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도 마지막 주입니다.
가정의 달과 들살이 등의 연휴가 이제 끝났습니다.
5월은 우리 역사의 아픔이 많은 달이기도 했습니다.
3주 만에 초중등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연휴가 많아서 많이 쉬기도 했지만 교사나 아이들 몸이 무겁고 멍해보였습니다.
서로 인사하고 중등 들살이 이야기를 강가에게 듣고 한 주 일정을 잛게 나눴습니다.
학교에 와도 무엇을 해야할지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청소하고 땀을 흘리니 몸이 풀리네요.
아이들도 긴 가뭄으로 바짝 마른 텃밭에 물을 주었습니다.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학교는 새식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학년 편입생(남)으로 입학절차는 모두 마쳤고
오늘 교사회의에서 등교일을 논의한 후 나오게 됩니다.
하진이는 한 주 체험학습 기간에 산학교를 무척 좋아하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선배들이 학교생활 많이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십시오.
이번 주 일정입니다.
오늘 교사월간회의가 있을 예정이며 목요일은 5학년 장가르기 수업을 합니다.
금요일은 초중등 전체나들이 계획이 있으며 장소는 오늘 교사회의에서 결정합니다.
이번 주 금요일은 바깥활동으로 도시락, 간식, 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자세한 안내는 반별 알림장으로 확인하세요.
그리고 1학년과 허니버터반 간담회가 있습니다.
6월의 학교밖활동 안내
- 첫째 주 지역대안학교와 운동회(초등만)
- 둘째 주 시장놀이
- 셋째 주 단오잔치
- 넷째 주 시간표 없는 날/3학년 과림노인정 방문(초등만)
* 첫째, 넷째 중등 일정은 중등 자치회의에서 논의 함.
* 이외 2학년이 지역어린이집과의 만남이 계획되어 있습니다.(수업에서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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