가지도 좀 주워오고...
밥도 고봉으로 쌓아놓고 먹었지요.
우리 사계절들 너무 재미있게 잘 놀아주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3일만에 체력은 좀 후덜덜 떨리지만.. 한 달 정도 지나면 저도 썡쌩하게 살이 좀 빠지려나요?
아직 좀 방황하며 상상에게 매달리는 몇 아이들도 있지만 금방 저에게도 매달려줄거라고 기대를 해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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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 2011-02-16 21:52:38 (7년이상전)) 댓글쓰기
현서는 터전에 가고 싶어하고 있는데 .... 무지개가 사계절이라 하니 당장 집에 초대하자고 성화랍니다 나들이 가는 사계절의 활기찬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저도 현서가 빨랑 터전 다녔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답니다.
교사회 ( 2011-02-17 10:40:04 (7년이상전)) 댓글쓰기
무지개~ 몸 보신하자. 체력은 국력!!!
15분은 기록적인데.....
싱글이 ( 2011-02-18 07:12:1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체력 안배 잘 하셔서, 올 1년 즐겁게 잘 지내요.^^
엄정우빠 ( 2011-02-18 09:35:5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이들 체력이 대단하지요..^^ 저도 아이들 뛰어갈 땐 따라가기가 힘들던데... 무지개 힘내세요..^^
땅콩희찬엄마 ( 2011-02-18 16:13:51 (7년이상전)) 댓글쓰기
무지개방가...드뎌 올 한해 무지개와 함께 하네요...희수가 그날 어린친구땜에 잠을 못잤다고 하던데...ㅋㅋ...방황하는 친구들 어여 돌아오길 바라며...힘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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