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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무지개를 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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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04-24 22:20:22 (7년이상전),  수정 : 2011-04-24 22:22:53 (7년이상전),  조회 : 234
금요일에 휴가엿는데 이유가 생각 안나고 잇는데 현서맘 왈
어쩌지 내일 아마인지도 모르고 준서 중이염 수 술잡앗네.
난 대뜸 그래 내 휴가니 대신하지 하고서 생각낫다. 아 회사 야유회구나.

다행인지 비가온 다는 예보로 행사가 취소되었다.
현서가 기다리는 아빠의 무지개아마...
난 내가 어깨동무 끝날때까지 아마안하고 끝날 줄 알았는데

갑자기 하게된 무지개 아마
하루가 길겟구나 싶엇다.
그날은 아침도 안먹는 날이라 허기까지.
도착해서 보니 사과나무가 핫팟이 안된다고 해서 나의 공대생 기질을 자극한다.
그때부터 돌아오기전까지 난 핫팟의 문제를 알아내고야 말았으니

나의 아마는 어찌햇을지는 상상하시라.
씩사잘먹고 거기에 간식까지 저녁을 적게 먹는 이유를 알겟다.
잘먹고 아이들과 그냥저냥으로 놀다가 시간이갓다.

먼저 교사분들이 무던히 수고하신다는 생각
둘째 아이들은 끊임없이 항상 우리가 어디까지를 인내하는지를 보는것같다.

잠재우는 것도 일이어서 결국은 찌찍이가 대신하고야 말았으니
나의 협박이 통하지 않앗고 내 말이 깨동이들에게 더이상 먹히지도 않더라.

내가 지혜가 부족함을 봄비에 떨어지는 벗꽃만큼이나 쓸쓸히 느낀 하루엿다.
봄비에 지는 벗꽃을 보니 안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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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동건(준서현서빠) ( 2011-04-24 22:25:24 (7년이상전)) 댓글쓰기
핫팟은 스위치 문제구요 사용시 꼭 잡고 잇어야 된다는 거 사용안 할때는 꺼져잇지만 그래도 모르니 핫팟과 전언장치를 분리해놓아야 합니다. 하나 새로 장만 하는 것이 안전상 좋을것으로 생각되네요.
아침동산(정우) ( 2011-04-25 09:30:01 (7년이상전)) 댓글쓰기
날동건님. 수고하셨습니다.. ^^ 비오는 날... 나들이도 못갔을텐데...
그런데 왠지 얼렁뚱땅 하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아마도 처음하셨다고 하시고...
현서 졸업하기 전에 일일아마 한번 더 꼭 하세요..^^
나비(강산엄마) ( 2011-04-25 21:57:4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수고하셨어요~~
날동건이 날적이까지 쓰시니 더욱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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