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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근방 아마일지(6.25)
  수정 | 삭제
입력 : 2013-08-19 18:23:46 (7년이상전),  조회 : 68

지난번 덩실방 아마이후 두 번째 아마
나름대로 프로그램 고민해 갔는데 거의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아픔이 있어
아이들과 조금만 더 가까워지자/ 낮잠 꼭 재우자 두 가지 목표만 세웠어요

오전에는 가까운 과학관 나들이. 오후에는 터전에서 모래놀이, 물놀이
평소 아이들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 긴 시간 뭐하고 놀아야할지 걱정했는데
소근이들끼리 너무 심하게 잘 놀아서 다치지 않게 돌봐주는 정도.

민채, 하율이, 하준이, 준성이, 민솔이, 지원이 훌쩍 자란 걸 확인했어요
티격태격하지만 미안해/ 괜찮아 하면서 함께 노는 아이들 보며 살짝 감동도 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정말 바람같이 빠르다는 걸 온몸으로 느꼈지요
뭔가 찍어보려고 캠코더를 가져갔는데 꺼낼 틈도 없었어요

뭐니뭐니해도 제일 뿌듯했던건 소근이들 모두 조금씩이라도 재운거에요
아기나리가 도와주시지 않았으면 불가능했겠지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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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율이 아빠 (눈사람) ( 2013-09-04 18:56:44 (7년이상전)) 댓글쓰기
^^
인웅지안맘 ( 2013-09-05 05:13:12 (7년이상전)) 댓글쓰기
소근방 깨동이들이 사이좋게 노는 모습 보면 대견하면서도 사랑스럽더라구요~ 두 가지 목표 모두 달성하신 것 축하드려요~ 정말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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