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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주~5월1주 나들이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4-05-07 23:19:31 (7년이상전),  수정 : 2014-05-13 19:51:37 (7년이상전),  조회 : 71

(월) 정자





무슨 좋은 일 있었나?
계속 싱글벙글 기분좋은 시언이ㅎㅎ

 
비가 오니 달팽이, 지렁이가 보이기 시작하고... 예전에는 달팽이와 지렁이만 찾던 아이들, 새로운 곤충을 찾아봅니다.
 

달팽이?  한참 바라보는... 그러다가 "오호호오~~!!!" 놀라워 하는 움이




예서 "애기 달팽이들 달리기 하는 거야~~"
달팽이 3마리 나란히 놓고 달리기 시켜보는데, 달팽이들이 가만히 있어 달리기는 다음기회로...


지난번 아직 찔레순이 올라오기전 무더기로 모여있는 찔레를 발견한 장소에서
몇개 가져온 찔레순 맛에 반한 도율이,
"찔레순! 찔레순!"
결국 나선 길에 한주먹 수확해서 돌아왔습니다.




노련한 손질 솜씨~




비옷 입고 온 비오는 날의 나들이가 설레는 희도 ^^


정아 "저거 봐~~ 하트야"해서, 처음에는 나뭇잎이 하트모양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나뭇잎 안에 하트모양으로 구멍이 나 있네요. (윗쪽 나뭇잎)
찾아보셔요 ^^


찔레순 손질하는 누나~  얼른 입속에 넣어보고 싶은 동생~



 

마법이야 이렇게 뾰로롱 하면 나뭇잎이  얼굴에 붙는다?





나 이거 꽃 식탁 옆 에 꽂아 놓을 거야 장식 할꺼야

(화) 한철 약수터- 마법사 숲


아이들이 보는것은


^__^ 아이들만 좋아하는 친구 ㅋㅋ






비온뒤, 나들이 출발 전 보슬보슬 내리던
빗방울들도 멈추고,
숲은 향기도 색감도 더 진해졌네요
"나무도 풀도 색깔이 더 진해졌다. 비가와서 그런가봐"
"지난번에 내 분홍색 옷도 젖었는데 색깔이
진해졌어 그거랑 똑같은 거지?"


가위바위보 하자~  계속 가위만 내다가 윤재 어디선가 나타나 바위~


정요 "이것봐 민달팽이야"


나뭇잎이 후우~~ 날라가요...  날아가는 나뭇잎이 재미있는 지훈이..


지훈이 앞에 등장한 정아 누나~~ 재미있는 표정을 짓자 지훈이 "으하하하~~ 정요누나 좋아~"
정아 "정아 누난데~~" 하더니 더 재미있는 표정을...


움이는 오늘도 나뭇잎 붙이기...  신기한 나뭇잎


성엽이는 벌레 찾고, 도율이는 나뭇잎 찾아~


한철약수터로 향하던 길이였는데
작년 여름에 놀이했던 곳에서 놀다가기로 하고
장화도 신었겠다. 물속에 과감히 퐁당~


"물고기 잡았어~"


 눈길을 확 끄는 희도의 우비 ^^


벌레 찾았어! 어디?~


물속에서 첨벙첨벙하는 시온이와 예서
(일용엄니 버전) "아이고!!!! 감기걸리면 긴나들이 못가!!"


그말에..."으하하하하하하"
더더욱 첨벙첨벙... 에라이~~모르겠따!!




아이들이 가리킨 곳에는
자벌레들이..




물놀이에 푹~빠진 희도,
나무타기에 푹 빠진 민이


나무에서 발 밑을 바라보는 민이... 뭔가 뿌듯한듯~
희도도 물을 바라보다가~


으하하하~ (장화 신고 노는 거 재미있는듯 ^^)



 
정아 "예쁜 꽃 찾았어" 하더니, 성엽이에게 건넵니다.



바람이 한번 훅~~ 지나간 자리엔
바닥에 떨어진 꽃잎들이 회오리를 만들고
사라지니 절로 " 우와~~~~"


(수) 세무대



세무대에서 정자로 이어지는 나무계단을 조금 잘라 오르기 편해졌네요


이거 짚고 내려가자~~


엄마와 딸


세무대 초록 잔디가 더욱 푸르게 느껴지는 날...


지인이 뭐 찾았나?  "뭐 찾았어?" 물으니, "아니야~"하며 손 툭툭 털고...


나뭇잎 괴물이다!!! 했지만, 다들 신기하게 쳐다보는...
정아, 정요는 동생들 반응 살피고~


뒤늦게 웃음 팡! 희도 하하하~~~


희도 아직도 웃고 있어요 ㅎㅎ 
소담이는 꽃다발이 간 후 어흥~~


성복이 왕관... 정요 부채질 해주고~


여기 개미 있어~

개미 위로 올라갔다!  어디?


음~~~


어어~~

 
정아도 말그대로 꽃단장하고...


언니랑 사진찍기... 쑥스러워 하는 정아, 정요"고개 들고 웃어봐~~" 하고...
슬그머니 언니들 옆에 서는 소담이


장미에게 작은 열매 보여주는 소담이..


산가지에 쓸 나뭇가지들을 골라온 지인이...
지인이 정아에게 "언니랑 산가지 할래?" 하더니, 산가지 놀이 전수 中

동영상 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4/05/07/20140430_113901.wmv


메타세콰이어 열매 주웠어요... 염색 손수건 선물에 쏙쏙 들어간 열매들 ^^


많이 모았나~


플로리스트~~


"민들레다~"
"위로 아래로~위로 아래로~"


꽃 귀걸이, 예쁘다.


성복이 예쁘다~


실에 꽤어서 목걸이 만들어 보고,


나뭇잎으로도 왕관만들어서 써보고,
굳이 벗지 않고 사양않고 꿋꿋이 머리에 쓰다가
망가지면 AS까지 받아서 쓰는 꿋꿋함 ㅋㅋ


송화가루가 서서히 작년엔 노란 안개속을 거니는
기분이였는데..
"불이다~~"


"칙~~~~~~~"
불끄는 소방관


도율 "달리기 하자~~ 준비 시작~ 하면 달려" 하고...
지훈이는 "얼른 따라와~~"하고~


지훈이 도율이 뛰어가서는 따라오나 안오나 쳐다봅니다.


움이 "니나니나"
아이들의 신청곡은 "빨간 자동차가 삐뽀삐보♬" 

 
잠깐 댄스 타임~
동영상 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4/05/07/20140430_114133.wmv
동영상
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4/05/07/20140430_114234.wmv


성엽이 정아를 이은
성복이 지인이 커플 ㅋㅋ

5월8일 (목) 정자





(지훈이, 소담이 이야기)  손잡고 올라가보자는...
동영상 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4/05/07/[mix]20140508_103323.wmv


요양원에 나타난 소방차~~ 불이 난것은 아닌데...


소방차가 왜 온 걸까?


신구 곤충박사의 모임..ㅋㅋ




토끼풀이 제법 길게 자라고.. 왕관만들어서


정아는 움이에게


움이는 희도에게


다시 주인잃은 화관은 윤재가 민이에게


그후에 다시 정아에게 ㅋ


"미로 탐험이다~"


곤충 앞에선 한 없이 조용해 지는 ㅋㅋ


역시나 아이들만 좋아하는 애벌레 ㅋㅋ


곤충앞에선 한 없이 조용해 지는 ㅋㅋ
마지막으로 큰것 하나 잡았는데
정체가 먼지벌레인지, 딱정벌레인지 알수 없으나
공통점은 식성이 죽은 벌레를 잡수신다는....
숲에 놓고 가자...


5월9일 (금) 중앙놀이터


신호등을 건널땐


손을 들고 가야죠~




칙칙 폭폭
어제 마당에서 놀이하던 기차놀이,
놀이터에서도




왕개미를 어찌 손으로 잡으랴,
나뭇가지에 송진을 묻히는 기발함


우리도 칙칙폭폭이다




갑자기 많아졌어~ 정원초과!






꽃케잌이다!




"이게 엉겅퀴라는건데, 나비들이 그렇게 좋아해서
나비를 부르는 꽃이래"


민들레 후우~


생일 맞은 정아... 생일 축하해 ^^ 꽃 선물 받고...


장미한테 토끼풀 반지~~


이것봐~~

 
민준이 형 따라 나무 오르기 시도해보는...움이~


"꼭꼭 숨어라~ 머리 카락 보인다. 다 숨었니?"


"아~직"


간단한 망치기,


누나가 하는 모습을 보던 도율이 움이,


흡사 탈춤추는 몸사위를 보이며 ㅋㅋㅋ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질라~


동영상 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4/05/07/20140509_113221움이.wmv


꿋꿋이 차례따위 지키지 않는 동생들 덕분에
반대편에서 우린 좀 놀아봤으니깐~ 쪼금은
어려운 단계로다가~







도망치는 나방 보고 도망치는 승엽이 ㅋㅋ
승엽이가 곤충을 무서워하다니!!
 

오늘은 유난히 새들이 가까운 곳에 앉아서
지지지배배배 삐죽~
자세히 보니 벌을 잡아서 먹고 있네요...
흠... 새총을 만들어야겠다는 욕구가!

 



찔레순 찾으면서 ...산딸기도 서서히 모양새를 갖추고 있네요

이름


비밀번호
반디 ( 2014-05-13 16:48:3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찔레순 손질하는 누나~ 얼른 입속에 넣어보고 싶은 동생~ 빵 터지네요ㅋㅋㅋ 비옷 입고 미소 짓는 희도 너무 사랑스러워요~
베란다 ( 2014-05-13 21:22:27 (7년이상전)) 댓글쓰기
동영상은 처음 봤네요. 움이 망치기? (전 어렸을때 사방치기라고 했던 듯) 폼이 제대론데요~~~~
그리고 애벌레... 아이들만 좋아하는 친구 맞는거죠?
저 나름 희도랑 적응기간 보내면서 콩벌레 겨우 만지는 수준까지는 됐는데 저런 초록애벌레에 태연한 표정 지어주려면 정말 상급자단계는 되어야겠네요ㅠ
포도씨 ( 2014-05-14 01:34:5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우비입은 아이들 너무 귀엽네요 예서에 꽃귀걸이랑 정아꽃왕관이랑 그리고 꽃다발의 나뭇잎 가면까지~넘 예뻐요 토끼풀로 만들어주신 왕관은 저희집 보물 1호가 되었습니다~ 소담이가 만지지도 말라고 하네요ㅎ
반짝돌 ( 2014-05-14 21:37:1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정말 행복한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들 사진덕에 저까지 너무 행복해지는 밤입니다.
윙크 ( 2014-06-13 01:21:5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찔레순의 맛은 어떨지 궁금해요.
지훈이가 꼼짝않고 한 곳에서 엉덩이 흔드는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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