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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주 터전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3-12-08 13:52:51 (7년이상전),  수정 : 2013-12-09 00:08:58 (7년이상전),  조회 : 63
12월 1주 터전


실내에서 지냈던 시간이 많았던 한주입니다.

(월)



오후에는 시장놀이 간판 만들기~ 하기 위해 모두 모였어요



가게별로 이름 정하고...(이름은 가게 운영할 아이들끼리 모여 정함)

 
 
 

처음 참여하는 동생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형님들 하는거 보면서 옆에서 살짝 살짝 끄적이다 무조건 칠하고 보자.
형님들 따라 칠하다가, 그리고 싶은 거 그리고. 점차 작품세계에 빠지기도~



윤서 "흐으응... " 동생들이 열심히 칠해 뭐라 할 수 없고..  한숨 한번 쉬고~
금박 색종이로 보수작업 하기로...



이날은 갑자기 정전이 되어 이층으로 올라와 간판 만들기 했어요.
깜깜한 1층, 불이 안꺼진 2층 신기해했던...



단우, 민준이가 만든 자동차 길  /   단우가 만든 자동차 운반차



윤서, 예서 어디다 전화를 하시나요? 큰 차 타고 열심히 나무블록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 민준이는 도유 이름 쓰기


(화)



화요일 아침 등원한 시우... 갑자기 바구니 정리하던 모습.
시우 "그냥 정리하고 싶어서" 



아침 모둠.. 돌아가며 체조 합니다. 
"하나 둘 셋넷"은 체조 시작하는 사람이... "둘둘셋넷"은 다같이...







점심 먹고 땅따먹기 했어요.
지난 주 전지로 했었는데,  땅따먹기 판이 있는데 무엇으로 그릴까 하다가 분필로...



잠깐 내려왔더니, 장미랑 까꿍놀이 하고 있는 유주, 정희...
그리고, 뒤에 성엽이 표정 귀여워~~ 동희 형아한테 무언가 설명하는듯~


(수)

오전에 나들이 가지않고, 오후 하기로 한 시장잔치 때 쓸 지갑 만들기 하였지요.



투명 시트지에 예쁜 모양 색 시트지 붙여 꾸미면~





어때? 멋지지?




아람방도 투명 시트지에 각자 그림 그려 꾸며보았어요. 
각자 개성 있는 지갑 완성~~
뚜껑없이 조금 크게 만들었더니,  "이거 가방 아니야? 지갑 맞아?" 하고 묻네요.



오늘도 땅따먹기 게임, 전보다 더 많아진 인원



땅따먹기의 새로운 강자 등장 이성복~
가능한 돌을 적게 튕겨서 땅을 조금씩 확장하는 알부자형 


지갑 만들고 자유놀이 하는데, 갑자기 이렇게 하고 나타난 민이... 뒤에서 예서도 핸드벨 땡~~



민이... 뭔가 흥이 있는 듯한~~ 정요 한참 바라보더니, "민이, 정말 뭐하는거야?"



(목)
12월.... 크리스마스가 있는 달이라 뭔가 좀 더 즐거운...
오후에 트리 꾸미기 같이 했어요. 산타 할아버지께 편지도 쓰고...






얘들아 거실에서 트리 꾸미자~
한번 힐끗나와 보더니 " 그냥 책볼래"



얘들아 거실에서 트리 꾸미자~
"우린 이 놀이 할래!"

거실을 오고가며 놀다가, 트리꾸미다가



성엽인 앉아서 뭐하나?




누룽지 삼매경 ㅋ
떡볶이간식 남김 없이 먹고, 좀 부족할까 싶어
누룽지도 꺼내서 주었는데..
아그작 아그작 씹으면서 형님들 구경하는 성엽이 ^^
그리고....



도유는 뭐하지?



도유도 누룽지 삼매경 ㅋㅋ

 
 





"와~~~"
불이 켜지자 방에서 책보던 아이들도
놀이하던 아이들도 나와서 박수를 칩니다.
손을 잡고 빙글빙글 돌다가 바닥에 뒹굴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 노래도 부릅니다.
백화점 으리으리한 트리가 아닌
작은 트리,작은 불빛 하나에 온몸으로 기뻐하는 아이들
산타할아버지, 우리아이들 선물 꼭 주세요 ^^




(금)

금요일 오전 나들이 안가고, 터전에서...
아~~ 맑은 하늘이 그립다.



모둠시간 겨울 노래 부르는...



찹쌀풀놀이. 색깔 물감 섞어 만지작 만지작~~ "미끌 미끌해"







바닥에 여러가지 색깔 풀로 풀그림. 시온이는 이미 빠져든듯~~



장미 옷에 손바닥 자국 짝~~



 모두 색깔 장갑 하나씩 낀듯.. 발에도 발라보고 슬라이딩~~ 



따로 카드 만들기 중 ,


미로찾기 책보면서 길도 찾아보고 숨은 그림도 찾아보고
서로 내가! 하다가 순서대로도 해보고 그러다 점점 함께 하는게 익숙해지는...



그옆에서 형준이는 열심히 종이딱지를 만들고 있구요



양모팰트로 양모공 만들기 모양을 잡아주고


비눗물에 담궈서 열심히 손으로 비비고 굴리고,



이렇게 공을 만드는 동안 아람방에선 공놀이가 한창진행,



오후 간식시간, 단우가 상닦기를 도와주기로



눈썰미가 좋은건지, 해본 경험이 있는건지~ 착착 행주를 접고



슥슥슥슥 ~
 



기차 만들었어
이름


비밀번호
인어공주 ( 2013-12-09 19:13:2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윤서 마음고생 많겠구나 ㅋㅋㅋㅋ 아이들이 직접 꾸민 간판 기대되네요^^
새둥지 ( 2013-12-10 12:55:4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스포츠카사주세요"" 윤재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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