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달팽이어린이집

1월 2주 터전
(월)



재미없을 것 같은데 은근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사위 게임



오후시간... 2층 침대 만들었다는 하율이와 시우

 

오후 전래 놀이하러 내려와서는 먼저 다리세기 했던 ... /  그리고 단우는 가방 메고 어디가요? 



전래 놀이 전 살짝 댄스~~



쌀, 보리 해보자~



보리~  보리~~  보리~~ 만 하던 아이들도 있고...





시범 보여주는 윤서, 지윤이





송아지 따기 해보자~  안전을 위하여 양말은 벗어놓고...



줄줄이 줄줄이....

 

아~~ 뭔지 모르게 정겹고 그런 모습...



사진 눌러 "열기"하면 송아지 따기 동영상이 실행됩니다.

보름달이 엄마 소.. 아이들은 송아지들...
사진 눌러 "열기"하면 송아지 따기 동영상이 실행됩니다.
도둑이 송아지를 데려가기 위해 다른 곳으로 시선을 끕니다.
"저 달 봤나"  "저 해 봤나" 등으로... 그럼 송아지들이 "나도 봤다"로 대답을 하고...
틈을 노려 엄마 소 뒤 송아지를 잡는 놀이...(꼬리 따기 살짝 비슷)



송아지따기 하다가, 몇몇은 남아서 수건돌리기 하고...
요기 다정한 두분은 책도 같이 ^^    동생들과 흐뭇하게 책 같이 보는 황금보자기 슈퍼맨 시온이...
 


거실에서는 수건돌리기가 이어지네요.



성복이 술래~~ 어디에다 놀까 망설이는 성복이... 꽃다발  귓속말로 속닥속닥...



그리고 장명루도 해보았지요.
사진 눌러 "열기"하면 송아지 따기 동영상이 실행됩니다.(종헌이 장명루 마스터 중)


(화)



어제의 장명루 열기가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지네요.



주사위 놀이도 쭈욱



1층에 가져와서도
덩달아 동생들도 놀이를 익히게 됩니다.



나들이길에서 주워온 목련가지
날씨가 따뜻해지면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목련과 생강 나무는
실내에 가져와서 물만 주면 꽃이 피어난다고 해요.. 과연 꽃을 피울지 ㅋ



진짜 꽃이 필까 물주는  정요 ^^


서는 공주라는 예서랑 정요..
언니들이 예쁘다고 칭찬해줘서 좀 으쓱한 두분~~
조금 컸던 드레스가 이제 맞기 시작하네요.



1시 30분이 가까이 되자 시언이 노래 끄냐고 묻고는 놀이방으로 와서 "정리 노래" 불러줍니다.
시언이도 도와줄래? 했더니, "싫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래놀이~

 

오늘은 우리집에 왜 왔니~ 에요..
실내에서 할 수 있을까? 생각도 해봤는데, 오~~ 실내에서 했더니 또 그 재미가 남다르네요.
예서가 단희 데려오고 싶다고 해서 가위바위보~~ 처음으로...



예서가 가위바위보 이겨  단희 꽃다발팀으로...
졌다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기분 안좋아하던 단희... 단희 데려오고 싶었다는 예서말에 마음이 풀어집니다.



음~~  이건 다리세기 후 마지막에 남은 5인  "공주 마마 납신다"  가마 타고 한바퀴 돌던 모습...





정희 오랜만에 와서 언니들이 예쁘게 꾸며준다고 지인이, 예서 한복 입히고 했네요.
거울 보고 나선 흡족해 하던 정희...
따뜻한 아랫목(?)에 누워 정아, 정희 만다라~

(수)


아침 모둠시간...다들 손 보고 뭐 하냐구요?



"점아, 점아, 콩점아. 선생님이 방구 뽕뽕 꼈으면 가운데 손가락에 딱딱 붙어라"



"붙었다"





안전교육 시간~~ 빙판길 안전 이야기 하기 전 철새에 대한 동영상을 보았지요.
집중하던 모습.. 그리고 시선을 끌었던 정아 머리 ^^

(목)



나 아빠한테 편지 쓸꺼야. 도와줘" 아침 나들이때부터 이야기 하더니,
점심 먹고 와서는 보고 쓴다고 글씨 써달라고 하는 단희..
"아빠, 나 분홍색 옷 셋트로 줘"  "양말 작은거 줘"
처음에 양말 작은거라고 해서 이상하다 했는데, 예서가 "이렇게 짧은거 아니야?" 하니, 맞다고 하네요.



지인이 "나도 쓸래~~" 하며 쓰다가 어디까지 썼나 심각하게 바라보던 지인이.. 그리고, 지윤언니도 도와주고..



목요일 오후에는 방별 활동을 하였어요.
아람방은 자화상 그리기.
자화상 그리기 전 고흐에 대한 이야기...



본인 사진 종이 밑에 우선 연습좀 하고..



사진 표정들이 재미있게 나와 웃기도 하고...



연습 끝내고 종이 옮겨 그려보는...  자기 얼굴을 한참 동안 바라보니 아이들 기분이 좀 남달랐던것 같아요.
민이는 내복에 있던 자동차까지 그렸던...



승엽이는 얼굴모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하다가..



옮겨 그려보는데, 이빨을 꼭 그리려 하지만, 이를 그리니 그림이 마음에 안드나봅니다.
다시 다른 종이에 그려보고... 형준이 형아가 그림 소개할때 "잘 그렸네. 승엽이" 하니 안심을...







성복이는 책상 말고 한쪽에서 따로 그리겠다며 집중합니다.
몽마르뜨 언덕의 예술가 같은...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난감해 하더니, 다들 정성을 다하여...



자화상 그리기가 끝난 후 누구 얼굴인지 맞춰보는 시간~






당찬, 참실은 사포에 그림 그리기를 해보았어요.
사포에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면 다른 종이에서 볼 수 없었던 풍부한 색감이 잘 살아나지요.








흐리게 찍혔는데, 작품은 참실방에서 보셔요~







산가지 놀이하는 민준이와 정희...
알아서 규칙 정하고, 놀이 하는 모습에 많이 컸음을 느꼈죠.



형준이 탑 쌓기... 꽃다발"시언이도 해봐" 했더니, 시언이도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