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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주~5월1주 터전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4-05-10 00:42:21 (7년이상전),  수정 : 2014-05-13 19:44:47 (7년이상전),  조회 : 72
4월 5주~5월1주 터전

28일(월)


월요일 오후... 동그랗게 모여 노래 불러 볼까나~


정요누나랑 움이 눈이 마주치자 으하하~


웃을 내기도 하고..


웃을 내기 두명 나와서 해보자~  지인이, 민이 도전!


웃을 내기 계속 되고... 민이 표정 ㅎㅎ




까막잡기 시작~
자꾸만 안대를 슬쩍 올려서 컨닝하는 덕분에
술래는 금새 바뀌고..
술래하고픈 마음에 자꾸 술래앞을 얼씰거린 덕분에
술래는 금새 바뀌고..
어느새.. 재미가 없어져서 다른 놀이로~




다음 게임은 송아지따기,
엄마소 정요, 나머지 송아지
도둑 동희.
"저달 봤나~ 나도 봤다~
저해 봤나 ~ 나도 봤다~
내송아지 어디 있나~!!
꺄~~~~




방에서는 책도 보고...

29일(화)


낮잠 후 ..
먼저 잠에선 깬 아이들은 그림그리고 책보다
토끼 뜨개로 줄을 만들어 봤는데..
자세가 참 곱죠 ㅋㅋ






고천문은 따로 보관해놓고,
타임캡슐 개봉 현수막은 아이들 천막으로
놀이했어요.


여기 저기 옮기다가 계단쪽에 자리 잡고




지훈 "이것봐.. 케잌 만들었어.. 근데 바람 불면~~??" 묻는...
"응? 바람 불면?"  되물었더니, 지훈 "바람 불면 케잌 쏟아져?" 묻더니, 스스로 대답 "쏟아지면 또 만들면 되지~"
조금 있다가 또 "근데 바람 불면??"

30일(수)


4월의 마지막 날 아침... 교사들은 뒤로 빠지고 4월 라이겐 '마법사'를 일곱살들이 주도해서 해보았어요.


점심 먹고 잠깐 만다라 색칠해서 왕관 머리띠 만들기 해보았지요..


네살들도 하나둘 앉아서 그리고 붙이고...


희도도 놀다가 합류~

 
 
   
왕관이 맘에 드는....  정아랑 성엽이는 쓕스럽다며 바구니에 쏘옥~


조금씩 돋아난 싹이 신기해~ 오오오!!!


오재미 한판~


가위바위보~


정희동희 술래~




모래터에선 구멍파기.


미끄럼틀위에선
"엄마왔다~까꿍~"
"꺄~~아~~"


실내에선 신문지로 옷만들어 입고 놀이중


" 이옷은 제가 만들었구요~ 이건 제 동생이 만든거에요~"
드레스 들고 한참을 PR


거실에선 부릉부릉~


앞치마에 머리수건..
요정같구나 ^^ ㅋㅋ



 5월 7일(수)


오늘은 나들이 가지 않고, 염색 손수건 만들어 본 날~~
먼저 만든 손수건을 보여주고...
손수건을 접어보자~~ 접은 모양, 고무줄 묶은 모양에 따라 무늬가 달라지지.



  
오늘은 두가지 치자와 소목으로...  치자랑 소목을 물에 담그면 어떤 색이 나오는지 살펴보고...
조금씩 담구어 그라데이션 느낌으로 해볼까나~~ 했는데... 주황색 느낌이 많이 나는 손수건이 되었지요 ^^


치자 염색물 두군데, 소목 두군데로 나누고 염색물에 조물조물~


점점 빨래 수준으로~


귤색이 되어가고 있어~~




민준이는 손에?


와~~ 네모나게 접어 고무줄을 묶으니 이런 모양이 ^^


아이들은 염색물까지 하고, 후매염으로 선생님들이 백반 살짝 탄 물에 조물조물~~
그래야 염색물이 잘 안빠진대요. 매염제에 따라 색이 바뀌기도 한답니다.


치자로 다 담근 후 끝 부분을 소목물에 담가 그라데이션~~


엄마 아빠께 쓴 편지를
봉투에 넣는데 도우미를 요청하니 3명의 도우미가
^^
역시.. 단순 노동을 할땐.. 수다가 !






치익~ 고기 굽는 중



움이에게 음식 대접중인  민이



오후 마당놀이~~ 성복이와 보름달 정겨워~




나무 심는 중.



나무 심을까?"
"그래! 근대 삽이 있어야 되잖아"
"기다려 꺼내 올께!"
삽 쓴다는 기대감에 입이 헤~~



처음엔 교사 혼자 심다가
"같이 심어야지!"
"우린 흙파고 있잖아"
그때 "나도 나무심을께" 나서는 민이 덕분에
외롭지 않아 ㅜㅜ








"아! 수달 집같다!"
심고 나서는 흐뭇, 물기가 많은 흙이라
나무는 다음날까지 싱싱



지인이가 애기 역할
안전밸트라면서 목에 보자기 매주는 예서



다 함께 자동차 놀이~


5월 8일(화)



오전 모둠시간 가시고기 이야기로 아침을 열고..조용해 지는 분위기



따로 방모둠시간에는  어버이 날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어요.

교사: 엄마 아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날이야
어떻게 전할수 있을까?

아이: 엄마아빠를 잘 도와드려~

교사:어떻게 하는게 잘 도와드리는 거야?"

아이 :음...손 씻자고 하면 손 씻고 밥 먹자고 하면 밥 먹는 거

아이2: 동생을 잘 돌봐줘

아이3: 나 엄마 빨래하는거 도와준 적 있다?
 

어버이날 이야기 하다가, 엄마,아빠 사랑해요~~ 해봤어요.


점심 먹고, 작은 만다라 칠해보았는데,  정아 누나 생일때 주기로...


민준이, 지훈이는 점심 밥 먹고 이닦고, 항상 이 매트에서 자동차 놀이를 합니다.


오늘은 좀 신나게~~~


춤은 언제나 즐거워~


간식 먼저 먹고 들어와 엄마, 아빠 줄 선물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죠.
메타세콰이어 열매 이야기랑 편지 이야기도 하고...


'엄마를 보면 나도 몰래' 노래도 부르고...


귀염둥이 실 목걸이 만드는데, 옆에서 조용히 같이 실 땋는 정아~


움이는 바닥에 떨어진 작은 종이 조각을 빗자루로 담습니다.


씨름 한판


"어~"


"으랏차차! 나의 발맛을 보거라 음하하하"
벌러덩~


"낄낄낄낄낄~~~"



모두 힘을 모아~



꽃다발 공격!!





우와!!!꽃다발을 쓰러트렸다!!!!


승리한 여신에게는 가마태우기~


"낄낄낄낄낄~~"


오후 안전교육 시작 전 잠시 노래부르는 시간 ..
밥상노래를 걸지게 부르고


4살 막내들은 단체로 곰세마리 ㅎㅎㅎ
곰세마리는 언제 밥상이 될까~


바깥놀이.
곤충을 잡던 승엽이 도유
곤충집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시온이 넙죽! " 그럼 삽이 있어야지"
ㅋㅋㅋ
구멍 파서 심어두었던 나뭇가지로 어떻게
만들까 고민하는데 ...
설계 : 이승엽, 장성민
시공 : 꽃다발과 아이들




곤충 놀이터도 필요하다며
감나무 챙기고.. 벌레통 챙기고..
가재도구 챙겨서 만들기 시작
설계: 장성민 이승엽
시공: 장성민과 아이들 ㅋㅋ




곤충집, 곤충체력장, 곤충놀이터를 지나..
곤충파크의 하이라이트는 수영장..
잠시 풍뎅이의 수영실력도 체크 


마지막은 기차놀이로 마무리 ㅋㅋ





안전교육전 막간을 이용한 노래자랑!!




9일 (금)




아침 모둠 시간... 성엽이가 열감기로 등원하지 않아 성엽이 빨리 나으라고 해주자~~
"빨리 나아~"


기도하는~~~  민준이는 ^^






 
기어다니며 동물놀이 하다가,


그대로 멈춰라~~ 놀이로  바뀜
동영상 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4/05/10/p6_k9t7_gu2uw.wmv


인형 배속에 넣고, 전화거는 소담엄마 ^^(눈감고... "여보세요?")


소담 "여보세요?" 누워있는 애기엄마 한분 추가~


애기 이름이 "이코코"라는 소담이...
도율이는 "나도 이코코야.. 아니, 난 바람이코코야 흐흐흐"


낮잠 후... 이불도 혼자 개고 옷도 스스로 벗고
착착 벗은 내복도 정리하는가 하면!
훌러덩 뱀 허물 벗듯 쉬이익 사라지기도 ㅎㅎ


옷을 입은 후엔 삼삼오오 모여서 책보는데..
돼지책을 보고는 아빠와 아들 뒷담화를 ㅎㅎ
"아빠랑 아들이랑 돼지되 돼지!"
"ㅋㅋㅋㅋ돼지 ㅋ여기도 돼지!"
"우리집에도 이책 있어~"


동희 "이거 민들레지?"  정희 "강아지 똥에도 나와~"




각자 모으던 벌레 요즘은 같이 모으는 아이들...


마당으로 가져오고~~


요즘 엉덩이 그리고 응가 그림그기에 재미 붙은 두자매 ㅎㅎ



장명루 짜는 자세~ ^^ 




지렁이~~~~
 





이름


비밀번호
반디 ( 2014-05-13 16:40:02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랫방 춤추는 모습 너무 사랑스럽네요^^ 어제 지훈이가 집에 와서 밥상 노래를 다섯 번 이상 계속 불렀어요~ 밥상 노래 중독성이 강한 듯~ 가사가 정말 재미있네요~ 그래도 곰세마리를 버리진 못하겠죠~ㅋㅋㅋ
포도씨 ( 2014-05-14 01:24:0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야심한 시간에 크게 웃다가 동아줄이 뭐라하네요
아~ 귀여워라 한참웃었네요.
송아지따기 정말 재미날꺼같아요~
"저놈잡아라!"하는게 여기서 나오나요? 아이궁금해라~ 달팽이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이네요
윙크 (2014-06-13 01:13:49 (7년이상전))
진짜 재밌죠?? 엄청 재밌게 논다니깐요..
반짝돌 ( 2014-05-14 21:32:5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이들 노는 모습에 넘 행복해져요. 춤추는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나오고, 민준이 거품풍선 어쩔꺼예요. ㅎㅎㅎ
귀한 사진 올려주신 쌤들께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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