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달팽이어린이집

12월 1주 나들이


(월) 노송놀이터

지난주 갔었던 노송놀이터가 좋았는지 월요일 모둠때 놀이터 장소는 노송놀이터로 아이들이 정하였어요



생일판에 쓸 독사진을 찍다가 동희 사진 찍을때 옆에 앉은 정희... 
동희 재미있는 표정 짓고, 정희도 웃습니다. 둘이라 더 행복하겠다~



잡기 놀이중 숨은 민이. 장소 좋구나. 그런데, 다 보여~



봉 미끄럼틀 타는 새로운 자세





잡기 놀이야?  물었더니, 성엽 "키마 놀이야"



요렇게 넷이서 잡기 놀이도 키마 놀이가 되는...



"나 집에 00 있다"  "나 두개 있다"  "난 백개 있다"   장난감 자랑중~~



케잌 만들자~



야외에서 머리 손질 중이신 손님~~



종헌 "누나 이거 어디서 났어?"
지인 "이거 주웠어. 부채야" 하며 부채질 해주는 지인이.



그림이랑 색깔 자세히 설명



윤재"우리 엄마 생일이야. 생일 케잌 만들어. "



사진 엄마 핸드폰에 보내줘~"





잡기 놀이 하율이 술래~~



여기 있지롱~



승엽이 다 보인다~보여



들켰군.. 그런데, 왜 안잡으러오지?



설레이는 성복이 표정



네살때 겁나했던 윤서.. 지금은 한번에 쭈우욱~~~



도유 "신발 던지기 할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한줄로 서서 얍~



옆으로 날라간 단우 신발... 도유는 신발이 잘 안 벗겨지고...



정아 오늘은 용기를 내어 도전~~



따뜻한 차 한잔을 즐기는 여유~





  동그라미 안에 들어갔어




그네는 늘 인기만점,
나도 언제쯤 형님들 처럼 서서 탈수 있을까 ?



^^ v~

(화) 중앙 놀이터

오늘 나들이는 1층 당찬, 참실 방 동생들이 정했어요.



종헌이가 인사하는 곳은~



브이 하는 곳은~~

 

CCTV~~
위험한 놀이하면 안돼. 아저씨가 다 보고 있어...



잡기 놀이.. 잡힌 사람들. 



처음엔 정아, 성복이가 케익을 만들고
초대를 하다가 " 커다란 케익 만들까?" 란 말에
아이들 모여서 함께 케익 만들었어요
아이들이 원하는 틀을 교사가 잡아주고, 아이들은
그사이 재료를 구해서 꾸며주었습니다.
케익은 모두의~생일케익^^
하트 케익 : 단희,지인,단우,도유,시우,소현,예서
별모야 케익 :하율,시우,단우,민이,도유,소현



하트케익 꾸미는데 아이들이 많이 몰려서
옆에 별케익도 만들었어요


시우 : 케찹 뿌린다~
하율 : 케찹 하지마
교사 : 그럼 크림이라고 할까?
하율 : 그래~
시우,도유, 단우 주운 페트병에 모래를 담아
케익에 뿌려주고, 윤재는 손으로 뿌려줍니다.

"난 케잌에 나무 넣을꺼야"





오랜만에 등원한 유주 "소현이 언니, 나 보고 싶었지?"





케잌 만들자~~ 나무가 길어



민준이도 케잌 만들기 하다가, 무언가 발견



열심히 줍는 것은~



메타세콰이어 열매에요. 지윤이는 주울때마다 "이거 우리 엄마도 좋아하는 나무야."하지요
자세히 보면 장미꽃같이 생긴 열매... "장미 같지?" 했더니, 장미 얼굴 쳐다보더니 "안똑같은데..."하는 아이들...



구석구석 열매 찾기~



주운 메타세콰이어로 무얼 할지 물어보니
지윤 : 매실차 만드는데, 가짜야~
다은 : 많이 차면(비닐봉지에) 돈을 많이 벌어서
       맛있는거 많이 살꺼야
지윤 : 우린 숲속에 살아서 마당에 오면 열매를
       주워,
다은 : 여기 다 차면(비닐봉지) 친구들도 나눠줄꺼야


정아 "김밥 만들어줘~"



김밥이 신기한 유주... "난 파는 사람이야. 정아는 손님 해"



잡기 놀이 중 쨘~~ 나타난 예서.. 기분 좋아~



잡기 놀이는 계속 되고... 정요가 지키고 있는 듯~



민준이 하루에 한번 나무 오르기



형아도...



오늘은 시우도 과감히 도전~




"이것좀 봐 잔디가 서있어"




하트케익에 민이가 초코집이라고 돌로 만들었는데
케익만들기가 끝나면서 단희 지인이가 가져와서 놀이를
합니다.

단희 : 꿈꾸는 집이야, 무서운 꿈만빼고 꿈나라가면 (잠들면)
       가는 집이야"
교사: 무서운 꿈은 왜 빼?
단희 : 괴물이 나오니깐
교사 : 괴물은 왜 안돼?
단희 : 물수도 있으니까...

단희야..물려봤니? ^^

 

꿈꾸는 집 지붕을 열면 옥색의 구슬이 잠을 자고 있지요..
꿈꾸는 중..



단희 지인이 놀이하는 모습보고 재미있어 보였는지 예서 다가오지만
함께 놀이하기전까지 단희 지인 나름 텃새부리다 눈빛도 서로 흘기고... 그러다  어느새 함께 웃고 떠드는 놀이가 됩니다.



"내가 돌멩이 구해 올께!"



예서가 주워온 돌들,
"피자같애" 한입 베어 먹는 시늉 ㅋ



시우는 점박이 역할로 합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