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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은 다소 쌀쌀한 날씨지만 잘 마쳤습니다.
예전보다는 긴 시간이었는데도 1학년 신입생들이 자리에 잘 앉아 주었어요.
다소 힘들다며 언제 끝나는지 제 눈을 말똥말똥 쳐다보는 아이들에게 기다려줘서 예쁘다고 칭찬해 주었지요.
내일은 모두 정상등교 합니다.
오늘의 입학식 분위기로 내일 신입생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다소 설레네요.
내일 1교시에 모두 모여 너나들이를 합니다.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가볍게 인사 나누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너나들이 마치고 담임시간으로 반별로 지냅니다.
오후에는 산회의 회장단 후보에 대한 안내를 하고 하루를 마침니다.
방과후도 진행됩니다.
신입생들은 실내화와 개인물통 이외 필기도구를 챙겨 8시 50분까지 등교합니다.
부모님들은 오늘 아이들과 재미있을 학교이야기 많이 나눠주십시오.
너나들이란
'너나들이' 란 뜻은 서로 너니 나니 하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 라는 뜻이지요.
월요일 1교시는 초중등 아이들과 교사들이 모두 모여 인사하고 한 주나눔과 한 주 일정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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