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커뮤니티 가입하기

카운터

Today : 297
Total : 285,503
2013 달팽이 시장잔치(12.12)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3-12-15 16:00:38 (7년이상전),  수정 : 2013-12-16 00:41:17 (7년이상전),  조회 : 82
2013 달팽이 시장잔치(12.12)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장잔치 날입니다.



시장잔치 글씨 어제 저녁 남은 아이들과 색칠해 꾸미고...

 

가랜드 만들어 달아 분위기 좀 띄우고~

 

아침 모둠 후 상점별로 모였어요.
지윤이는 윤재, 정요는 시온이 귀여워하며 장사 잘해보자고...



우선 네살 동생들 이층으로 가서 놀게 하고.. 팔 물건을 정리해봅니다.
가격별로 분류하고... 
여긴 악세사리 가게~


윤재 "이거 자꾸 넘어져~"



장난감 가게 화이팅!!



우리도 대충 정리 끝났다



구두, 가방 상점인 "보석 구두" 



정리 끝~~



옷가게~~

  

옷이 정말 많았어요.  민이 소현이 마무리 정리 분주~



책가게입니다.  시우 분주히 정리하고..



사진은 시언이랑 예서만... 시우"나 정리해야 돼"
안보이는 아이들은 상점 구경중~

 

달팽이 시장잔치는 파는 사람도 돌아가며 살 수 있는 시장이에요~
다들 상점을 맡고 있지만, 반씩 나누어 물건을 살 시간을 주었답니다.
우선, 네살, 다섯살들 먼저 장 볼 시간... 장바구니 들고... 지갑에 든 돈 확인하고~

 

1층 시장으로 go~



역시나 시작부터 분주한 장난감 가게..
형님들도 사야하니, 우선 가게별로 한개씩만 사는걸로...



자, 오세요~~



보름달한테 책 설명해주는 시우~



맥퀸 샌달을 고르고 그자리에서 신어보는 단우



동생 은유줄꺼라며 구두 사는 도유.. 예서"그거 내가 살려고 했는데.."



단우 끈떨어져서 챙기는 시우.. 도유"얼마에요?"  예서"500원이요"



옷가게도 얼른 와라~~



실내용 슬리퍼 구입한 정희 300원 꺼내는 중

 

 

흡족한 쇼핑 된 시온이.. 산 물건이 마음에 드는듯...
"이삭이 것도 사"했더니, "안사도 돼".. 나중에 동생 옷 한벌 사던 시온이.



손님... 잘 어울리는데요~~ 장미가 권하지만, 옷가게에서는 아이쇼핑만 하는 민준이



자~ 이제 체인지... 형님들 물건 사고, 동생들 팔고...
책가게 하율이 파이팅~



장난감 가게도 잘 해보자~



의외로 파는 장난감 손대지 않고 가게 잘보는 4인방.. 이라고 생각했는데~
원래 시온이, 정아만 장난감 가게고, 다른 가게 사장님들 가게 비워두고 장난감가게 자리 잡고 있었던 거였다는...
"옷가게 아무도 없어요~~"



구두, 가방 가게 준비 완료!



장사 시범 보이는 귀염둥이.. "자 골라, 골라.. "

  

역할 바꿔서 장바구니 들고 가고싶은 가게 이야기 중... 장난감 옷가게 악세사리 다양했음



우리도 한번 사볼까나~



역시 장난감 가게 몰리고... 시온이 열심히 판매중... 정아 다른곳 보고 있다가~



오빠들이 이거 얼마야? 물으니.. "삼백원"





가방가게도 성업중



음~~ 신중한 손님들... 지켜보며 기다려주는 사장님.



 마음에 드는 부츠를 사고 기분이 좋은 정요.. 시우도 산 운동화 장바구니에 넣고...



 자리뜨지 않고 가게 잘보고 손님도 잘받는 동희. 반드시 돈을 내야 물건을 주는 센스



자고로 옷은 입어보고







정아 '살까.. 말까?' 생각중인듯..




손님.. 이거 잘 어울려요.. 장미 권유에 바지 산 형준이.. 나중에 알고보니 형준이가 가져온 바지였다는..
요런 경우 몇 아이 있었지요. 자기가 가져온 것 사는 경우..



삼백원 주세요...



형님들까지 한바퀴 돌고  남은 물건들 또 팔기로했어요.
"자 떨이요.. 세일합니다."



이만큼 벌었어



오전 시장 잔치 끝나고, 점심 먹고 시장 나들이 갈까~~ 했는데, 눈이 오네요.
오후 시장잔치를 위해 마당에서 잠깐 눈 맞이 하며 나들이는 안가고 들어왔어요





(오후에는 카페, 페이스페인팅, 공방)



간판이랑 메뉴판은 일곱살들이 그린 그림으로 꾸미고...
카페 이름도 정했는데, 아이들이 낸 아이디어를 하나로 합친 "꽃처럼 부드러운 고요한 카페"라는 긴 이름의 카페가 되었지요




오전에는 옷가게였던 이곳이 분위기 좋은 카페로...



형준이 이층 올라와서 즉석에서 초대장 만들어 동생들 바구니에 하나씩 넣어줍니다.
일층 동생들은 직접 주기로 하고... 시우도 같이 초대장 만들고..



지윤 "뭐 드릴까요?
하율 "토스트요" 지윤"한개요? 두개요?"  
예서 "여기요 저도 카나페 주세요"



여기 빨리 주세요



크래커에 치즈 올려놓은 카나페와 쨈토스트를 준비하려고 했는데,
생협에 크래커와 치즈가 없어 작은 뻥튀기에 구운 햄. 귤, 오이 얹은 새로운 조합의 까나페를 팔게되었답니다.
빵은 사과쨈, 딸기쨈 발라 주었구요 ^^
이날 요리사는 시우, 형준이.. 앞치마를 깜빡 했네요



무슨맛일까?



음.. 맛있군..
뒤에 음악 나오는 곳에 서있던 시언이 보고는 정희도 달려와 음악 들어보고..



서빙 중인 윤서...



괜찮네. 이집



오미자차 드릴까요? 매실차 드릴까요?










저기 먼저 줘야 돼..





매실차 드세요



카페 음악 좋은데~





음~~ 이맛이야.



뻥과자에 쨈 발라 먹는 맛도 괜찮다..  그리고, 뻥과자 까나페 맛은 오묘한..  그래도 맛있었어~



페이스페인팅 가게로 가볼까요?



페이스페인팅용 물감 구경중..



디자인 고르고...



 
 



이곳은 공방... 카페에서 먹느라 만드는것은 금방 휘리릭~~ 하고 가는...
"200원이야" 했더니, 카페에서 돈 다 썼다는 손님들.
공방은 나무요요 그림 그려 꾸미기로 간단하게~~



요요~





오후 시장 끝나고, 바로  김밥 만들어 먹자~ "셀프김밥" 간식





성엽이 당황스럽니?





야무지게 싸서 냠냠~~
김밥 싸면 꼭 선생님들부터 갖다주는 기특한 아이들입니다.
가끔 밥양이 어마어마한 김밥과 단무지만 넣은 김밥을 주기도 하지만요.



시장잔치는 끝났지만, 아쉽다..
카페놀이 할꺼야..



재미있었는지 카페놀이에 심취





얼마나 벌었나~~ 500원, 100원 같이 분류하고..
 



즐거웠던 시장잔치였어요~~ 아이들 모두 그러했으리라... 어느새 눈이 소복히 내렸네요. 내년 시장잔치도 기대해.

이름


비밀번호
브로컬리 ( 2013-12-16 12:59:10 (7년이상전)) 댓글쓰기
꽃처럼 부드러운 고요한 카페~~이름 너무 낭만적이네요 네번째참여하는 시장잔치인데 제일 실제처럼 매장?도 깔끔하구 질서정연한모습들(사진이니 그렇겠죠?ㅋ),모두 즐겁게 참여한것같아 사진보는내내 행복하네요
쵸콜릿 ( 2013-12-16 16:13:5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저도 사진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ㅋㅋ
특히 귀염둥이 장사 시범 지대로 보여주시는..ㅋㅋ
파파스머프 ( 2013-12-17 10:04:49 (7년이상전)) 댓글쓰기
꽃처럼 부드러운 고요한 까페... 작명 센스 대단한대요. 진짜 까페 이름으로 써도 될 듯~
구름빵 ( 2013-12-17 11:46:24 (7년이상전)) 댓글쓰기
ㅎㅎ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네요 귀요미 웃겨요 ㅋㅋ
연두 ( 2013-12-17 18:36:3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이들 얼굴이 신난 표정이 가득이네요
성엽이는 전날부터 "귀염둥이가 삼천원 가지고 오랬어!" 라며 기대가 크더라구요 ㅎㅎ
오후의 카페도 멋지고 아이들 정성 가득한 가렌다도 멋지고!!
No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77
1월 2주 터전 [6] 달팽이교사회 2014-01-19 67
176
1월 2주 나들이 [4] 달팽이교사회 2014-01-19 61
175
장성민 생일잔치(1. 9) [7] 달팽이교사회 2014-01-11 54
174
해넘기기 [3] 새둥지 2014-01-05 89
173
해넘기기 [3] 새둥지 2014-01-05 91
172
(해넘기기)소현네부터 [5] 새둥지 2014-01-05 88
171
(해넘기기)마술쇼~ 지윤네 [2] 새둥지 2014-01-05 75
170
(해넘기기잔치)당찬참실방노래/7세노래 새둥지 2014-01-05 61
169
2013년 해넘기기 잔치 [3] 브로컬리 2014-01-05 85
168
2013년 해넘기기 잔치 브로컬리 2014-01-05 75
167
12월 4주 터전(해넘기기 포함) [1] 달팽이교사회 2013-12-30 84
166
12.24 산타 할아버지 오신 날~ [2] 달팽이교사회 2013-12-29 63
165
12월 3주 터전 [5] 달팽이교사회 2013-12-21 64
164
12월 3주 나들이 [3] 달팽이교사회 2013-12-21 58
163
12월 2주 터전 [2] 달팽이교사회 2013-12-16 46
162
2013 달팽이 시장잔치(12.12) [5] 달팽이교사회 2013-12-15 82
161
이시우, 신동희, 신정희 생일잔치(12.13) [3] 달팽이교사회 2013-12-15 46
160
12월 2주 나들이 [2] 달팽이교사회 2013-12-15 53
159
12월 1주 터전 [2] 달팽이교사회 2013-12-08 63
158
12월 1주 나들이 [1] 달팽이교사회 2013-12-07 50
1 2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