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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역 놀이 한마당
작성자 : 파랑새
  수정 | 삭제
입력 : 2002-04-26 15:55:27 (7년이상전),  조회 : 184
공동날적이(4월 26일-과천지역놀이 한마당)

과천 어깨동무, 열리는, 튼튼 어린이집 아이들이 모여 한바탕 신나게 놀았지요!!!!
우리 깨동이들은 다른 어린이집의 친구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한다고 일러줄때는 실감하지 못하는 듯 하였으나 막상 서로 다 모인 다른 친구들을 보아도 서먹서먹 봄, 여름, 가을, 겨울로 팀으로 나누어 각 팀 별로 우리 깨동이들도 들어가 함께 참여 하였지요.
첫 번째 게임으로 사탕먹기. 작은 동생들 첫타자로 사탕을 먹고 오는 모습들이 어찌나 구여운지... 너무 어린 아이들(권진과 엽이 소현이와 튼튼애기들은 따로 양재 놀이터로 나들이를 갔지만 도글의 아이들은 분유에 섞인 쟁반에 있는 사탕을 막 뛰어가 먹고 오는데 얼굴엔 온통 분유가루를 묻혀도 사탕 먹는 것 만으로도 참으로 좋아 하더군요. 몇몇 아이들은 분유가루 묻을새라 조심히 사탕을 골라 먹고는 하였죠. 우리 깨동이들은 이런 형식의 놀이에 익숙치 않아 주삣주삣 하지만 나름대로 다른 터전의 교사 모자, 밤비, 진달래, 코알라를 따라 졸졸 따라 다니는 모습. 그런 모습도 참 새로운 재미난 모습이었죠.


열리는의 누나의 손을 잡고 짝이 된 이다, 진이, 봄이 서먹해도 "월드컵 박수는 짝짝 짝짝짝 대한민국!!! 응원 하고 열심히 기운차게 게임에 임하는 준범이 재흠이, 기헌이 분유가루 너무 많이 먹어도 재미나는 왕준영, 다른 사람 정신없이 게임하는 와중에도 나무숲에서 버섯이며 꽃이며 무당벌레며 다 뜯어 손에 들고 다니는 승현이, 진이, 양준영이의 모습 언니 오빠들의 게임모습에 넋을 놓고 보는 은규와 인지와 지우


점심을 먹고 난후 도란 도글의 아이들의 터전으로 향하고 나머지 큰 아이들의 풍선 터트리기, 줄다라기를 하였는데 교사대 아이들하고도 한판 붙으면서 열심히 힘 썼지요. 모두다 게임이 끝나고 상으로 펑튀기를 먹고 나서 아쉬운 안녕을 하고 서로의 터전으로 돌아왔지요. 우리 깨동이들도 인지아빠의 차를 타고 편안히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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