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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 선생님,..........작은나무.
작성자 : 미투리
  수정 | 삭제
입력 : 2003-04-15 12:20:36 (7년이상전),  조회 : 322
아주 먼길을 지치도록 가시었을 씀바귀 선생님, 아기곰, 파랑새,

비타민 김지수 선생님, 토요일엔 정말 송구스러웠습니다.

저의 일정 때문에 급하게 서두르느라, 제 할 일 다 못했어요.

씀바귀선생님 가져오신 예쁜 꽃들은, 어제 화분에 옮겨 심었어요.

매번 감사하기만 한데, 표현하는 것은 서툴기만하고,,,,,,.

토요일에 왔었던 친구들 이야기를 듣고 있어요.

언제 5월이 오느냐고, 벌써 다음 수업을 기다리고 있다 합니다.

저도 5월을 기다리기는 매 한가지구요.

첫 나들이에 기대와 긴장을 가지었을 작은 나무, 피곤은 좀 풀리었는지요.

수박씨는요?

상일이 어머니와 통화 했어요, 상일이는 벌써 다 잊어버리고 편하게 잠 도 잘

자더랍니다.

예상보다 친구들이 많아졌고,

처음 나들이를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더욱 힘이 들었을 것이어요.

첫 나들이에 두 몫을 해야 했던 오리알,

새로운 근무지에 대한 준비만으로도 마음 바빴을 텐데,

주말학교까지 담당하느라 더욱 숨가뿐 하루였을 꽃마리,

시종일관 모둠친구들 챙기느라 손을 놓지 못하고 있었던 화수분,

다음날 근무 하는데 힘은 들지 않았을까 걱정이네요(당연히 힘이 들었겠지요)

엉뚱하기로 말하자면 우짜짜는 거의 황당할 거여요.

방과후에 묶어 놓더니, 이젠 주말학교 교사까지 해야 하다니,

어쩌겠어요.

날로 이뻐만 가는 성주산이 부르고,

집앞 그린문방구(?)에서 파는

`맛있는 무엇'을 다음번 올 때 사다 준다는 우리 인웅이가 있는데

교사들이 주말학교를 마다 할수 있겠어요?

나뭇꾼, 힘 모아 두었다가 5월에 우리 재미나게 해 주길 기다릴께요,

많이 아프질 안길 바랍니다.

주말학교 선생님들 모두 애쓰셨어요, 5월 달 점심식단 무얼로 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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